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입주예정인 화성진안따복하우스 조감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따복하우스와 행복주택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홍보에 나선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10월말 의정부 호원 행복주택을 시작으로, 11월 파주 운정지구 행복주택, 12월 화성 진안1 따복하우스 등 총 7개 단지 약 4천세대가 올 연말까지 입주할 계획이다. 도는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LH공사가 실시하는 사전점검 기간을 활용해 ‘따복하우스 및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홍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월 15일 의정부 호원(166세대) 행복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안내를 실시했으며, 10월 20일~23일로 예정돼 있는 파주 운정지구 입주예정자 사전설명회에서도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은 경기도내 따복하우스와 행복주택 입주자 중 전세자금 대출자의 임대보증금 대출이자를 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다. 경기도는 459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2020년까지 따복하우스(1만호)와 행복주택(5만호) 입주자 중 전세자금 대출자의 임대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자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따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영규)은 고용보험제도의 정상화 및 건전한 운영을 위해 추석연휴 다음날인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달동안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수급이 적발되면 실업급여가 지급중지 되고 지급받은 실업급여와 부정수급액만큼의 추가징수액을 반환해야 하며, 형사고발 등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번 자진신고기간에 실업급여 부정수급을 자진 신고하는 경우 부정수급액에 대한 추가징수와 형사고발을 면제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업급여 부정수급은 고용보험을 허위신고하거나 취업․근로제공 (아르바이트, 일용직 등)․소득발생 사실 등을 숨기고 실업급여를 받았거나 받고 있는 경우를 모두 포함한다. 김영규 고양지청장은 “실업급여 수급자의 도덕적 해이와 고용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고용보험자동경보시스템과 시민제보, 사업장 정기점검 등을 통해 부정수급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 “경찰청, 국세청, 법무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부정수급을 근절해 나갈 방침이며 부정수급자를 제보하는 시민에게는 부정수급액의 20%(연간 5백만원, 사업주 공모인 경우 5천만원)한도로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 2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김동근 도 행정 2부지사 주재로 웰니스 사업 발굴을 위한 토혼회를 갖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최근 미래 융·복합 산업의 하나로 꼽히는 ‘웰니스 산업’과 관련, 경기도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 경기북부 발전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28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김동근 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 웰니스(Wellness) 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고민하기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김영성 신한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한 가운데, 행정2부지사, 실·국장, 과장 등 북부청사 소속 공직자 30여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회의는 김영성 교수의 ‘경기북부 왜 웰니스 산업의 최적지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중심으로, ‘웰니스’의 개념을 어떻게 경기북부 발전에 적용시킬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단순한 신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사회적인 부분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추구하는 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근무기강 확립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28일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의식을 다지기 위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임·직원이 청렴의지를 다짐하는 청렴 서약서를 자필로 작성했으며, 직원 대표가 이사장 앞에서 청렴서약서를 낭독해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다짐했다. 공단은 청렴 모범기관 실현을 위해 청탁금지법 실천의지를 담은 CEO서한문 발송, 전직원 청렴서약, 청렴배지 자체 제작, 청렴이미지 제작 배포, 청렴표어 공모전 등을 통해 2014 ~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공기업의 모범적인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강은희 이사장은 “오늘의 서약식이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하기 바라고, 청렴한 마음가짐과 더불어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감동하는 공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차명숙)는 지난 23일 2017년 하반기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장터는 의정부시 관내 어린이집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판매자 11팀이 참여해 의류, 장난감, 도서 등 700여점을 직접 판매하고 80여명의 학부모 및 시민이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과 각 가정이 판매점 상호를 직접 도안하고, 센터에서 이를 현수막으로 제작해 지원했다. 또한, 장난감 교환코너를 마련해 기증받은 장난감과 센터에서 준비한 ‘소리 나는 핸드폰, 비눗방울, 젓가락, 색연필, 안전가위 등’을 구매자에게 배부해 판매가 활성화됐으며, 자원순환에 기여하기도 했다. 