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 민·관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실적 등 정량평가와 위기이웃 발굴 · 지원을 통한 우수사례 발표 등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을 위한 64종류의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정량평가 운영실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 29일에 개최한 ‘21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이스 키친’ 사업으로 위기이웃 발굴 · 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은 것이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반영돼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민·관 협력 우수기관’ 선정은 민 · 관이 협력해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신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위원님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복지 강화 및 주민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민들의 삶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