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형 공유학교 사업 프로그램인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결성된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1월 시범학교 운영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관악기에 관심이 있는 광주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4월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를 위해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를 초청, 한일 학생 교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을 통해 국제 교류를 촉진하고 학생들 간의 우정과 친교를 증진하는 특별한 기회로 주목받아 합동 공연을 펼쳤다. 또한, 이달에도 광주음식문화축제에서 공연을 선보였으며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 공식 행사 기간인 7월 18일 광주시청 광장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과 학교의 자원을 공유하고 학교 밖을 넘어선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며 시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업과 협력해 평생교육 및 창조 인재 육성을 위한 생태적 전환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과 민원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오현주)의 이번 현장 확인은 오는 6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의 자료 수집활동으로, 주요 사업 현장과 민원 현장 총 10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관리실태,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감특별위원회는 20일 먼저 우산천 수해개선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여름철 대비 안전 점검과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어 ▲초월물류단지 인근 도로 ▲삼리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삼리-빙그레 도로 공사 현장 ▲유정호숫길 조성 사업지를 찾아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또, 21일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현장 ▲목현스포츠타운 건립지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 2공구 공사 현장 ▲모개미천 수해개선복구사업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하여 서면 자료만으로 세부적인 검토가 어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43개교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중앙고를 시작으로 20개 학교에서 36명의 교사들이 자신들의 수업을 공개한다. 특히,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참관한 21일 수업나눔한마당에는 '2024학년도 질문하는 학교'로 선정된 광수중학교에서 ‘생성형 AI 활용 학생 질문기법 활용 사례나눔'을 주제로 광주하남 관내 교사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활발한 수업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 행사는 관내 중등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업을 공개하고 나눔을 통해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을 실현하고, 디지털 기반의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를 공유하여 일상적인 수업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수업에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 일상의 수업을 공유하며,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배움과 성장의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교사의 수업 나눔과 수업 성찰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1일 2024학년도 광주하남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교장과 함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관내 직업계고등학교의 현황을 공유하고 직업계고등학교의 입시와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학교의 노력과 지원청의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직업계고등학교 재구조화의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가 이루어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 직업계고등학교의 입시와 취업 지원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인식개선 및 입시홍보, 학교 탐방, 자료 제작 및 배포를 추진하고, ▲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의 전략산업 분야 및 산업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며, ▲직업계 고등학교 학점제 활성화를 위해 직업계고등학교 관리자 및 학점제 담당교사 대상 워크숍 운영 및 학점제 지원단을 통한 교육과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오성애 교육장은 “직업계 고등학교가 지역의 특성과 미래의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개척하고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적극적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1일 광주중앙고등학교 정문에서 광주시, 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청소년 마약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등굣길 학생과 시민에게 알리고, 마약범죄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기키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의 경우는 타인이 제공하는 음료수 및 전자담배 형태의 마약을 무의식중에 투약할 수 있고 이로 인한 2차 범죄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학교도 더 이상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광주중앙고등학교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 불법 마약류 퇴치 구호 제창 ▲ 불법 마약류 근절 캠페인 및 인식개선 홍보 ▲ 마약 근절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등의 불법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일상에 파고든 마약으로부터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5월 21일, '2024 여주 여성 예술작품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2024 여주 여성 예술작품 공모전'은 관내 여성들의 예술을 통한 자기개발과 사회 참여를 응원하고, 생활 속에서 갈고 닦은 예술 기량을 선보이고자 계획됐다. 시, 수필, 캘리그라피, 서양화, 동양화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여주와 나’(시, 수필), ‘여주의 특성을 표현한 문구’(캘리그라피), ‘풍경, 사물 등 여주의 특색을 담은 작품’(서양화, 동양화)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고,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5명의 여주시민을 수상자로 발표했다.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그리움의 땅, 여주’(박정현, 최우수상), 여주의 자연에게 받은 위로를 노래한 ‘남한강의 위로’(홍종은, 우수상), 귀농의 보람과 즐거움을 그린 ‘여강길 안단테(김응혜, 장려상)’가 시 부문을 수상했으며, 수필 부문은 여주로 이주한 과정과 앞으로의 희망을 담담하게 표현한 ‘내 아이의 집은 여주입니다’(민우수, 최우수상), 탄화미가 발굴된 쌀의 고장 여주를 재치있게 표현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마약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21일 오전 8시부터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중앙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학부모폴리스 등 1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마약 관련 범죄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개인과 공공의 건강을 위협하는 흡연의 위험성을 같이 홍보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중독은 한순간, 치료는 한평생’이라는 구호 제창으로 시작한 캠페인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마약 근절 홍보 포스터 게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금연 클리닉 홍보 등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마약 예방 문화 확산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와 용인시가 함께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21일 방세환 광주시장이 주재로 용인시와 공동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및 경기도 철도관계자, 양 도시 관계자,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경강선 연장은 총 2조3천154억원의 사업비가 예상되며 경기광주역에서 경강선을 분기해 용인 에버랜드를 거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동·남사읍)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이동읍) 등이 들어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까지 37.97㎞를 복선 철도로 잇는 사업이다. 