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가구 적극 발굴 위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신북면은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파트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증평 모녀사건으로 진행 중인 아파트거주 위기가구에 대한 일제조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달 17일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에 이어 7개 아파트(신포천, 산호그린빌, 윤중, 골든저층, 우신, 거산)관리사무소와 신북면행정복지센터 및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홍보활동에 나선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부길 위원장은 “자연부락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는 대부분 각 마을에서 어려움을 이미 알고 지원 가능한 자원을 연계 해주고 있는 반면, 아파트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는 본인의 도움신청과 이웃의 제보가 아니면 지역에서 먼저 어려운 상황을 알 수 없다”며 본인의 도움요청과 이웃 제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영근 신북면장은 “이번 위기가구 발굴 홍보활동을 통해 아파트에 사는 주민 분들께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이웃의 어려움을 알려주시면 신북면과
▲ 아버지 요리교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천학)는 지난 5일 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시민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아버지 요리교실(1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아버지들의 요리실력 향상을 통해 가정에서의 아버지 역할을 증대하고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쌀 이용 제과, 제빵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버지 요리교실(1기) 과정은 지난 5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생활개선회원 7명이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교육 첫날에는 교육과정 소개와 아울러 김이수(한국음식전략연구원장) 외부강사로 부터 아버지의 달라진 역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최근 가사분담-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높고, 가정 운영과 자녀양육에 있어 남성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남성들이 가사분담에 참여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 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6기 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위원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양주시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비영리 민간단체 추천 포함 50명 이내로 구성하며 임기는 2년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관내에 영업소의 본점이나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나 임․직원 등으로 예산·행정 등의 분야에 경력과 전문성을 구비하고 각종 세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예산참여시민위원으로 선정되면 2년 임기동안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수렴, 예산에 대한 교육․홍보, 예산절감을 위한 연구 활동 등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시민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높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http://www.yangju.go.kr/)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가입신청서 작성 후 양주시청 기획예산과(031-8082-5072)나 읍면동
▲ 고양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를 ‘교복구입비 집중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6월 15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관외학교 포함)에 재학 중인 신입생이다. 학생 1인당 10만 원이 지원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14일까지 지원신청서 및 안내문을 각 학교에 배부, 중·고교 1학년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6.15.이후 발급분)을 재학 중인 각 학교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관외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평생교육과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집중 신청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동 주민센터나 시청 평생교육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접수는 부득이하게 방문이 불가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단 고양시 중·고교 신입생이라도 신청일(6.15) 기준 △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거나 △교복을 입지 않는 학교에 진학한 경우, △홈스쿨링 학생, △지난 5월에 이미 교복(하복)비를 지원받은 한부모가정 자녀 등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학생의 주소와 재학여부 등을
▲ 축령산 자연휴양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올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성황리에 진행된 축령산 자연휴양림과 강씨봉 자연휴양림의 추첨응모가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경기도는 축령산·강씨봉 자연휴양림의 7월 이용 희망자를 대상으로 추첨 응모를 이달 1~4일 실시, 최종 당첨자를 오늘 오전 10시부로 ‘경기농정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나흘간 두 곳의 총 응모자수는 8천여 명으로, 축령산이 609명 모집에 2천600명, 강씨봉이 377명 모집에 5천40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8:1을 기록했다. 그중 최고 경쟁률은 강씨봉 자연휴양림의 잣나무방으로, 무려 134: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 관계자는 “성수기를 맞아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기 위해 1인 1회, 2박3일 한도 내에서 응모하도록 제한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같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그만큼 자연휴양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이번 응모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7월 당첨자는 오늘 밤 24시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정상적으로 휴양림 이용이 가능하다. 예약취소 등의 이유로 빈 객실이 발생할 경우, 이를 대상으로 6월 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예약을 시작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1일 장항습지에서 생태계교란 유해 야생식물인 가시박 제거 및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고양시 및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를 비롯해 육군9사단,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경기서부지회, ㈔에코코리아, 어린이식물연구회, 한화아쿠아플라넷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장항습지 상류에 분포한 가시박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상류로부터 내려온 수변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습지 정화활동에도 힘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장항습지는 국내 최대 버드나무 군락지이자 멸종위기종 서식지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장항습지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및 쓰레기 제거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시박은 주변 식물을 뒤덮으며 말라 죽이는 생태계 교란 유해 야생식물로서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식물의 생육을 크게 방해하고 있다.
