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24절기 속 세시풍속 – 정월대보름’ 이라는 주제로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과 절식 등을 소개하고 부럼을 제공하는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방역지침적용 2단계 관람수칙을 지키며 안성맞춤박물관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에 관한 세시풍속 이해와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갖고자 마련하였다.
본 행사 참여 방법은 박물관을 관람하며 찍은 박물관 속 자신 또는 가족의 사진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안성맞춤박물관이 제시하는 태그를 넣어 게시한 후, 안성맞춤박물관 인스타그램에 팔로우 하여 안성맞춤박물관 인포데스크에 보여주면 된다. 선착순 40명에 한해 부럼을 받을 수 있고 당일에 한해 1인 1회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 – [교육자료]를 클릭하면 [액막이부적 소원적기]가 준비되어 있어 인원제한 없이 관람객 누구나 다운로드하여 참여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우리 고유의 명절로 대표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세시풍속도 잘 전승되길 바라며, 코로나로 인해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만든 [액막이부적 소원적기]를 이용하여 한 해 무탈하고 소망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5인 이상 집합금지로 인한 관람 제한이 적용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지침 격상이 있을시 행사변경 또는 취소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