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열리는 ‘클레이아트(가족 메시지보드 만들기)’는 클레이로 우리 가족을 표현하고 메시지보드에 가족을 위한 메시지를 적어보고, ‘술술 풀리는 이야기 실놀이’는 가족이 함께 여러 동화와 관련된 실뜨기 놀이를 체험한다.
초등 4~6학년 대상의 ‘독서원예(꽃으로 독후감 쓰기)’는 주제 도서를 간단히 읽고 미니 화분에 다육이를 심어보는 원예 활동을 하며, ‘펩아트(바다를 지키는 등대)’프로그램은 버려진 도서를 이용해 등대 모양의 독서 등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한다.
4월 28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며, 진행 중 보호자의 협동 및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등학생 1인과 보호자 1인이 한 팀이 되어 참여해야 한다.
또한 4~7세 유아를 대상으로는 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책놀이를 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월 25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ZOOM)으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