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봉사회의 후원을 받아 23가구의 해충박멸, 소독을 했다.
「건강한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2018년부터 기관 간의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지역복지특화사업 협약으로 신평동행정복지센터・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굿모닝병원 적십자봉사회가 함께 거주취약세대에 쥐・개미・바퀴벌레・진드기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매년 50가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총 50세대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
소독지원을 받은 김○○어르신은 “코로나19로 항상 불안했는데, 소독을 해주니 마음도 든든하고 집안 내부가 더 깨끗해진 것 같다”며 기뻐했으며,
김범규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해주시는 굿모닝병원 봉사회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신평동에 복지사각지대가 줄어들고 건강한 보금자리가 더욱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