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못골향우회는 9월 27일 못골생태공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못골 한마음 大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못골향우회가 주관한 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장구난타 공연으로 막을 올려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이어 열린 주민 노래자랑에서는 남녀노소 다양한 주민이 참여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주민자치회가 운영한 전통장 홍보 부스는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공연과 체험,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고 세대를 잇는 공동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홍순태 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축제는 못골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전통을 잇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향우회가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못골축제가 주민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의 장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9월 26일 시민평화공원에서 ‘2025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생명 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살예방 OX 퀴즈, 가로세로 낱말 퀴즈, 정신건강 선별 검사, 자살위험자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작성,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키링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2부에서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 기관과 함께 송내동 신시가지와 중앙동 일대에서 ‘생명사랑 걷기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과 뜻을 나눴다. 동두천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두드림 뮤직센터는 9월 27일 열린 9월 상설공연에서 가수 윤태규가 출연해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가수 윤태규는 대표곡 ‘마이웨이’,‘끝까지 갑시다’,‘거짓말’,‘그놈의 술’등을 열창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은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차며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는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같은 날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열린 ‘한미우호의 날’ 행사와 맞물려 두드림 뮤직센터 공연장 역시 큰 관심을 모으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드림 뮤직센터 상설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27일 자매결연 단체인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우호 증진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소요동 주민자치위원과 계산3동 주민자치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11월 개관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견학하고, 자매결연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강숙 위원장은 “이번 계산3동 주민자치회의 방문을 계기로 양 단체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발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2009년 자매결연 이후 15년 넘게 계산3동 주민자치회와 교류하며 우수 프로그램을 상호 벤치마킹해 주민자치센터의 기능과 역량을 강화해 왔다”라면서“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굳건히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9월 26일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일대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부도 인근 주요 안보 현장과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의미를 두었다. 아울러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며 사회참여의 폭을 넓히는 계기도 마련됐다. 참여 회원들은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의 안보 견학이 회원 여러분께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사회 속에서 더 큰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9월 26일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을 견학하며 동두천 미군 반환 공여지인 짐볼스 훈련장의 활용 방안을 시민의 시각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짐볼스 훈련장은 2005년 9월 30일 미군이 반환한 산악 훈련장으로, 면적이 11.94㎢(약 361만 평)에 이른다. 그러나 전체의 99%가 산지로 이뤄져 개발이 쉽지 않으며, 급경사 지형과 높은 생태자연도, 노령 수목 분포 등으로 활용 방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범대위는 비슷한 조건 속에서도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며 관광자원으로 성공한 사례로 꼽히는 화담숲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추진했다. 위원들은 복합문화공간인 화담채를 시작으로 숲속 모노레일을 체험하고 자작나무 숲, 양치식물원, 소나무 정원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본 뒤 산지형 수목원의 조성·운영 방식과 관광객 유치 전략을 공유·논의했다. 심우현 위원장은 “짐볼스 훈련장과 같은 반환 공여지는 동두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지만, 현실적으로 개발 제약이 큰 만큼 화담숲과 같은 산지 활용 사례 연구가 절실하다”라며, “시민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9월 29일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역 경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62개 기관이 제출한 223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주민참여단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기관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종량제봉투 사업을 민간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주문·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우체국과 협업해 K-물류시스템 기반 배송 체계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혁신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공단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로 매우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시민 중심 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9월 27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향기 가득 천연비누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비누를 직접 만드는 체험으로, 아동의 창의력과 자기 표현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아동들은 완성된 작품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경험을 했다. 아이들은 “내가 직접 만든 비누라 더 소중하다”,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즐겁게 활동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창의적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일상에서 성취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9월 26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 무한돌봄센터는 위기 가구 제보를 요청하는 안내문을 배부하고 긴급복지 지원 제도를 알렸다. 또 2025년 천사데이 제23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 홍보 전단지를 함께 나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무한돌봄센터를 널리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이어가며 발굴된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긴급지원 및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9월 28일 오르빛도서관에서 열린 양선 작가 초청 북토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 『나의 특별한 섬』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20명이 참여해 독서와 창의 활동을 함께 즐겼다. 북토크에서 양선 작가는 작품의 제작 과정과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린이들이 책 속 세계를 깊이 이해하도록 이끌었다. 이어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내가 사는 섬 만들기’를 주제로 그림과 글을 활용해 상상력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독서 흥미와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양선 작가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했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더 많은 문화적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르빛도서관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의 문화 거점 기능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책과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