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의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안산의 사계절을 담아내기 위한 ‘제13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분야는 일반과 드론분야로 나뉘며 주제는 안산의 자연, 사람들, 상징물, 역사 등 안산을 알릴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없다. 안산의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1일부터 올해 10월31일까지 촬영한 작품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칼라 및 흑백 필름, 디지털카메라로 촬영된 원본사진으로 1인당 4점까지며 오는 10월12일부터 11월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11월16일 발표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금상 은상 동상 가작 입선 등으로 시상되며 상패가 함께 주어진다. 수상작은 12월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2전시실에서 전시되며 향후 안산시 관광안내 홍보물 및 시 홈페이지 게재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새마을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과 확산방지를 위해 민간자율방역단을 구성해 안산시 보건소 기동방역반과 함께 방역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활동에 나서고 있는 새마을회는 관내 21개동 새마을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밀집지역과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등 대중교통 이용시설 및 위생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친환경분무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임충렬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이웃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서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정신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새마을지도자들이 나서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26일 ㈔다문화HappyRo센터로부터 관내 외국인주민의 코로나19 예방대책에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2천장과 손소독제 100개를 후원받았다. ㈔다문화HappyRo센터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사회통합과 다문화수용성 증진에 목적을 두고 지난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시는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을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개인위생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주민에게 긴급히 전달해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는 물론, 질병확산 대응과 지역사회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희정 다문화HappyRo센터 이사장은 “이번 후원물품이 안산시 외국인주민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후원과 나눔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으로 안산시와도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HappyRo센터의 따뜻한 후원이 외국인주민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공직사회가 앞장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시는 다음 달까지 운영 예정이던 ‘공공2부제’를 전면 중단하고 직원들이 출퇴근 대중교통에서 밀접접촉이 이뤄지지 않도록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공공2부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철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차량 운행을 중단하기 위해 도입된 조치다. 아울러 오전 9시 출근, 6시 퇴근인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해 출퇴근 혼잡에서 오는 대중교통 내 밀접접촉 또는 차량정체를 피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또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하향 조정될 때까지 국외출장을 전면 중단하며 발열 및 기침 등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세가 발생하면 사무실 출근을 자제하도록 조치한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동행정복지센터의 경우 모든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민원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방문한 시민 모두가 반드시 사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는 이밖에도 많은 직원이 모이는 월례회의와 확대 간부회의 등을 축소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등 재난대응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중·대형 건축공사장의 안전점검 방식을 강화해 지역 안전지수 향상 및 사건·사고 예방 조치의 실효성을 높인다. 시는 3월 초부터 지역 내 12개소의 중·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까지 총면적 3천㎡ 이상의 공사장이 점검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2천㎡ 이상의 공사 현장을 모두 확인한다. 점검 대상을 확대해 사건·사고 발생 여지를 차단하기 위함이다. 점검 방식의 전문성도 보완했다. 안전점검에 동행할 민간 전문가를 기존의 2명에서 4명으로 증원하고 안전 조치 점검 항목도 추가했다. 한편 시는 연중 점검 횟수 역시 2배로 늘렸다. 상반기 2회만 진행하던 중·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하반기에도 2회 시행할 방침이다. 서운교 건축과장은 “시가 공사장의 안전환경 조성에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각 공사장의 자발적 안전 규칙 준수 및 안전 조치 강화가 이번 점검의 주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보호를 위해 각종 안전 정책을 강화·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지난 24일 노사 협력기반 일자리 창출 및 통합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천시인재취업재단의 설립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일자리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했다. ‘부천시인재취업재단’은 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로 지역 내 유사 일자리 사업을 종합 조정·관리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원스톱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한 하나의 실행기구이다. 미스매치 해소와 부천시 고용서비스 기관 간 사업협력, 취·창업훈련 등을 주요 업무로 한다. 시는 지난해 9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설문조사, 중간보고회, 자문단 회의 등을 진행했다. 보고회는 지역산업 및 고용환경 분석 결과 시민과 일자리 관련 기관의 의견수렴 결과 재단의 설립 필요성 및 운영 방안 비교 분석 시 일자리정책의 발전적 방향 등,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 최종 보고와 함께 참석자 토론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들과 용역 수행 결과를 반영하고 부천시 일자리사업의 컨트롤 기구의 방향 및 역할을 신중히 검토해 설립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청년층의 사회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는 2020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현재 부천시에 주소를 둔 만 24세 청년이 대상이며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정책 사업이다. 1분기 신청대상자는 1995년 1월 2일부터 1996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으로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2019년 3~4분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은 별도 신청이 필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내용이 있다면 신청내역을 수정해야 한다. 신규 신청자와 자동신청 미동의자는 신청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해야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신청 시 입력한 휴대폰으로 안내메시지가 발송되며 지역화폐카드를 수령한 후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등록하면 청년기본소득이 4월 20일 이후 부천페이로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으로 지급받은 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0년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영세사업장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설치하면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장의 설치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이며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 중인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1~3종 중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사업장은 예산 여건에 따라 추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업체에는 개선 비용의 90%를 지원하며 10%는 자부담이다. 다만 방지시설을 3년 이내에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 지원을 받은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감염증 위기 경보가 최고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상담 방식을 잠정 변경하기로 했다. 송내역사에 위치한 부천일자리카페는 지난 24일부터 잠정 휴관했고 부천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하는 모든 취업지원프로그램 및 채용행사는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특히 부천일자리센터 상담사들과의 대면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당분간 부천일자리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 방문 상담이 중단되며 전화 상담만 가능하다. 부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방문 구직자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며 “대신 전화 상담으로 충분히 구직 활동을 지원할테니 지역 주민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 극복을 위해 주정차단속 시간과 지역을 3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완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 시는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주정차단속을 유예한다. 10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는 24시간 단속을 유예한다. 단, 주정차 절대 금지 구역인 소화전,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보도, 안전지대, 이중주차와 어린이 보호구역은 시민들의 안전과 차량흐름을 위해 단속유예에서 제외한다. 홍성복 주차행정팀장은 “주정차단속 한시적 유예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