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고양시 일산동구는 현장민원 담당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1일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능동적 행정서비스 및 현장민원 활성화를 위한 ‘2017년 일산동구 현장민원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한 현장민원 담당제는 동 주민센터에 현장민원 담당 공무원을 배치해 시민의 생활 속 불편민원을 찾아가 해결하는 제도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청 현장민원팀장을 비롯한 11개 동 주민센터 현장민원 담당자들과 현장민원 활동 사항을 서로 공유하며 현장민원의 질적 향상과 협치 네트워킹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한 현장민원 담당자는 “4년 동안 현장민원 담당자로 일하면서 힘든 일도 많지만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이 요구하는 사항을 즉시 해결해 드리면서 보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일산동구 심광보 구청장은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 고양시 덕양구, 어두운 밤거리 ‘안심불’ 밝힌다(사진=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시민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재호 국회의원, 고양경찰서와 ‘로고라이트(logo light)’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1일 점등식을 가져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덕양구는 현재 범죄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방범카메라 300여 개소, 1300대를 설치·운영 △5대 기초질서의 정착과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덕양질서지킴이’ △어린이공원 화장실 개선공사(남녀분리 총 6개소),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시선유도봉(1,508개) 및 과속방지턱(3개소) 설치 등 ‘시민안전지킴이’, ‘자율방범대’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고양경찰서와의 협업으로 ‘로고라이트(logo light)’를 관내 보안등 지주대 20개소에 설치하기로 결정해 이달 21일 시범 운영을 위한 점등식을 열었다. 특히, 로고라이트는 이미지 글라스에 안전문구나 그림을 LED에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프로젝터 장치로 야간에 시각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가로등과 같은 효과를 주어 실 안전성은 물론
▲ 연천군, 지역 특산물 관상용 “병포도” 출시 제품(사진=연천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25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연구 개발해 발명특허를 취득하고 청정지역 연천군에서만 생산되는 명품 농산물 “맑은연천 병포도“ 1,000여개를 출하한다. 병포도는 어린 포도 송이에 청자 모양의 유리병을 씌워 재배한 뒤 병 안에 술을 넣어 밀봉한 것으로 연천군의 특산품이다. '맑은연천'이란 상표로 출시된 연천 병포도는 다 자란 포도 송이가 병 속에 담겨 신비감을 자아내며 사무실이나 가정의 장식용 활용하고 특히 관내 국방의무를 하고 있는 군인사병이 휴가 등 고향방문시 구입해 많은 인기가 있다. 특히 특허권이 있어 병포도의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해 농가로부터 미리 연초에 재배 수량을 신청받아 생산량을 조절하고 품질검사에서 합격한 제품만 판매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병포도 1개 가격은 2만5천원으로 연천농협하나로마트 ,전곡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관계관은 "병배와 함께 병포도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연천의 특산품으로 농가소득을 올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 곤충사관학교(사진=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21세기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한 제4기 곤충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조연상 졸업생(최우수상), 천문재, 최채열 졸업생(우수상)이 성적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봉사상으로 정사영, 송현미 졸업생이 수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2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 산업곤충 생태이해, △ 산업곤충 표준사육기술, △ 곤충체험학습 및 프로그램 개발, △ 식용곤충 상품화, △ 멘토-멘티의 현장 실습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교육의 마지막 시간에는 곤충산업 관련 사업계획 수립 및 발표시간을 가져 창업에 적용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곤충창업사관학교 교육을 통해 섣부른 창업보다는 사전준비와 유통망 확보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2015년에 개설한 곤충창업사관학교는 지난해까지 3기에 걸쳐 104명의 졸업생을 배출 했다”며 “졸업생들이 창업을 희망할 경우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소형 굴삭기 면허 취득을 위해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사진=파주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소형 굴삭기 면허 취득을 위해 파주현대중장비학원(문산읍 소재)에서 7월 한 달 동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굴삭기에 대한 작동원리, 운전조작,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과정으로 이뤄졌으며, 교육과정 이수 시 3톤 미만의 농용굴삭기를 사용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운행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며 “면허가 없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굴삭기 임대를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면허 취득을 통해 임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 파주현대중장비학원과 삼자간 MOU 체결을 통해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소형 