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일자리 연계실태 점검’ 및 ‘고양시 실업자 실태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배수용 고양시 제1부시장, 고양시의회 김영식 환경경제위원장, 고양시정연구원 박종혁 부원장을 비롯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기업경제인합회,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관련 유관기관과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시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반영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가 일자리 통합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일자리 연계실태 점검’은 일자리 빅데이터 구축 방향을 설계하고 현재 운영 중인 공공취업포털 워크넷 및 민간취업포털의 구인구직 데이터를 분석해 고양시 일자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및 미스매칭 실태를 파악, 이에 대한 대책을 찾아보고자 추진됐다. 또한 ‘고양시 실업자 실태조사 연구’는 실업자들의 생활과 구직활동에서의 어려움 및 어떠한 지원을 원하는지에 대한 정책 욕구를 파악함으로써 실업자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수립하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2017 NCS 기반 청년 고용지원사업’의 직무교육 과정 수료생 233명을 배출하고, 본격적인 채용 매칭 서비스에 나섰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NCS 기반 청년 고용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스펙보다는 직무 전문성을 중요시하는 채용문화를 선도하고자 지난해부터 도입·추진한 사업이다. 사업은 도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채용 빈도가 높은 ‘직무’를 조사·발굴, 이에 대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교육 및 애용지원 서비스를 구직자에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사업에 참여할 기업 50여 곳을 모집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분석을 실시하고 가장 채용빈도가 높았던 △재무세무, △공정관리, △회계, △마케팅, △관광서비스, △영업, △IT, △경영지원, △총무, △생산관리, △품질관리 등 11개 직무를 선정했다. 이를 근거로 먼저 전문 컨설턴트를 직접 각 기업에 파견해 기업 특성과 인재상을 파악하고 필요한 NCS를 제시했다. 동시에 도내 대학 및 고교 총 10개 학교의 구직 희망자 322명(대학생 256명, 고등학생 66명)을 선발, 기업에 제시한 NCS를 토대로 3월 28일부터 ‘NCS 기반 직무 및 취업 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2015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총 23만2035건. 이중 약 22%인 5만2954건이 경기도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서울의 4만1665건보다 1만1289건이 더 많은 수치다. 또,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역시 7.1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7위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경기도가 국내 교통안전 관련 신기술을 만나 볼 수 있는 장인‘2017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람회에는 교통·도로 관련 기업과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교통 및 도로 관련 상품을 전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분야 첨단기술을 널리 알리고 교통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행사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 53개의 교통안전분야 기업이 참여한 지난해 행사에서는 9월 1~2일 양일 간 약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61개의 국내 우수 업체 에서 개발·생산한 기술 및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에서는 국
▲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23일 오후 7시 가족들과 함께 근린공원 등 생활주변에서 편안하게 감상 할 수 있는 공연의 일환으로 ‘2017 제1회 고양 행복문화나눔 콘서트’를 주교동 마상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고양 행복문화나눔 콘서트’는 공연장과 유명예술인 위주의 공연문화를 탈피하고 공연을 자주 볼 수 없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야외 공연이다. 지난 2003년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작해 매 회마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시민 문화생활수준 및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산구와 덕양구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총 4회 일정 중 3회를 덕양구 지역으로 안배해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콘서트는 신한류 예술단과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희망사랑 예술단의 밸리댄스 △성악가 김은정의 클래식과 임혜영 바이올린 △시낭송 △트로트 △신촌부르스 △우리나라 대표 포크그룹인 여행스케치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의 흥을 북돋았다. 시 관계자는 “앞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문화향유 기회가 균형 있고 다양하게 제공 될
▲ 공릉천 휴식공간 조성사업 준공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23일 공릉천 칠간다리 하부에서 ‘공릉천 휴식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평자 파주시의회 의장, 김동규·한길룡 경기도의원,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공릉천은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한 하천임에도 불구하고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별다른 주민 편의시설이 없었다. 