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미사남성의용소방대은 지난 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을 방문하여 재가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라면 30박스를 전달하였다. 기부해주신 후원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재가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위승헌 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장애인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으며 지역사회 재가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사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예방과 순찰,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노력하는 하남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미사남성의용소방대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장애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