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상림수목원 장관선 대표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 광남2동에 이웃사랑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광주시에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장 대표는 광남2동에 성금을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한파가 오고 있는 추운 겨울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상림수목원은 광주시 태성로 130-43에 위치해 있으며 원예반은 무료로, 드럼반은 저렴한 수강료로 운영하는 등 관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