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노후 건물번호판 일제정비 완료

지난 3월부터 2개월 천현동 등 노후 건물번호판 1371개소 일제정비 완료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관내 1371개소의 노후 건물번호판 일제정비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작년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일제정비 사업을 2개년도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작년에는 신장·덕풍동 지역 노후 건물번호판 2987개소를 교체한 바 있다.


올해 정비 대상은 신장·덕풍동을 제외한 지역 내 2010년 이전 설치돼 시인성이 떨어진 번호판으로,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도로명 주소 사용 편의 증진시키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