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양보호사교육기관간담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는 27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북부 48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기북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도의 요양보호사 제도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교육기관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도 보건복지부 요양보호사 양성지침의 변동사항 및 주요사항, △연간 사업계획서 작성 및 보고·승인 사항, △요양보호사 자격발급 서류제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도는 이날 ‘2016년도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점검’을 통해 적발한 위법·부당사례에 대해 설명하면서, 각 교육기관에서 동일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실제로 도는 지난해 북부지역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21건에 대해 시정조치하고, 12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도는 올해에도 북부지역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 대해 엄격한 관리·감독을 실시해 교육기관의 위법·부당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우수한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우수한 요양보호사가 양성될 수 있도록
▲ 일자리창출사업 개강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26일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산업체맞춤형 CAD 및 3D프린팅 기능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양주시에서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동대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지난 14일 부터 교육생모집을 시작해 총 21명의 교육대상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CAD 및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소양 및 이론실습, 현장교육 등을 통해 교육수료 즉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개별 멘토링으로 인한 취업으로까지 연계·지원할 계획으로 관련업체의 구인난과 미취업자 청·장년들의 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CAD 및 3D프린팅 기술보유 기능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금속가공 및 기계설비 제조업분야 업체가 많은 만큼 현장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교육생 모두가 취·창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외국인 유생체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17일 자운서원에서 한국문화유산 연구센터와 공동주관한 문화재 활용사업 ‘율곡코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4월 ‘코드네임 22 : 별에서 온 그대’에 이은 두 번째 ‘코드네임 55000 : 신사임당과 율곡이이’이다. ‘코드네임 55000’은 신사임당 5만원권, 율곡이이 5천원권 등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모자(母子)가 화폐의 인물에 새겨진 것을 테마로 한다. 30가족 60여명이 참여해 가족화폐 만들기와 어머니의 삶을 기록해 보는 ‘55울엄마임당‘을 진행했다. 가족단위, 외국인에 이르는 ‘율곡학당’과 ‘율곡코드’ 등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율곡사상과 가르침을 즐기며 배우는 활동으로 평가받는다. 율곡선생 유적지 일원에서 올 4월부터 11월까지 총12회, 5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해 경세가이자 철학자인 구도장원공 율곡 이이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자 시대에 어울리는 친근한 이미지의 율곡이이 캐릭터를 개발했다. 특히, 시는 23일과 30일 양일간 외국인을 대상으로 율곡학당 유생체험을 운영한다. 두부만들기, 고추장·된장 쌈채소 한식 체험 등 자운서원 강인당에서 외
▲ 26일 설마천 통행용교량 설치공사 준공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26일 적성 구읍리와 마지리를 연결하는 설마천 통행용 교량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지역은 그동안 적성시가지 재래시장을 연결하는 교량이 없어 지역주민들이 크게 우회해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파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약 7개월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 23일 통행용 교량 공사를 완료했다. 주민 공청회를 거쳐 ‘칠중교’로 명명된 해당 교량은 길이 33.8m, 폭 4m로서 무교대 형식의 특허공법을 적용해 사업기간 내 인접한 주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규모 강관을 적용해 경제성과 경관성이 우수하다. 또한 칠중교는 난간 조명과 포토존 등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안전성뿐 아니라 주야간 모두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마무리됐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파주시는 시민 곁으로 더욱더 다가가는 맞춤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남면 황방1리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남면 황방1리 양주 초록지기마을과 황방2리 마을은 지난 25일 ‘감동365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환경정비와 제초작업 등을 실시했다. 연일 폭염으로 더운 날씨임에도 마을주민 60여명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안길과 주요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쓰레기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황방1리 마을 주민들은 전통 농촌체험마을인 ‘양주 초록지기마을’의 염색, 두부만들기, 짚공예, 떡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위해 찾아 오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조소앙 선생 기념관을 비롯해 봉암저수지 연꽃군락지 등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황방2리 마을주민들은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원당저수지 주변 제초작업 등을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황방1리 박상덕 이장과 황방2리 안태식 이장은 “우리 마을을 아껴주고 찾아주시는 마을주민과 방문객에게 감사드린다”며 “감동 양주 실현을 위하여 두 마을이 더욱 협력하는 등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상돈 남면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환경정비와 제초작업을 실시
