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김포파주인삼농협 서부인삼유통센터를 방문한 추진위원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개성인삼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파주개성인삼축제 발전을 모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이날 위원회가 방문한 김포파주인삼농협 서부인삼유통센터는 파주, 김포 등 경기도 서부 인근 지역의 6년근 인삼을 유통하는 유통센터로 인삼판매장, 홍삼가공시설, 인삼전시관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G마크 등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특히,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인삼판매장, 홍삼가공시설, 인삼 갤러리, 인삼과 쌀을 발효시켜 만든 맥주인 ‘에너진’ 맥주공장을 견학하고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음식 등을 개발해 인삼축제가 더욱 발전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발판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제13회 파주개성인삼축제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임진각에서 개최되며 6년근 인삼을 비롯해 다양한 파주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인삼캐기 체험, 인삼주 담그기, 인삼 비빔밥 나누기, 야간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 =김윤종 기자] 포천시 창수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유모차 전달식과 독거 어르신 1대1 결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및 보장협의체 위원 1조(2명)당 80세 이상 독거어르신 10명을 매칭해 총 67명의 어르신에 대하여 결연을 맺음으로써 창수면 복지증진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창수면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주기적으로 할 것이며 특히 폭염 발생 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할 것이다. 또한,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중고 유모차를 각 리의 어르신 한분씩 총 15분에게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거동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사랑의 유모차를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신경써주어 고맙다. 허리가 굽어져 걸어다니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광환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너무 기쁘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을 자주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교통약자의 원할한 이동지원을 위하여 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의정 부시 개인택시사업자(이하 행복택시) 17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도입이후 행복택시 운영성과 발표와 함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한 개인택시 사업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단은 행복택시 도입으로 인한 차량 증차효과로 전년대비 이용건수가 10.7% 증가했으며, 비휠체어 장애인중 관내를 이동하는 이용자의 36.4%가 행복택시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현재 운행중인 행복택시는 17대로서 교통약자 이용수요의 17%를 담당하고 있으며 행복택시 추가모집과 이용홍보 등으로 운영정상화가 예상되는 4분기부터는 이용수요의 25%이상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만균 이사장은 “행복택시 도입으로 장애인 이용고객의 대기시간이 이전보다 훨씬 단축되었으며 이용율 증가와 함께 예약취소율이 감소되는 등 장애인 이동에 따른 불편이 많이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행복택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택시는 관내를 이동하는 비휠체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 5일 이천 동원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5일 이천 동원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2017년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인재개발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시·군 및 공공기관의 인재개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인적자원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발표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본선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선발 했으며 파주시는 ‘여행에 내용을 입히다. 파주 텍스트립 데이’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파주 텍스트립 데이’는 텍스트와 여행을 접목한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단순 체험 형식의 ‘실사구시’를 발전시킨 교육이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수동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교육주제와 방향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정해 여행을 하며 아이디어를 찾아 시정에 접목한 실행형 교육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경준 파주시 총무과장은 “직원들의 자율적이고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파주 텍스트립데이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향후에
▲ 연천군은 5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제2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사업설명회를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5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제2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19가구 26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영양플러스 사업의 운영방법, 패키지별 지원식품, 보충식품 이용과 관리방법 등 제공 서비스를 자세하게 안내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영양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영양 불량 해소를 위해 보충영양식품을 6개월간 쌀, 분유, 감자 등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평생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양생활문화센터, 대안학교 청소년들의 ‘장끼자랑’발표회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문화재단 고양생활문화센터는 “4일 오후 2시 호수마당에서 대안학교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장끼자랑’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 고양생활문화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열일곱인생학교’와 ‘고양자유학교숲터’의 학생들 14명이 연극과 보컬 공연을 펼쳤다. 연극 공연은 학생들의 자체제작 연극으로 진행되었으며, 보컬 공연은 ‘기억을 걷는 시간’, ‘Bravo my life' 등 9곡의 노래로 구성됐다. 연극과 보컬 공연뿐만 아니라 선반, 의자, 벤치 등을 전시한 목공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고양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발표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학생들이 소속된 대안학교와 연계해 연극, 보컬, 목공을 교과과정에 포함시켜 수업을 제공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교육기관과의 다양한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수청소년생활문화센터는 고양호수공원 내 위치한 청소년을 위한 특화 문화공간으로, 연습공간인 호수마당 대관뿐만 아니라 청소년 생활문화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분야의 기관 및 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를 슬로건으로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줄넘기협회 국가대표 시범단의 줄넘기쇼 공연으로 문을 열어, 기념식 1부는 제9회 의정부시 성평등상 및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으로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기여한 시민을 격려하고 여성친화도시 제4기 서포터즈 40명의 위촉장 수여를 통한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양성평등 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는 시민대표의 양성평등 결의문 낭독 후 이어진 의정부시 홍보대사 가수 이애란, 김종환의 공연과 의정부엔진오일 가수 구수경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기념식 2부는 ‘양성평등, 다름을 인정하다’는 주제로 안재우 복화술사의 양성평등 강연이 있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오는 7일 딸기농사를 짓는 강소농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딸기 재배기술과 경영개선방안을 알려주는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에 찾아가는 농업현장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 선정한 체험교육 관광농원으로 서부국 농가의 햇살농원(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이다. 컨설팅을 담당할 강사는 강호종 박사로 지난 40여 년간 농업분야에 몸담았던 연구자로서 딸기재배 관련 농민지도에 폭넓은 지식과 경륜을 겸비한 전문가이며 현재 경기, 경남, 전남북, 충남북, 제주 등 전국 마이스터대학에서 딸기재배 전문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은 딸기 육묘기술에 대해 알려준다. 육묘는 농사의 기본이 되는 작업으로, 특히 딸기농사의 성패는 육묘에서 결정될 정도로 우량한 딸기묘를 키우는 것이 한 해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다. 딸기 육묘에서 핵심은 건강한 어미 모에서 받은 우량자묘를 확보하는 것이며 자묘는 최소 60일 이상 키워서 심었을 때 충분한 수확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컨설팅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컨설팅 강사는 강소농의 재배기술 애로 해결은 물론 농가의 경영실태 조
▲ 광암마산간 도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광암~마산 구간 중 일부구간(마산교차로 ~ 선단교차로) 약 2.5km를 지난 4일 임시 개통했다. 경기도에서 국도87호선과 시도1호선을 연결하는 마산교차로 ~ 선단교차로 구간을 임시 개통함으로써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예상되는 국도43호선 등 기존도로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량 분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공사는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선형이 불량하고 급경사가 심해 교통사고 위험구간이 산재한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그동안 경기북부지역 남북축(의정부~동두천)에 집중됐던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흐름을 개선하면서 통행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변지역 개발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광암~마산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동두천 광암동 ~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 까지 총 연장 11.32km, 폭 20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며, 경기도에서 약 2,010억 원을 투자해 2009년 6월 착공한 사업으로
▲ 스마트 의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5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전문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이승준 교수가 상황실 수보자(상담자) 16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조기 인지 등 효과적인 초기 기본소생술 지도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의료지도란 구급대원과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사용해 현장단계에서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함으로써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과 전문처치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 의료지도체계이다. 교육에 참석한 박철수 상황실장은 "심정지 환자에게 1분 1초는 상당히 중요한 시간이기에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보호자가 직접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게 중요하다”며 “도민들께서도 평소 심폐소생술을 배워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스마트 의료지도를 통해 3명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