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산읍 주거 편의시설 지원(사진=파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거지 내 핸드레일 및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주거 편의시설 지원사업’을 마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서도 낙상 등의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대상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편의를 향상시켰다. 주거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하다 보니 집안에서 화장실을 갈 때에도 지팡이를 사용해 자주 넘어졌는데 이런 시설을 지원해줘 앞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은 파주시 최초로 ‘거동불편자 화장실 편의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한데 이어 ‘교통약자 맞춤형 차량지원 서비스’, ‘소외계층 이불빨래 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꼭 필요로 했지만 공공서비스로 제공되지 않았던 다양하고 이색적인 복지서비스를 민관 협력으로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산읍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그동안 실시했던 사업에 대한 추가 지원 요청이 이어져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선별
▲ 포천시 창수야 놀자 장터(사진=포천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청정지역인 포천시 창수면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창수야 놀자! 네 번째 창수장터가 오는 22일 창수면사무소 앞 광장에 선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창수장터는 그 간 세 번의 창수장터로 당초 목표인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는 시중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공급하여 서로 상생하는 장터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창수장터는 자체적으로 홍보시안을 만들어 현수막 및 리후렛 등을 통해 홍보를 할 뿐 아니라 각종 언론 및 인터넷은 물론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어 포천은 물폰 인근 시군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동안 개장으로 창수면 부녀회의 녹두 빈대떡과 콩국수, 추동1리 부녀회장과 이장이 직접 장작불 지펴가며 만드는 손두부, 국내 최대의 화강암 생산지 포천에서 직접 가공하는 화강암 빨래판 그리고 어제 낳은 달걀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청란이나 유정란, 오가리 정우화성의 고어텍스 앞치마, 평화농원의 블루베리 및 아로니아, 추동리 우정식품의 국수 및 당면 등 다양한 농축산물 및 제품들 판매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은 인기가 좋아 조기품절이 된다. 지난 8
▲ 중산동, 한여름 열기 이겨내는 사랑의 감자 캐기(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중산동은 지난 14일 안곡습지 내 나눔 텃밭에서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와 함께 감자 캐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립중산누리어린이집 아이들도 어린농부로 함께 참여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땅속 보물찾기를 하는 것처럼 신나고 재미있게 감자를 캤다. 아이들에게는 이 체험이 자연이 주는 결실의 신비함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감자를 캔 후에는 감자를 쪄서 어린이집 아이들뿐만 아니라 텃밭 방문객과 함께 나눠 먹기도 했다. 특히 이날 캔 감자로 현장 판매도 실시했는데 주민들은 오랜 가뭄으로 균일하지 못한 감자를 구매하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적극적으로 구입했다.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왕기 위원장은 “숨이 막히는 뜨거운 한여름 열기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캐기에 동참한 참석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감자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무인민원발급기의 낡은 외부형 부스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했다.(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중 고양시청, 화정1동, 화정2동, 행신1동의 낡은 외부형 부스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했다. 이번 디자인 개선을 실시한 무인민원발급기 외부형 부스는 지난 2007년 도입된 제품으로 365일 발급을 위해 청사 외부에 배치, 도색이 벗겨지고 부분적으로 부식되는 등 낡고 어두운 색상으로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눈에 쉽게 띄지 않아 불편했다. 이에 덕양구는 최근 새로 도입된 무인민원발급기의 외부형 부스 디자인과 맞춰 기본색을 주황색으로 바꾸고 행주산성 도안으로 덕양구를 부각시켰으며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또한 발급민원의 종류 및 수수료 안내 등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기본 정보도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부착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디자인 개선으로 고양시청, 화정1동, 화정2동, 행신1동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주간 및 야간에도 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펫관리사 양성 캠퍼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이 천만명을 넘어서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에 발맞춰 취업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펫관리사 양성과정은 서정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며 서정대의 애완동물학과 전문교수진의 동물행동상담, 반려동물 교육∙훈련 등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제반 직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과정은 오는 25부터 9월 7일까지 주2회, 총 12회에 걸쳐 서정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자격증 취득 후에는 동물병원, 펫시터, 애견훈련소, 사료회사 등 다양하고 폭넓은 애견관련 분야 취업과 애견센터 창업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인원은 30명으로 오는 21일까지 서정대학교를 방문하거나 이메일(gsd1234567a@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전액 양주시에서 지원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펫관리사 양성과정은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는
