[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025년 2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정비반을 편성해 신시가지 일원의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경계 200m 이내에 위치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집중 점검·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정당 현수막 ▲낡고 오래된 간판 ▲무단 설치된 유동광고물·현수막·벽보·전단 ▲음란·퇴폐적 문구가 적힌 청소년 유해 광고물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및 통학로 주변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점검·단속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9월 22일 관내 식품 제조업체인 금토일종합식품을 방문해 ‘찾아가는 기업 SOS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형덕 시장은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찾아가는 기업 SOS 현장 방문’은 지역 기업의 경영 현황을 밀착 지원하고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다. 박 시장은 현장 간담회를 통해 원자재 수급, 인력 확보, 판로 개척 등 기업 운영의 핵심 현안을 면밀히 살피며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진행돼 기업 근로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챙기는 자리가 됐다. 박형덕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기업이 활기를 되찾고 근로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기업은 곧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꼼꼼히 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한 2025년도 철도 유휴부지 활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4년부터 회천신도시를 관통하는 경원선 교각하부 및 주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주민편의시설 설치하기 위하여 ‘경원선 하부공간 및 유휴부지 활용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해왔다. 이어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2025년도 철도 유휴부지 활용 공모사업에 참여해 “경원선 하부공간 및 유휴부지 개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양주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20년간 무상으로 해당 철도 부지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사업 대상지는 회천신도시 1단계 구간과 2단계 덕계역~회천중앙역(예정) 구간 등 총 1.63km 교각 하부 및 인근 유휴부지다. 시는 이곳에 ▲조명 데이트길 ▲피크닉 문화광장 ▲수변 감상 휴게시설 ▲체력단련시설을 설치하고, 주변 부지에는 ▲맨발길 ▲경관조명 산책길 ▲아트갤러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경원선 철도부지로 단절된 회천신도시의 연결성과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큰 의미가 있다”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지난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개최한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양주국가유산 야행’에는 사흘간 약 10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양주관아지 일원의 아름다운 역사문화유산과 주제별(8夜) 프로그램을 즐기며 과거 양주목의 찬란한 시간으로 여행을 떠났다. 올해 ‘양주국가유산 야행’은 ▲야경(夜景) 양주목 8경을 형상화한 경관조명과 미디어 파사드 등 야간 경관연출 ▲야로(夜路) 추리형 스탬프 투어 '사라진 관인을 찾아라!'와 해설투어 등 역사·문화 체험 ▲야사(夜史) 무형유산 통합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야식(夜食) 먹거리 장터와 버들찻집 ▲야시(夜市)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오감으로 양주목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9월 20일 열린 공식 퍼포먼스에서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몰입을 이끌었으며, 21일에는 양주의 대표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선보인 통합공연이 진행돼 깊은 인상을 남겼다. &n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장흥면이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0일 개최된 ‘2025년 장흥면 우이령길 행복걷기대회’에서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단체를 대상으로‘2025년 장흥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알려주세요! 생활이 곤란한 우리 이웃을!”이라는 구호 아래, 지역 내 위기가구와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공·민간이 협력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우이령길 걷기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생활이 곤란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장흥면 맞춤형복지팀에 알려줄 것을 당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임신우 공동위원장은 “장흥면 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주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따뜻하고 행복한 장흥면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복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양주1동이 지난 18일 양주라이온스클럽에서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6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양주1동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등 취약계층 1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성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최미영 동장은“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심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2동이 22일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주민들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회천2동행정복지센터, 회천2동사회단체 등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공원, 하천변 등지에서 생활쓰레기와 불법 광고물 등 약 5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상민 동장은 "고향을 방문하시는 귀성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결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옥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옥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옥정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내년도 마을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참여 민주주의’의 장으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전문 공연팀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분위기를 띄웠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무대와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한 합창 공연도 이어져 현장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6년도 자치계획으로 ▲내 꿈을 Job Go! 청소년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 ▲옥정2동 중심상가 주차 캠페인 ▲길거리 안전 지킴이 활동 ▲옥정사랑 가족 사진 대회 ▲옥정2동 아파트 주민자치 공동체 조성 등 5개 사업이 상정됐다. 사전투표(9월 1일~20일)와 현장 투표 합산 결과, ‘옥정2동 중심상가 주차 캠페인’이 최다 득표로 1순위 사업에 선정됐다. 이어 ‘길거리 안전 지킴이 활동’과 ‘옥정2동 아파트 주민자치 공동체 조성’이 각각 2·3순위 사업으로 확정됐다. 이일호 회장은 “주민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앞두고 민‧관 협력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두 차례 연속 간담회를 열고 재단 설립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1차 간담회에는 의정부문화재단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내 문화예술‧관광‧문화유산 단체 관계자와 시설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재단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인력 확보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기관‧단체 간 협력 강화 등 재단이 나아가야 할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18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차 간담회에는 경기문화재단 권신 지역문화본부장 직무대행과 의정부문화재단 백정희 차장을 비롯해 시민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재단 설립 추진상황을 함께 공유하면서 재단의 역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감대를 더욱 확장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문화관광재단은 단순한 기관이 아니라 양주시의 미래를 여는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며 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2025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22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1인당 10만 원이 제공되며, 지급 대상은 소득기준 하위 90%에 해당하는 가구다. 기준은 2025년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가구별로 합산한 금액을 적용한다. 단,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과 지역사랑상품권(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은행 창구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 시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첫 주인 9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5부제 방식으로 신청이 진행된다. 이후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천절과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