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며칠간 이어졌던 맹추위가 누그러진 지난 20일 오후 의왕시 학의천 산책로에 많은 시민들이 나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의왕시 학의천은 사계절 상관없이 많은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표 도심천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1일 의왕시 관내 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명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오가는 버스정류장, 보도육교 승강기 등을 주 2회씩 방역활동을 하며 시민의 안전과 심리적인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남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의왕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번 소독활동을 실시하게 됐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양욱 안전총괄과장은“의왕시민의 안전을 위해 생업을 마다하고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왕시도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의왕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시장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2020년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중소기업으로서 현재 의왕시에 소재한 기업 중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타 기관으로부터 참가비를 지원받는 업체, 지방세 체납 중이거나 휴·폐업한 업체, 도박 등 불건전 오락용품 제조·콘텐츠 관련 업체 등은 제외된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전시 부스임차료, 시설장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 전시회 참가비용의 일부를 지원받으며 국내전시회는 최대 200만원, 해외전시회는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안기정 기업지원과장은“이번 전시회 지원사업이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업 홍보와 함께 시장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당초 3월 1일부터 운행하기로 했던 월암 ~ 양재역 광역버스 노선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개통이 연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광역버스 차량제작에 필요한 부품중 중국에서 수입되는 일부 부품의 생산차질로 인한 신차 출고 지연에 따른 것이다. 의왕시와 경기도가 체결한 버스준공영제 시행협약에 따라 운행하는 이 노선의 주요 경유지는 월암차고지를 기점으로 장안마을, 의왕역, 의왕보건소, 백운밸리를 지나 종점인 양재역까지이며 배차시간은 약 20분 간격으로 총 10대의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만재 교통행정과장은 “시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광역버스의 차질없는 운행을 위한 마무리 행정절차를 추진중에 있으며 버스 인수 후 최대한 빨리 개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지난해 새로 출범한 안양도시공사는 관양동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관내 개발사업에 대해 참여한다고 밝혔다.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1,350여세대 주거 단지와 주차장, 사회복지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주택 30만호 공급계획에 포함된 사업지구이다. 그동안 안양도시공사는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기 위해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등 투자심의 및 이사회 의결을 완료했으며 금년 4월중 시의회 의결 및 경기도시공사와 협의를 거쳐 공동사업시행자로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공동사업시행자로 확정되면 경기도시공사와 협업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출범 후 처음 참여하는 개발사업으로서 지역주민의 불편해소, 사업의 투명성 확보, 개발이익의 재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한샘의 후원으로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계속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가구기업인 ㈜한샘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동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15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및 한부모·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구지원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25가구를 대상으로 4천만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받았다. 시는 지난 19일 ㈜한샘으로부터 드림스타트 2가정에 첫 번째 가구 후원을 받았다. 또 가구 지원이 필요한 2~3가구를 매달 선정해 ㈜한샘 임직원과 함께 가구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조손가정, 아동보호시설 퇴소 가정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고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의 학령기 아동의 학습지원을 위해 가구당 4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자재로 만든 책상, 의자, 침대, 장롱 등 홈인테리어 가구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가정과 사회로부터 보호와 지원을 받아야 하는 아동이 가족 해체 등의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아동이 성장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19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 추진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시범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고령화와 1인가구의 증가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아동·노인 돌봄, 택배보관, 공구대여,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도입된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시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을 통해 지역에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석삼조 효과를 보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각종 운영실적과 특수시책 등 추진성과에 대해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실시해 7개 지자체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한 가운데 안산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상록구 일동과 월피동에서 행복마을관리소 2개소를 운영하며 홀몸노인 돌봄과 어르신 케어, 집수리, 실버미술, 유튜브 제작, 이·미용 서비스, 가사지원 등 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도시정보센터는 관제요원이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안산상록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통합관제센터에서 진행된 수여식은 심헌규 안산상록경찰서장이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해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적극적인 대처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표창을 받은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14일 오전 2시50분께 상록구 사동 인근 편의점에서 음주를 하던 여성이 차량에 올라타는 모습을 포착하고 즉시 경찰에 통보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관제요원으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을 통해 즉시 차량을 특정, 음주운전자를 붙잡아 혹시 모를 음주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범죄예방에 주력하고자 통합관제시스템을 개선해 관제 효율을 높이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올해 취업지원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9월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시청과 외부 전문 교육장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취업지원프로그램은 취업 의지가 있는 관내 거주 청년층 및 시니어,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다문화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구직자 대상 구직기술 및 직업 역량 강화 등 기본교육 청년층 대상 6시그마 입문과정 경력단절여성 대상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 시니어 대상 경비원 신임교육과정 중장년 대상 소형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 등 계층에 맞는 직무 교육과 미래설계를 위한 취업특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시 일자리센터 방문 접수로 진행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은 계층별 프로그램 한 회기당 20명씩을 선발 위탁해 총 12회로 나눠 진행된다. 다만, 소형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은 10명이다. 참가자에게는 교육비와 교재가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 수료 후 취업알선 및 동행면접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취업성공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안산 유입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대중교통시설과 대규모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또 관내 기업체와 소상공인에게 손소독제 1만3천개를 전날 우선 배부했으며 향후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기업체에는 3만개, 소상공인에게는 1만개 등 모두 4만개를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전날 전국적으로 하루 만에 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1명이 사망하는 등 사흘사이 74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정부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시작하는 단계로 판단한데 따른 특단의 조치다. 시는 우선 외부유입·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안산시 관내 버스와 택시는 물론 차고지와 하루 평균 190만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안산선 전철역사,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살균 소독을 집중 실시한다. 아울러 국내 유일 다문화특구가 소재한 곳이자, 3만여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원곡동과 초지시장, 체육관 등 외국인 밀집지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다른 지자체 시민이 안산시 내 사업장으로 출근하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