▲ 나라사랑정신 함양협약식(사진=파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광복회는 지난 14일 율곡고등학교에서 율곡고등학교, 법원읍파출소와 함께 파주독립운동 및 유공자 발자취 찾기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위해 학생․광복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광복회가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 실천학교 및 기관을 통한 나라사랑교육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고 초․중․고 학교현장 및 치안현장에서 보훈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나라사랑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복절을 앞두고 업무협약 현장에서 선생님과 학생, 파출소 직원 등에게 500세대 분량의 태극기를 전달했으며, 태극기 전달은 나라사랑 실천학교를 ‘태극기 시범학교’로 지정해 국경일 전후 태극기를 전 세대에 게양하도록 해 학생․시민들로 하여금 애국심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김기을 율곡고등학교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해나가고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각종 나라사랑교육 자료를 활용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야외 올인원 생활터 동아리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파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18일부터 운정건강공원에서 바쁜 생활로 운동할 기회가 없는 직장인과 가족 및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해 야외 올인원 생활터 동아리 운동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한다. ‘모두가 모여 하나가 된다’라는 뜻의 야외 올인원 생활터 동아리 운동프로그램은 농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걷기 환경 등이 형성돼 있는 운정건강공원 물 놀이터 앞 광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줌바댄스와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의 운동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또한 올인원 생활터 동아리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들은 연말 보건사업성과대회 작품 발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운동교실은 운정맘 카페에 가입돼있는 온라인 회원들로 구성, 동아리를 결성해 오프라인 모임을 통한 건강리더 커뮤니티로 매주 화, 목 저녁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야외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건강증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을 거점으로 한 ‘대사증후군 찾기 사업’을 올 하반기에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혈압 △혈당 △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 등 5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에서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을 방치하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의 질병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전에 발견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건강생활지원센터 고양에서는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첫 단계로서 지역 내 ‘대사증후군 찾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주변 아파트 단지 4개소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찾기의 날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해당 아파트를 방문해 대사증후군 대상자를 발굴·등록하고 등록된 대상자에게는 질환·영양·운동 등 1:1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주변 의료기관 5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기관으로부터 의뢰된 환자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협력 보건사업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 고양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17일 재활용, 수집운반업 등 폐기물사업장 59곳을 대상으로 분야전반에 걸친 ‘2017년 상반기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시는 △허가 등에 관한 사항 △방치폐기물 이행·보증에 관한 사항 △폐기물적법처리 여부 △보관관리 실태 △처리시설 등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점검결과 주요위반 사례는 △변경신고 미이행 1건 △올바로시스템 기재해태 1건 △폐기물처리업자의 준수사항 위반 3건 등으로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했다. 시 관계자는 “청정도시 조성과 환경오염 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업장의 자율적인 준법의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으로 폐기물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행정처분하고 폐기물처리 업체의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적정처리 방법을 도출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1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24일까지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축령산자연휴양림 내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운영한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 위치한데다 물놀이장 이용의 경우 입장료만 내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알뜰 휴가지로 유명하다. 실제로 지난해 하계 휴가철에는 4만1960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끈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장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의 부족한 목재 데크 쉼터를 추가로 구비했으며, 어린이 물놀이를 위한 분수시설을 설치하는 등 올 여름 물놀이장 운영준비를 모두 완료했다. 한편, 도는 이번 휴가철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장에 대한 청소를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군인 600원, 7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300원이다. 물놀이장 목재 데크 쉼터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휴양림 내 숙박시설을 이용하길 원할 경우 별도로 사전 예약절차를 밟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