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올해 4월부터 추진한 2020년 시민예술단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시민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 운영 지원을 통해 평택시의 전반적인 문화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혼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여성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4개 단체가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올해 총 15회의 정기 및 수시 연주회가 운영되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체계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매회 사전계획서와 결과보고서를 접수받았으며, 각 행사 별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단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평택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였다”며, “연간 지원을 통한 지역 예술가 및 시민의 예술 활동 참여 기회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