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과 7일 양일간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새내기 공직자 cs역량 강화교육 실시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2016년 임용된 공직자 중 민원접점부서에서 근무하는 새내기 8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 일산동구청 다목적교육장 및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CS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휴먼브랜드 ‘더 인’의 권민호 수석컨설턴트를 초빙해 △친절교육 △유형별 민원응대방법 △특이민원대응 △셀프힐링코칭에 대해 알아보고 공직가치와 더불어 지금 시작하는 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미래의 달인을 투영해보고 1년 동안의 민원부서에서의 본인만이 알고 있는 민원응대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어렵게 공부해 지난해 임용돼 공무원이 됐으나 밖에서 보는 공무원의 모습과 실제 공무원의 생활이 달라 괴리감이 있었다”며 “공직에서 작은 일부터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미래의 행정달인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됐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신규 임용된 민원접점부서의 공직자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5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관내 기업 안다르(대표 신애련)와 스웨덴 다국적 기업 폴리진 AB社(부사장 피터 프로슈텐) 간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관내 여성액티브웨어 전문 벤처기업 안다르와 스웨덴 다국적 기업 폴리진과의 기업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성 고양시장, 안회그룬드 주한 스웨덴 대사를 비롯한 양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양시는 약 6조 원의 투자, 25만 개의 일자리 창출, 총 45조 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이끌어낼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시의 미래 먹거리이자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오늘을 고양시와 스웨덴이 협력해 향후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의 가능성과 비전을 함께 펼쳐나갈 시작점으로 삼아 적극적인 투자와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대한민국의 경제거점도시이자 국제적 경제도시로 도약할 고양시에 폴리진을 비롯한 스웨덴 기업들과 한국의 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 킨텍스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고양시가 후원하는 ‘2017 친환경 탈것 한마당(Eco Vehicle Show 2017)' 행사가 8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자전거, 미세먼지를 줄이는 작은 혁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인 ‘알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이는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삼천리자전거 등 30여개 자전거 관련 업체가 참여해 자전거, 전기자전거, 전동휠, 전동킥보드, 전기차, 전기오토바이, 전기버스, 전기차충전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장안에는 가로 20m, 세로 120m 크기의 대형 코스 체험장이 마련돼 있어 직접 시승도 가능하다. 또, 최근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공유자전거를 주제로 8일 오후 3시 ‘경기도 공유형 자전거친화도시 국제 토론회’가 열린다. 이 세미나에는 중국 공유자전거 시스템의 최초설계자인 왕초우 개운자동차 회장과 한국교통연구원 신희철 NMI연구센터장,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 김진태 이사장 등 등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장 밖
▲ 경기북부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포천시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미디어파사드 공중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북부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포천시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미디어파사드 공중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인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가 합성된 용어로, 건물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중퍼포먼스 공연은 포천아트밸리의 45m 절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외벽 버티컬 댄스, 공중 곡예 등이 혼합된 것으로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미디어파사드는 천주호와 포천아트밸리의 스토리를 담은 채석장의 역사와 아트밸리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꿈 이야기를 주제로 다룬 내용이다. 공중 곡예는 김경록 프로젝트 날다 대표를 비롯한 6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멋진 공중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공중퍼포먼스 공연은 10월 22일까지 주말 상설공연으로 진행된다. △9월은 8~10일, 15~17일 오후 8시 △10월은 20~22일 오후 8시 개최된다. 공연장소는 아트밸리 내 호수공연장이며 공연시간은 25분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 22일부터 31일 까지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75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식용란 사용금지 홍보를 실시했다. 점검 대상 시설은 지난 1학기 개학 때 점검하지 않은 초·중·고등학교 21개교와 파주시에 학교 식재료 납품업체로 등록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54곳이다. 이번 점검은 파주시·관계공무원, 파주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팀 9명으로 활동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실태 △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여부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보관관리 △보존식 적정보관 여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식용란 사용금지 홍보 등이다. 