보고회에서 해당 사업의 비용대비편익(B/C)이 0.92로 분석돼 타당성이 확인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은 지난 2019년 광주시와 용인시가 협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건의해 추가 검토 사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도 ‘제5차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1일 경안동 168-1 일원에 위치한 호국보훈공원에서 ‘호국보훈공원 명칭 변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안보단체장,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명칭으로의 변화를 축하했다. 호국보훈공원은 1974년 ‘충훈공원’으로 시작해 1977년 ‘경안공원’, 1999년 ‘경안근린공원’을 거쳐 올해 3월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호국보훈공원 내에는 현충탑, 3·1독립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 공적비가 설치돼 있으며 매년 공원 내에서 호국보훈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명칭 변경은 공원의 본 모습을 찾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차종연 보훈단체협의회 및 상이군경회 회장은 “호국보훈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된 만큼 공원 내 보훈 관련 다양한 콘텐츠 및 시설 등이 조성돼 호국보훈공원이 호국보훈의 성지로서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산 교육장이 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이이 대해 방 시장도 “호국보훈공원은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특화사업인 ‘어르신과 함께하는 꽃길 따라 추억 따라’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평소 여행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양평군 일대를 나들이하는 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12명과 도척면 협의체 위원 13명이 일대일로 짝을 이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좀 더 편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쉽게 산책할 수 있는 두물머리와 60~70년대의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청춘뮤지엄을 방문해 현장 모습을 즉석카메라로 촬영한 후 사진을 바로 선물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나들이를 함께한 어르신들은 “혼자 여행을 간다는 것은 불가능한데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이옥희 공동위원장은 “화창한 봄날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주민이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규모 주요사업장 15개소를 방문해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행정안전부 2024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여주대교를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 했다. 주요 점검 대상사업지로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 △현암·점동 파크 골프장 조성 △ 오학~천송·e편안~학소원 도시계획도로 △창동 공영주차장 보수공사△ 오학 현암둔치시민공원 조성사업 △ 강천섬 캠핑장 조성사업 △ 도전·계신 하수처리시설 △ 신진~능현간(여주206호) 도로확포장공사 △ 여주청소년수련관 건립 공사 △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 안두렁천 개선복구사업 등 현재 추친중이거나 마무리 단계에 있는 사업의 추진사항과 운영방안에 대해 점검했다. 신륵사 관광지 출렁다리 설치공사는 작년말에 교각 등 하부공을 완료했으며 올해하반기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12월을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추진중에 있으며. 강천섬 캠핑장은 7천㎡ 규모로 캠핑장 50명, 샤워장2개소, 음소대 1개소, 사무실 등 조성 공사를 완료했으며 캠핑장 운영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올해 8월에 개장할 계획이다. 사업장을 방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5월 17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 청년아동과, 여성보육과,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범죄예방대응과, 그리고 관내 민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B.B.S경기도연맹 이천시지회), 이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이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47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종사자 등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을 배부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길거리 상담 및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청년 창업자의 사업장 월임차료를 1인당 최대 월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천시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청년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가중하는 대표적 고정비용인 월 임차료 부담 경감을 위해 1인당 10개월 임차료 50%보조(월 최대30만 원) 및 역량강화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로 주민등록상 이천시 거주 및 이천시 소재 사업장을 등록하여 2년 이내의 실제 운영 중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청년아동과 방문 및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재산현황·매출액·사업 운영 기간 등 별도 평가 항목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명의 청년 사업자는 월세 지출내역을 증빙하고 매월 최대30만 원씩(10회), 연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을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장을 운영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청년들의 미래를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도서관은 휴관일인 5월 20일, 도서관 종사자(사서직, 문헌사무보조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세상을 바꾸는 도서관, 도서관을 움직이는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를 바꾸고 시민을 성장시키는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윤명희 연세대 교수의 특강과 도서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북큐레이션 서비스 기획방법과 사례’를 보여준 김미정 한국북큐레이션협회 회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종사자들은 각 도서관에 흩어져 근무해야 하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함께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쉽지 않다. 휴일을 반납하고 다같이 모여 도서관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인식하고, 시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개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 하겠다. 직무 연수에 참여한 한 도서관 종사자는 ‘첨단기술 발달과 정보과잉 시대에 공공도서관 사서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고, 도서관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서로서의 역량을 강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5월 21일부터 영유아 맞춤형 도서 안내 서비스‘책걸음마’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걸음마’란 주제와 연령별, 키워드별로 구분한 영유아 맞춤형 추천도서 서비스이다. 단순히 추천도서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책을 어떻게 읽어주고 놀아주면 효과적인지 안내하는 개별‘가이드북’이 포함되어 있어 그림책이 낯설고 어색한 초보 부모들에게 책 육아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전집에 포함되어 있던 교구들은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대상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1가구에 1일 1개 꾸러미만 대출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책걸음마 사업을 통해 영유아 시기부터 양육자와 교감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아동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