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오는 23일 원당전통시장에서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17 원당전통시장 문화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전국상인연합회 경기지회와 원당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가수 설운도, 김흥국 등 연예인 8팀이 출연하는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각종 사은품 증정 행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 지역경제과는 인근 소방서, 병원, 경찰서, 보건소와 협조체계를 마련, 각종 안전관리 대책에 힘을 쏟고 있으며 시장 상인회는 별도의 다과를 준비하는 등 행사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공연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는 즐거운 시장거리 조성으로 이어져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당전통시장은 이번 달부터 콜센터, 무료배송센터 및 매니저 사업 등을 고양시 최초로 도입해 시장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 20일 시정회의실에서 역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열고 있다.(사진=포천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정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역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7년 포천시가 관심을 갖고 추진할 대규모 역점사업 72건에 대한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평가하고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사업완료 기한을 기준으로 단기(2년이내), 중기(3~5년), 장기(5년이상)로 구분해 사업별 이행률에 따른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모든 사업이 연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역점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세종-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개통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22개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그밖에 이행률이 30% 이하인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분석을 통해 부진사유와 대책을 강구하는 등 개선․보완 및 환류를 통해 시정의 역동성 제고를 위한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오늘 보고된 역점사업은 시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대규모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며
▲ 16일 폭우로 인한 괴산군 청전면지역 수해복구작업에 구슬땀흘리는 자원봉사자들(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새마을회와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난 16일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괴산군 청전면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 활동을 위해 봉사자 40여명과 함께 괴산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오전 6시 새마을회관에서 출발해 괴산군 일대에 침수된 주택에 토사와 침수 피해 가구 옷가지 이불 등을 세탁 작업등을 진행했다.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폭우피해로 상심이 큰 괴산군 주민의 마음을 달래고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으며, 수해를 입은 주민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파주시가 병해충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사진=파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최근 가뭄, 폭염 등으로 돌발 병해충 발생이 급격히 증가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가에 대해 적기에 적절한 농약으로 방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7월 중·하순을 1차 벼 병해충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농협을 통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을 공급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1차 공동방제는 7월 중·하순, 2차 공동방제는 8월 중순에 실시할 계획이며 살균제와 살충제 각 1종을 혼용해 방제기간 내 일괄 동시 방제토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 1차 공동방제 주요 대상 병해충은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과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멸강나방 등이다. 지역농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광역방제기 8대로 용역업체를 이용한 공동방제와 지역농협의 공동방제가 어려운 포장은 읍·면·동 공동방제단을 이용해 동시 방제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방제 기간 내에 농가별 전면적 공동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하고 있다.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멸구,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과 같은 돌발해충 발생 시 적
▲ “달리자” 공릉천 자전거도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자전거도로 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릉천 횡단 자전거도로 연결공사’를 7월 완료해 자전거도로 이용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도로 기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2억 6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공릉천 자전거도로와 통일로를 연결할 수 있는 자전거교량 41.1m를 포함, 총 연장 263.6m의 자전거도로 연결공사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휴식, 산책, 라이딩 등 하천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고양동 벽제천과 관산동을 잇는 자전거도로 기반시설의 초석을 다졌다. 고양시 도로정책과 관계자는 “지금까지 기존 공릉천 자전거도로와 고양동 방향의 통일로가 연계되지 않아 지역주민 및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연결공사로 이를 해소했다”며 “자전거 기반시설이 열악한 고양동 지역의 벽제천과 연계될 수 있는 자전거도로의 인프라 구축의 계기를 마련한 만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수립 및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 가금농가 방역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지난 겨울 경기도는 사상 최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2016년 11월 20일 양주시에서 고병원성 AI 첫 발생 이후 6월 3일 파주시까지 도내 15개 시군에서 총 124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총 1,588만수의 가금류를 살처분 했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AI 특별방역대책기간(올해 10월 ~ 내년 5월)이 도래하기 전 가금사육농가의 방역의식을 재점검하기 위한 권역별 방역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금사육농가의 방역의식 개선 및 방역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이번 권역별 가금농가 순회교육은 7월 20일 양주권역(양주, 연천, 동두천, 의정부)을 시작으로 8월 25일 김포권역(김포, 부천, 광명, 시흥)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0월까지 AI재발방지를 위해 농가에서 사전에 준비해야할 구체적인 준수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란계농장의 사전 환적장 확보를 통한 계란차량의 농가진입 금지, 농장에서 환적장으로 주2회 계란반출 허용, 계란운반차량은 GPS가 정상작동되는 축산차량으로 당일
▲ 한미FTA개정협상 대응 전문가 간담회(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도내 유관기관 및 FTA 전문가들이 한-미 FTA 개정 협상에 대응해 FTA활용을 극대화하고 피해산업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경기도 유관기관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와 함께 20일 오전 광교비즈니스센터(수원 소재)에서 ‘한-미 FTA 개정에 대응한 FTA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인하대학교, 경기연구원, 국제원산지정보원, 한국무역협회, 경기FTA센터, LS오토모티브 등에서 FTA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정아 경기도 국제협력관은 “한미 FTA개정 협상으로 경기도 수출 주력품목인 자동차, 철강, 화학 업체의 피해가 염려돼 전문가 분들을 모시고 대응방안을 미리 준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협상 진행 결과가 나와야겠지만 예측 가능한 부분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며,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한-미 FTA 개정 협상을 전망하고, 도내 기업의 FTA활용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에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정인교 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19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넥스트 일자리 등 2017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와 부서 담당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안전보건공단 김민기 차장의 강의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실제 사고 사례 위주의 교육과 작업 전 스트레칭 방법 등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으로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 공감과 경각심을 환기 시켰다. 또한 지속적인 구직과 취업활동을 돕기 위한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의 계층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온·오프라인 센터 소개 등 취업정보 안내를 통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고양시청 풍물놀이 동호회의 풍물놀이 공연, 보건소를 연계한 금연클리닉, 미리 받는 암 검진 예방 안내도 함께 이뤄져 볼거리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 흥선동-가능지구대 업무협약체결(사진=의정부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와 가능지구대(대장 김우식)가 19일 취약계층 주거지역에 대한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및 찾아가는 복지 상담 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월 3일자로 권역형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에 따라 복지지원과가 신설되면서 전 직원이 흥선권역 바로알기 일환으로 “다~ 같이 돌자! 동네한바퀴”를 추진했고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로 인해 가능지구대 관할 구역 중 흥선동, 가능1동, 녹양동의 주민들은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가능지구대는 정신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등 위험이 예상되는 가구 방문 시 복지공무원과 동행하며, 경찰관이 담당 구역 순찰 및 치안행정 수행 중에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대상자를 연계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우식 가능지구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및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복지로부터
▲ 고층아파트점검을 하고있다.(사진=파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18일 관내 30층 이상의 고층아파트인 한울마을 7단지, 한빛마을 5단지 등에 파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과 함께 재난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달 14일 발생한 런던 고층아파트 화재로 8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고층아파트에서 재난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마련됐다. 고층아파트 단지 내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등 주요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없었고 점검 도중 지적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완료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건축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건축물 관계자에게 초기대응능력강화를 위해 각각의 건축물별 용도 및 이용자 특성에 맞는 대피 요령를 집중적으로 지도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