상반기 나눔장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센터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내부에서 진행함으로써 절감된 행사비는 영유아들이 좋아하는 ‘터널놀이, 소꿉놀이, 양치놀이, 칼라자석칠판 등’ 장난감을 구입해 경품추첨으로 일곱 가정에 행운이 돌아가 함께 나누는 장터가 됐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드림스타트와 재단법인 꿈을 주는 과일재단은 지난 27일 양주시청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꿈을 주는 과일재단은 내년 7월까지 양주시 관내 취약가구 13가정과 1개 지역 아동센터에 과일박스와 학습도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꿈을 주는 과일재단은 아동들이 신선한 제철과일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재단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구리농수산물시장에서 과일상자를 만들어 담당기관으로 전달하고,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매월 한 번씩 각 가정을 방문해 과일을 전달하고 아동과 가족에 맞춰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과일선물을 통해 성장기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보충하는 등 과일이라는 소통의 매개체로 대상 아동의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을 주는 과일사업은 2011년 꿈을주는 과일재단 황의준 이사장의 개인 기부를 통해 시작됐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2013년 현 재단법인 ‘꿈을 주는 과일재단’을 설립해 현재 서울시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5세부터 15세 자녀를 둔 500여 가정에 매월 정기적으로 과일박스와 학습도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약허용 물질목록 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의 2018년 12월 전면 시행에 따라 농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화되는 농산물 잔류허용기준 등 홍보에 나섰다.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MRL)에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는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로 내년 12월 31일부터는 전면 시행된다. 시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농가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농업인 교육에 농약 안전사용 수칙을 알리고, 읍면동 현수막 게첨과 리플렛 제작 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생산농가들이 재배작목별로 경험에 의한 농약 선택보다는 등록된 농약만 사용하고 농약 사용시기와 살포횟수를 지켜 PLS 시행으로 인한 농가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양주시는 지난 26일 농업의 현재를 바로보고 미래의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기술 확대 보급을 위한 ‘2017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 평가회’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시범농가, 농업인 학습단체, 품목별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으로 추진한 41종 73개소 사업(총사업비 18억5100만원)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과 추진 상 문제점 도출,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고, 내년도 새로운 농업 소득 영농 계획 수립과 양주대표 농산물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추진한 농촌지도시범사업은 가뭄, 폭우, 폭염, 돌발해충 등 농업인의 어려운 영농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생산비 절감 생력화 기술, △ICT융합열회수형 온습도 환경제어시스템, △천적이용 병해충 방제, △시설원예 생육환경 개선, △저면관수베드시설, △축산 새기술 보급, △로컬푸드 농가형 곁두리 보급사업,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등 다양한 신기술 보급 사업을 펼쳤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올 한해도 풍년농사를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평가회에서 제안된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대중교통 노선버스가 지나지 않는 고봉동 마골일대 공장밀집지역의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10월 13일부터 중산동과 일산역을 경유하는 따복버스(60번)가 운행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따복버스 60번을 통해 고봉동 공장밀집지역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경의선 일산역과 일산전통시장으로의 접근성 향상 등 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일산전통시장(구일산), 중산동, 일산역 등 대중교통 환승이 원활해지고 라페스타, 웨스턴돔, 호수공원, 한류월드, 킨텍스 등 지역 명소 나들이도 한층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따복버스의 운행시간은 평일 차량 2대로 ‘이전마을부터 일산역까지’ 배차시간 60분 간격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주말에는 1대만 운행한다. 대중교통과 김승균 과장은 “그동안 대중교통 취약지구에 대한 주민숙원사업이 경기도와 고양시의 협력으로 따복버스(60번) 운행이라는 결실을 맺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와 사단법인 불교문화재연구원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사적 제144호 고양벽제관지의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고양 벽제관지의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벽제관지가 지니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고 조선시대 역관으로서의 건축학적 특징, 복원의 필요성과 활용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벽제관 부속시설로 있다가 일제강점기 제2대 조선총독 하세가와에 의해 일본으로 밀반출된 ‘육각정’의 환수문제에 대해서도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고양 벽제관은 조선시대 중국으로 이어지는 의주길에 위치했던 대표적인 객관(客館)으로 대중국 외교의 중심 역할을 하던 곳이었다. 이곳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와 왜군 사이에 큰 전투가 벌어져 왜군이 대승을 거둔 사실이 있다. 하세가와 총독이 육각정을 밀반출한 것도 벽제관 전투의 전승기념물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고양시와 고양문화원 등 시민단체에서는 2013년 이후 꾸준하게 환수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고양 벽제관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소실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