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오는 3월 2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이용요금을 인하하고 이용대상자의 거주지 제한을 완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의왕시로부터 4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위·수탁 받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의왕도시공사는 현재 7대가 증차되어 총 11대의 차량을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분들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의왕시청에서 개최된‘의왕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심의위원회’안건으로 상정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요금 인하 및 이용대상 거주지 완화에 대한 안건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이용요금은 인근 시와의 형평성을 제고해 기본요금 현행 1,500원에서 1,200원으로 인하하고 관외 추가요금은 현행 1km당 200원에서 5km당 100원으로 인하된다. 또한, 의왕시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두었던 거주지 제한을 완화해 타지역 시민도 이용 가능하도록 변경된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의왕시의 사회적 교통약자와 함께 해 나갈 것이며 특별교통수단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안양시에 소재한‘행복한마을 한의원’과 한방진료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들은 평소 앓고 있는 비염, 아토피 등 각종 질환의 치료를 위한 진료비와 첩약 처방 비용 할인을 비롯한 비급여 질병의 무료 치료를 지원받게 된다. 건강한 공동체를 추구하는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마을 한의원’ 정홍상 원장은 “행복한 마을은 아플 때 소외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의왕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윤주 여성아동과장은 “그동안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많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가족들이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내 병·의원 등 자원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3일 중앙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단계로 상향함에 따른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또한, 선별진료소가 위치한 보건소 현장을 찾아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추진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밤낮없이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공직자들도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조성을 위한 금년도 사업계획을 밝혔다. 금년도 청년정책의 방향은 자립·성공·행복이다. 지난 21일 시청상황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보다 진정성 있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추진, 청년층에게 희망을 안겨주자고 주문했다. 안양시는 금년도 7대 신규시책 포함해 청년층 일자리와 복지에 초점을 맞춘 3개 분야 34개 사업에 156억원을 투입한다. 안양시는 올해 청년직무박람회를 상·하반기 두 차례 연다.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과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업종별 직무담당자와의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 직무정보를 제공, 적성에 맞는 진로설정 기회를 부여하기 위함으로 업종별 1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년과 중·장년층에게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청년 두드림 공간’도 새롭게 운영한다. 2월중 별도의 오피스텔을 공간으로 확보해 취업컨설팅을 주1회, 상설·모의면접을 월1회 각각 실시하고 청년 취업스터디를 위한 공간대여와 중·장년층 취업동아리 활동장소 제공 및 취업 상설 홍보관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 만안구 연현로 9번길 88일원, 한 때 아스콘공장 가동으로 환경오염의 상징과도 같았던 이곳에 오는 2023년 녹색이 가득한 친환경 공원이 새롭게 조성된다. 그동안 대기오염과 소음 등으로 고통 받았던 연현마을 주민들로서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안양시는 석수1동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지역을 포함한 공영개발 예정부지에 공공주택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수정, 4만㎡규모의 거대 시민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가 도지사 민생현안 사업으로 16일 발표한데 이어 해당지역 관할 지자체인 안양시가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다. 당초 이곳은 경기도 · 안양시 · 경기도시공사간 협약을 통해 공영개발형식으로 추진, 공공주택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공공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인근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해고속도로의 소음차단을 위해 방음벽을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럴 경우 7백억원의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돼 난관에 봉착한 상태였다. 안양시는 관할지자체로서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12월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 연현마을 주민뿐 아니라 안양시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다음달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해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을 납세자들에게 돌려준다고 밝혔다. 자난해 말 기준 미환급금은 2,585건에 9,358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발생 사유는 국세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세액 변경과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등이다. 시는 올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차례 이상 환급금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안내문 발송 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10만원 이상 미환급자에 대해서는 주소지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환급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지방세 홈페이지 위택스와 지방세 자동응답서비스, 민원 24 등을 이용해 조회와 신청이 가능하다. 단, 환급 대상자가 체납이 있는 경우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한다. 또한 지방세 환급계좌 등록을 사전에 군포시 세원관리과에 신청하면 환급금 발생 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사전 등록계좌로 돌려받을 수 있다. 군포시청 관계자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적극적으로 환급해서 납세자의 소중한 권리를 보호하고 신뢰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24일부터 군포시보건소와 산본보건지소가 코로나19의 방역 업무 강화를 위해 일반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신천지 교회 관련 시설·교인 등으로 인해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예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함이다. 한편 안양시 거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 내 인터넷방을 경유함에 따라 현장을 즉각 방역 후 출입 차단 완료하고 접촉자를 자가격리하는 동시에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시는 설명했다. 당초 군포시 내 경유지가 PC방으로 잘못 알려져 다수의 접촉자가 발생했을 것으로 우려했지만, 해당 확진자가 늦은 밤부터 새벽 시간대에 홀로 1인 인터넷방을 이용해 피해가 최소화됐다. 그럼에도 시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선제적으로 시행한 산하 시설 휴관에 이어 방역 업무 확대·강화를 결정한 것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 원천 봉쇄를 위해 보건소의 모든 역량을 방역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은 유언비어 등에 불안해하지 마시고 시의 조치에 적극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 및 격리자와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위해 납부기한 연장 등의 지방세 지원을 실시한다. 시는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에 대한 납부 기한을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해 준다. 또한 자동차세, 재산세 등 부과고지 세목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징수유예를 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체납자의 재산압류나 압류재산의 매각을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유예하고 피해를 입은 기업은 세무조사 연기를 신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대부도 탄도항 및 안산천 일대에서 시민들이 세일링 요트, 래프팅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 해양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 해양아카데미는 해양여건이 우수한 대부도 탄도항에서 세일링 요트 체험 등 시민들이 쉽게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난해 4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이용기회 확대를 위해 시내와의 접근이 용이한 안산천 일대에서 주말을 이용해 딩기요트, 래프팅 등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기로 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의 시범운영도 예정돼 있다”며 “안산천과 시화호를 연계해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육성 발전시켜 안산시가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22일까지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한 ‘초·중·고학생 교육비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초·중·고학생 교육비지원 사업은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고교학비, 급식비,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비용 등을 지원 및 감면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 법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수급 대상자 및 중위소득 60% 이내의 저소득 가구의 학생이다. 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지원대상은 올해부터 중위소득 66% 이내 가구로 소득기준이 완화된다. 지난해 신청으로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은 따로 신청 할 필요는 없으며 시에서 실시하는 확인조사만으로 교육비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이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교육급여를 같이 신청하는 경우는 반드시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초·중·고학생 교육비지원 집중신청 기간 운영을 위해 임시인력을 채용하고 13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