굴삭기 뿐만 아니라 스키드로더, 지게차 등의 중장비 교육을 농한기 특별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 (사)노동복지나눔셈터가 저소득 아동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노동복지나눔셈터에서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노동복지나눔센터(고양시 일선서구 주엽동 소재)는 지난 2014년 설립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력양성사업을 하는 사단법인으로 1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 날 후원금은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 이명옥 여성가족국장은 “회비를 모아 전달해준 회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때에 후원금이 저소득 아동들에게 경제적 보탬이 됨은 물론, 아이들의 마음속에 든든한 응원군으로 자리해 정서적 지지와 용기를 줄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달돼 의료비와 교육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 20일 삼송동 덕수공원 습지에서 황소개구리 퇴치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20일 삼송동 덕수공원 습지에서 황소개구리 퇴치행사를 실시하며 황소개구리 및 올챙이를 포획했다. 시는 지난해 7월 초 덕수공원 습지에 황소개구리 소리가 들린다는 민원을 접수, 현장을 확인 후 환경단체 및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황소개구리 포획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퇴치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행사에는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경기서부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 고양지회 △고양자연생태연구회 △㈔에코코리아 △고양환경단체협의회 △자전거21고양지부 △고양의제21협의회 △신도동 주민 및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황소개구리 및 올챙이를 포획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경기서부지회는 행사장주변에 울타리 설치를, 고양자연생태연구회는 물 속 통발 설치를, 에코코리아는 황소개구리의 구별을 위한 교육자료 준비를, 자전거21고양지부는 행사 촬영을 하는 등 환경시민단체 참여와 환경보호과의 총괄진행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생태계 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평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덕수공원이 창릉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오는 29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 할인율을 확대 실시한다. 기존 성인대비 20% 할인율을 30%로 조정한 금액으로 교통카드 태그 시 740원, 현금 사용 시 800원으로 기존 금액에서 100원씩 할인된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지난 5월 27일 기 시행한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 인하에 발맞춰 고양시 마을버스에도 청소년 요금 할인 확대를 적용해 서민 가계 경제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23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경기통상사무소 테헤란` 개소식을 했다.(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기업들의 중동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경기통상사무소(GBC) 테헤란’이 현지시각 23일 오전 10시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GBC 테헤란 개소식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승호 이란 대사, 송종갑 이란 한인회 회장, 알레자 자비드 테헤란 부시장, 알리 아라치 이란 개발혁신처 국제부장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경기통상사무소(GBC)’는 해외진출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을 대신해 현지에서 시장정보 제공과 판로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도는 이번에 문을 연 GBC 테헤란 외에도 미국 LA, 러시아 모스크바, 인도 뭄바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베트남 호치민, 중국 상하이·션양·광저우· 충칭 등지에서 GBC를 운영 중이다. GBC는 지난 한 해 해외마케팅과 해외 G-FAIR, 통상촉진단, 수출상담회, 공동관 운영 등으로 총 2,576개 도내 기업의 해외활동을 지원했고, 특히 해외마케팅 대행으로 151개사를 지원해 2천9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이끌어낸 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20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구청장과 과·동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구정목표인 ‘덕양균형발전’ 상반기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덕양구는 2017년 구정목표를 ‘44만 덕양구민의 행복실현, 덕양균형발전’으로 정하고 모든 부서와 전 직원의 역량을 ‘덕양균형발전’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덕양균형발전 및 시민불편개선 △민․관 협치기반 고양형 시민참여자치 확대 △문화불균형 해소를 위한 덕양문화의거리 조성 △복지와 나눔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신나는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를 중점과제로 모든 정책방향을 이에 맞춰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인사발령에 따른 신임 간부공무원 인사에 이어 및 해당 부서장이 역점과제, 쟁점민원 및 당면현안에 대해 보고하고 주요 추진사항과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덕양균형발전의 차질없는 추진과 7월 초 연이어 발생한 폭염과 폭우에도 큰 인명피해 없이 잘 대처해준 관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본격적인 하계휴가 기간을 앞두고 비상연락체계 정비 및 명확한 업무대직으로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