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박종선 지회장 취임

한국자유총연맹 본부 최종 지회장 선정‥박지회장 “지회발전 앞장서겠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 22일 각 시군지회 회장 인사발령을 단행한 가운데 평택시지회장에는 박종선 평택지제세교도시개발조합장이 심사를 거쳐 최종 임명됐다.


각 시군지회장은 각 지회 정관 규정에 따라 대의원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한 뒤 각 지역 도단위 상급 지부로 신청한다.


이어 후보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그 결과가 한국자유총연맹 본부로 보내져 또 다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통과해야 최종 선정된다.


전임 원유태 지회장은 “취임당시 조국수호와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그동안 함께 해준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선 신임 지회장이 취임하는 만큼 회원모두가 박 지회장이 원활하게 지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종선 신임 지회장은 “전임 원유태 지회장님이 닦아놓으신 길을 따라 언제나 조국수호와 우리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평택지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전임 원유태 지회장에게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지회장 이・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당분간 미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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