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진사도서관, '제57회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 4월 18일)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를 운영하고, 자료실에서는 유익한 도서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10일 오후 3시에는 『유령 잡는 안경』의 김진희 작가가 ‘유령 잡는 안경으로 감정마스터가 되자’라는 강연을 펼친다. 본 강연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 ~ 3학년 학생 15명은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감정을 이해하는 독후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4월 17일 오후 3시에는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의 김유진 작가를 초청하여 청소년 및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나의 말’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며,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서 익숙하기만 한 말들을 되돌아보고 나의 마음을 돌보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식물과 관련된 도서를 전시하고, 종합자료실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재테크, 문학상 수상작, 에세이집 등을 전시한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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