점검을 통해 드러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했고 위생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급식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달걀 파동 등 먹거리 관련 문제와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인 만큼 학교에서 급식으로 계란을 제공할 때 철저하게 검수할 것”이라며 “식용란 살충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와 양주시상공회의소 피혁분과위원회, 유호전기공업(주)는 4일 양주시청에서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성호 양주시장은 △오후 2시 양주시상공회의소 피혁분과위원회 오수영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 13명, △오후 4시 유호전기공업(주) 유인창 대표가 참석해 잇따라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입주 협약을 체결하고 양주시 유치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양주시는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위원회와 유호전기공업(주)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에 원활하게 입주하고 연구개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위원회는 경기북부테크노밸리에 통합개발실을 설립해 가죽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가죽산업 지원활동을 수행하고, 유호전기공업(주)은 경기북부테크노밸리에 입주하여 전기기구의 융・복합 기술 개발을 통해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대응해 신수익 모델 창출 등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력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반드시 양주시에 유치하여 양주시가 경기북부 제조업 기반과 연계한 4차산업 발전의 중심지로 발전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지방법원·검찰청이 10년 이상 비워두고 있던 의정부시 금오동 광역행정타운으로 이전하지 않겠다고 통보하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성명서를 발표해 예정부지로 입지할 수 있도록 단호한 결단과 신속한 선행적 약속 이행을 촉구하고 나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정부법원과 검찰 청사는 경기북부의 핵심 사법기관으로 50여년 이상 의정부시와 함께 했으며 청사 이전은 행정신뢰로 볼 때 계획된 금오동 광역행정타운으로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의 ‘의정부지방법원·검찰청 광역행정타운 이전취소에 따른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 시장은 또한 지난 3월 법원행정처는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등 4개 지자체에 청사 이전 후보지를 추천해 달라는 공문을 보낸 사항은 행정·재정적 손실을 감수하며 법원·검찰 이전 예정지를 비워 둔 의정부시에 입장을 고려해 사법시설 신축 5개년(2018~2022년)계획에 청사이전 후보지를 의정부시에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7월~8월 간 3차례에 걸쳐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의정부시 관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고자 적합지를 조사 중에 있음에 따라 다른 부지로 의정부지방법원과 검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유망 섬유기업 16곳이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열린 ‘프리뷰 인 서울 2017’에 참가해 총 40억 원 규모의 수주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은 섬유소재에서부터 패션까지를 총 망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패션 전시회로 올해로 18회째를 맞는다. 올해에는 미국, 중국, 오스트리아 등 국내외 450여개사 참가했으며, 1천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비롯한 1만2천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경기도는 이곳에 ‘2017 경기 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에 참가한 도내 유망 니트 업체 16곳으로 구성된 ‘경기니트패션쇼관’을 마련, 우수 원단과 이를 활용한 의상 200여벌을 전시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의상들은 경기도가 섬유산업 분야의 상생협력 효과를 제고하고자 디자이너와 기업 간 매칭을 통해 탄생된 결과물로, ‘니트 패션쇼’ 참여 기업의 원단을 활용해 장광효, 정훈종, 명유석, 곽현주, 신재희, 김수진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6명과 김무겸, 김주한, 김지영, 문창성, 이정록 등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신진 디자이너 5명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들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제8회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 18점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예쁜간판·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올해 8회를 맞아 90여 작품이 접수됐다. 창작간판 부문 대상은 ‘살아있는 간판’이 선정됐고 공공시설물 부문 대상은 ‘cosmos(코스모스)’가 선정되는 등 모두 18개의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 분석을 통한 도시아이덴티티를 설정하고 역사성을 반영한 디자인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는 에코 파주에 정체성과 생명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오래돼 잊혀 질 수 있는 장소에 새로운 희망을 입혀 친환경 도시, 스토리가 있는 도시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의 공공시설물 부문 공모내용은 파주시 광탄면 분수천 산책로 환경 개선 시 설치할 공공시설물로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가지고 통합적인 환경을 이뤄나갈 수 있는 시도였으며 파주의 간판디자인을 포함해 공공디자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공모전 수상작들은 작품집 제작 및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창작간판 디자인은 예쁜간판 우수 공모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역 아동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함으로써 평생 건강의 기반을 다지고 아동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새싹이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한 해 일산동구 관내 40여 개소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3,000여 명이 참여할 만큼 호응이 높다. 교육은 △편식예방교육 ‘골고루 먹기’ △키크기 체조 ‘튼튼쑥쑥’ △아토피 예방교육 △손씻기 뷰박스 체험 교육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 위주로 흥미롭게 진행된다. ‘새싹이 건강교실’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 일산동구보건소와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12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8월 한 달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방학맞이 지역아동센터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지역아동센터 건강교실’은 취약아동들의 보호·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로 의사 및 간호사,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아동의 건강관리 및 건강생활실천을 돕는 사업으로 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