▲ 5기갑여단 부사관단 양주시 거주 참전용사 위문방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3일 육군 제 5기갑여단 부사관단은, 양주시 덕정동 덕계리 송동영 옹과 김성환 옹을 찾아 그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았음을 전하는 위문을 진행했다. 이날 실시한 위문활동 간 지역 내 참전용사분들에게 쌀 20Kg 3포대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실제 전쟁을 경험한 선배 전우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진정한 군인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전용사 송동영 옹은 "전쟁이 끝나고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참전용사들까지 부대에서 기억해주고 찾아준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하며, 오늘 위문방문을 실시한 5기갑여단 주임원사(원사 곽재열)는 "우리가 현재의 삶을 누릴수 있는 것은 헌신하신 유공자 덕분" 이라며 “앞으로 부대는 참전용사들에 대한 적즉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5기갑여단은 오늘 참전용사 위문방문을 기점으로 단순히 일회성 방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자체와 연계한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가택 보수 및 청소 등 봉사활동을 통해 고령의 나이인 참전용사분들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더불
▲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인 골목길 정비사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26일 최근 전곡읍 주거환경개선사업인 골목길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16년에 시범으로 시행했던 전곡3리 골목길 정비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두 번째로 시행을 했으며, 올해 사업구간은 전곡초등학교 인근의 골목길로 그 동안 어둡고 으슥해 청소년들의 탈선과 범죄발생 소지가 있어 초등학생들이 통학하기 무서워했던 장소였다.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이를 개선하고자 도시의 건전하고 안전한 발전을 위한 셉테드(범죄예방설계) 기법을 도입 벽화. LED조명을 전국 최초로 접목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골목길로 재 탄생시켰으며, 지역주민들은 안전한 골목길 뿐 만아니라 새로운 볼거리 명소가 생겼다. 군 관계자는 “노후된 골목길 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골목길을 이용하는 전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동화적인 분위기로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 파주시 재능나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후곡마을 문화거리에서 재능나눔 ‘배워서 남주자!’라는 주제로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활동은 자원봉사센터에서 양성된 기능봉사단으로 종이접기 봉사단은 계절 활동으로 바람개비와 수박부채를 접었고 전래놀이 봉사단은 제기차기와 비석치기 놀이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주로 가족단위로 아이들은 바람개비를 접어날리며 마냥 즐거워하고 어른들은 부채를 접어부치며 시원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전래놀이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제기차기, 비석치기 활동을 하며 옛 추억에 잠겼다. 자원봉사센터는 70여명의 기능봉사단을 양성해 관내 경로당, 요양원은 물론 병설유치원 등에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연계해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로당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기능봉사단은 파주시 복지박람회를 비롯해 이웃나눔축제 등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파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와 24개 시․군이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동산을 공개 매각한다고 26일 밝혔다. 매각 물품은 구찌,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90점과 롤렉스, 오메가 등 명품시계 25점, 다이아몬드 반지, 목걸이 등 귀금속 469점, 이 밖에 골프채, 양주 등 총 650점이다. 공매물품은 경기도 및 감정평가업체인 라올스 홈페이지(www.laors.co.kr)에 공개된다. 입찰 방식은 물건별 개별입찰로 세무공무원과 해당 체납자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장 높은 응찰가를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급주택 거주, 고급승용차 운행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액체납자 9명의 거주지를 수색해 귀금속, 명품가방, 명품시계 등 총 45개 품목을 압류하고 경기도 주관으로 개최된 압류물품 공매행사에 출품해 체납액 1천1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오는 7월 13일부터 방역소독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새롭고 효율적인 방역사업을 모색하기 위하여 ‘양주시민 1일 합동방역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시민과 행정기관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감염병 예방을 통한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방역사업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체험활동을 추진한다. 체험을 신청한 시민은 산북동, 유양동, 고암동 지역 중 희망하는 지역의 방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당일 현장에서 약품 희석과 방역장비 조작법 등 간단한 교육 후 방역차량에 탑승해 방역을 실시하고, 당일 참가자에게는 석식과 감염병 예방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체험활동은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야간(18시~22시)에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 보건소 보건행정과를 방문하거나 메일(lefteye11@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