이에 파주시는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기존 공릉천 친수공간에 다목적 광장 및 체육시설, 자전거도로 재포장 등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릉천의 수려한 자연경관에서 휴식 및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는 공릉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종천 포천시장, 경기도지사와 간담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김종천 포천시장은 22일 포천시를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역점추진사업과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김성남, 최춘식 경기도의회 의원, 양윤택 문화원장, 박헌모 농협중앙회 지부장, 이제돈 이통장연합회장 등 주요 유관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K-디자인빌리지 조성 △국지도 56호선(군내~내촌) 수원산 터널 개통 △도봉산~포천선 전철 연장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IC 건설 △의정부~소흘간 도로 확포장 △한탄강 개발사업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피해대책 마련 △포천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관련 △특별조정교부금 지원건의 등 포천의 주요 역점·현안사항과 참석 단체별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공감하며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시장은 “오늘 도지사님의 방문을 16만 포천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어려움속에서도 16만 포천시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고 있는, 희망도시 포천 구현을 위한 목표와 산적한 현안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 외래돌발해충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평면 금파리 산5-1일원 배농가에서 방제에 관련된 파주시 각 부서, 지역농협, 관련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와 초기 밀도 감소를 위한 ‘돌발해충 공동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돌발해충 공동방제는 산림 및 수풀지역에서 월동한 해충이 산림, 공원, 가로수, 농경지 등을 오가며 대단위로 발생하는 특징을 가진 돌발해충의 방제를 위해 관련된 부서 와 기관이 연계해 약효가 지속가능한 기간내 해충의 이동경로를 차단하고 방제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방제의 주 대상인 미국선녀벌레는 본래 우리나라에 없던 외래해충으로 아카시 나무 등 산림에서 1차 증식을 한 뒤 인근농경지로 유입되며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어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배설물이 식물에 묻어 그을음을 발생시켜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2차 피해를 일으킨다. 또한, 벼, 콩 그리고 과수 등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발생시켜 농경지 주변에 산림이나 아카시 나무가 많은 곳은 보다 주의가 요구되며 발견 즉시 방제가 요구된다. 방제 시 돌발해충의 표면에는 약제 흡수를 막는 흰색 납으로 보호되고 있어 방제약제 사용할 때
▲ 19일과 23일 양일간 통합성과관리 시스템 보고회 가졌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성과 지향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통합성과관리(BSC)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감동양주,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의 비전아래 일자리경제, 나눔의 복지, 창의적 교육, 융성한 문화, 쾌적한 주거, 편리한 교통의 6대 시정목표를 체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일과 23일 양일간 시장 주재로 통합성과관리(BSC)시스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기존 업무평가 방식을 전산시스템에 의한 평가로 전환하고, 정량 및 정성평가를 명확히 구분해 행정의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시스템 구축으로 시정공약사항과 역점사업 등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이 가능하며, 각 세부지표를 공통지표 평가와 연계하여 조직전체의 목표달성을 위한 성과중심 행정 구현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직원교육, 워크숍 등 1단계 컨설팅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2단계로 유관시스템 연계 등을 통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과관리(BSC)시스템의 구축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시정성과를 극대화하고, 시민들에게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제공,
▲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2일 오후 2시 임진강 수계의 한탄강댐과 군남댐을 찾아 현장점검을 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22일 오후 2시 임진강 수계의 한탄강댐과 군남댐 현장점검에 나선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현장 근로자들을 만나 가뭄 및 홍수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이재율 부지사를 비롯해 안용붕 경기도 하천과장, 정의돌 연천부군수, 경기도, 연천군,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10여명이 동행한 가운데 한탄강댐·군냄댐에 대한 현황 청취 및 시찰로 진행됐다. 이재율 부지사가 찾은 한탄강댐과 군남댐은 총 면적 3,900여㎢ 규모 임진강 수계의 홍수조절능력을 확보해 홍수피해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이다. 실제로 이 유역은 지난 1996년과 1998년, 1999년 등 잇따른 집중호우로 100여명의 사망자와 3만 여명의 이재민 발생, 9,000억 원의 재산손실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휴전선에서 불과 6km 거리에 위치한 군남댐은 북측 황강댐의 무단 방류로 인한 피해 예방 차원에서 안보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2009년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야영객 6명이 목숨을 잃었고, 지난해 역시
▲ 일산전통시장의 140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가 전통시장 화재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1일 일산전통시장의 140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이는 5월에 시행했던 원당전통시장 점검에 연이어 오는 26일 능곡전통시장까지 계속적으로 진행된다. 금번 점검은 시 지역경제과 주관으로 전기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시행했으며, 기존 자체점검 방식으로 이뤄졌던 것과 달리 15인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인력이 투입되며 전문기관의 협업으로 한층 강화되고 더욱 세밀한 점검으로 이뤄진다. 특히 여름철에 급증하는 전기 사용에 앞서 △배선차단기 △배선기구 △노후화된 분전반 △전용 개폐기 △접지시설 △기타 전기재해 위험요소 등 전기설비의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에서 발견된 취약부분에는 대량의 인력을 투입해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노후화된 시설에 예산을 집중 배정해 교체하는 등 후속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그 특성상 화재예방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