▲ 후보자 토론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지난 4일 오전 10시30분 의정부문화원에서 개최된 의정부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의정부시장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 기조연설과 사회자 공통질문, 공약발표 및 질의답변, 마무리 연설을 통해 의정부 100년의 먹거리를 책임질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적임자 임을 밝혔다. 이날 안 후보는 의정부경전철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의정부경전철은 경전철주식회사가 파산이후 대체사업자를 모집 중인데 이미 10여개 사업체가 의사타진중이며 오는 11월이면 새로운 사업자가 운영을 시작 할 것”이라며“시민의 요구대로 전철 7호선 장암역 이전이나 민락역 신설 추진과 전철 8호선을 연장해 복합문화융합단지 및 시의 각종 개발계획과 연계하면 경전철 경영수지개선도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군공여지 조기반환 및 활용계획에 대해“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한 3가지가 있는데 그 하나가 바로 캠프 CRC에 안보 테마관광단지를 국가가 조성해 주겠다는 것과 캠프 잭슨 부지에 국제아트센터 건립, 캠프스탠리 부지에 엑티브시니어시티 조성, 캠프라과디아 부지에 체육공원 조성되고 이들 사업과 1조7천억여원이 투입
▲ 저출산 슬로건 현수막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4일 저출산 극복 인구정책 슬로건으로 ‘아이행복 24시! 희망양주 365일!’과 ‘아이들 웃음소리, 내일이 있는 양주!’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슬로건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저출산 극복 시정정책에 반영하는 등 인구정책에 대한 관심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실시한 ‘양주시 저출산 극복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이다. 공모전에는 국민생각함, 이메일 등을 통해 총428건의 공모제안이 접수됐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건의 슬로건을 채택했다. 시 관계자는 “공모 결과 저출산 극복에 많은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연령과 성별의 시민들이 공모전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양주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과 홍보에 당선된 슬로건을 활용하는 등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계속되는 감동도시 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종 선정된 2건의 슬로건으로 현수막을 제작, 관내 곳곳에 게시하고 각종 행사에 활용하는 등 시민들의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 양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22일까지 공직기강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와 직무태만, 민원소홀 등의 행위를 중점적으로 공직감찰을 실시한다. 이에, 시는 △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좋아요’를 클릭하는 행위, △게시물에 응원 댓글이나 비방문구를 다는 행위, △특정 후보자를 지지·반대하는 의사 표시를 하는 행위 등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불문, 엄중 문책할 계획이다. 또, △집단민원 등을 핑계로 인·허가 업무 처리 지연, △환경·교통 등 민생 밀착 분야의 지도·단속 업무 등 소홀, △민원서류를 부당하게 반려․거부하는 행위 등 소극적 업무행태와 직무태만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당직자 무단이석, △음주·도박, △골프·여행접대, △금품·향응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복무관련 사항 전반에 대해서도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 오현숙 양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선거
▲ 고양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가구전체의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란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10만 원을 지원하며 3년 만기 시 720만 원과 이자가 지원되는 통장이다. 신청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4인 가족기준 2,259,601원)인 주거·교육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이면서 신청일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여야 한다. 법정 차상위가구가 아니더라도 소득요건(중위소득 50%이하)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은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로 별도의 구비서류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 사전에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문의 후 방문 신청해야 한다. 자격 여부 등 가입요건을 심사한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또한, 가입 후 3년 동안 총 4회 교육 및 2회 사례관리를 이수해야 하며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비, 본인 및 자녀교육·기술훈련비·창업·운영자금 등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