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인터넷 홈택스(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홈택스를 통해 위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대상자(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 등을 모두 채운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세무서의 종합소득세 안내문에 동봉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금융기관 등에 납부만 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이와 함께 신고기간 동안 시는 경기광주세무서와 협업해 시청 1층 세정과 내에 신고도움 창구를 운영하며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에게 도움 창구를 통해 신고 사항 안내를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 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해 지방세 납부 편의를 지원하며 환급대상자에게는 신고 기간이 끝난 후 환급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매월 1회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시정소식지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소식지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더 보고 싶은 내용 등 5문항으로 구성했다. 조사에는 총 1천227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93.6%인 1천149명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응답자의 80.8%는 소식지 구독 후 시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다. 가장 많은 도움이 된다고 답변한 코너는 광주시정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담는 ‘광주사용설명서’, ‘지금 광주는’ 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정보 소개, 청소년을 위한 코너 신설을 요구하는 의견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광주비전에 대한 시민의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알게 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소식지 제작에 적극 반영해 더 많은 시민들이 만족하는 광주비전을 만들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역사박물관이 문화재청 및 경기도로부터 감일 백제 고분군 출토 국가귀속문화재 1,650점의 보관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는 하남역사박물관이 총괄청인 문화재청, 위임청인 경기도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의해온 성과이다. 보관관리기관 지정에 따라, 박물관은 감일동 유적 조사기관인 (재)고려문화재연구원과 협의하여 올해 안에 이들 유물을 인수할 예정이다. 하남 감일동 유적은 2015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진행된 하남 감일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문화재 발굴조사 결과 드러난 유적이다. 감일동 유적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백제 횡혈식석실분(굴식돌방무덤) 170여 기 중 52기가 한 지역에서 집중 발견되면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감일 고분군은 백제가 한강 유역을 기반으로 힘을 떨쳤던 전성기에 활동한 백제 최고위층들의 무덤으로, 그에 걸맞은 당대 최고의 걸작품이 다수 출토됐다. 대표적인 껴묻거리[副葬品]이자 당대 최고급품으로 중국 남조에서 유행한 청자 호랑이 모양 항아리[靑磁虎首壺]와 청자 닭 모양 항아리[靑磁鷄首壺], 국내 최초 발견이자 백제인의 내세관과 주거 양식을 짐작하게 해주는 부뚜막 모양 토기, 삼국 중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최근 고령친화도시 구현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하남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란 나이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활력 있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조례 제정에 따라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서비스 제공과 인프라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연차별 계획 수립 및 추진 실적을 평가해 조성계획을 추진하게 된다. ‘하남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의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법예고’란(게시물 번호 432)에서 확인하거나 노인장애인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박종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하남시는 65세 노인 인구가 3월말 기준 전체 인구의 13.15%로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노령층이 접하는 도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선호도를 반영한 정책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하남혁신교육지구사업 하남마을체험학교 ‘하하하 함께하남’ 추진과 관련하여 오는 13일까지 하남마을체험처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마을체험학교는 ‘학교 안팎 교육 실현’을 목표로, 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진행 중인 하남혁신교육지구 사업이다. 마을자원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관내 초·중학생에게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및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하남마을체험처 모집 대상은 관내 민간단체, 협동조합, 개인사업자로, 분야는 미래, 예술, 생태, 인문·역사 등 총 4개 분야다. 마을체험학교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신규 체험처 교육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하남시 소재 민간단체, 협동조합, 법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미래 ▲예술 ▲생태 ▲인문역사 총 4개 영역을 신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민간단체 등은 하남시 평생교육과로 메일 또는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시에서는 사업적격성·효과성 등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차 선정 기관을 대상으로 2차 현장실사 심사를 통해 최종 하남마을체험처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발표는 7월 중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평생교육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4월 29일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하남시지회 주최로 ‘고령장애인 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윤한 하남시 복지문화국장, 최종윤 국회의원 및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령장애인 쉼터’는 하남시에서는 처음 설치됐으며, 이번 개소한 고령장애인 쉼터는 지하철5호선 하남검단산역 내에 마련됐다. 만50세 이상 관내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토탈공예・요가교실・노래교실・목공수업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 정규인 회장은 “고령의 장애인일수록 더 많은 지원을 필요로 하는데,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여가와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는 곳이 바로 고령장애인 쉼터”라며 “오늘 개소를 통해 지역의 고령 장애인들의 노후와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한 국장은 “이번 고령장애인 쉼터 개소는 고령장애인을 위한 복지인프라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고령장애인이 사회로부터의 차별과 고립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을 최대한 자립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S-OIL셀프광장주유소(대표 이의표)는 날씨가 급격히 기온이 오르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생수 3,000개를 전달하였다. S-OIL셀프광장주유소는 2020년 10월에 생수 4,000개를 복지관에 처음으로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무더위와 코로나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2021년 여름에도 복지관에 4,000개를 전달하였으며, 올해로 3년째 복지관에 생수를 전달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S-OIL 셀프광장주유소 이의표 대표를 대신하여 아들 이현수님,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의표 대표는“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생활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셀프광장주유소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기후위기로 어느 때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지난 27일, S-OIL 셀프광장주유소(대표 이의표)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에 강원, 경북 산불피해지역 긴급구호 후원금 1,000,000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에는 S-OIL 셀프광장 주유소 이의표 대표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하였다. 매년 여름,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수를 후원하고 있는 이의표 대표는 후원금 전달식에 앞서 3000개의 생수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며,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기 전에 미리 생수를 전달하여, 무더위 걱정에 마음이 편치 않을 우리의 이웃에 시원한 물 한 모금, 생수 한 병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산불피해 긴급구호 후원금과 관련하여 “지난 3월, 강원과 경북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에 연일 들려오는 소식이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며 “긴급구호와 관련하여 어디로 어떻게 후원해야 할지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매년 생수를 후원하고 있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를 통해 잘 전달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후원금을 통해 산불피해지역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 되면서 송추가마골 미사점(점장 우규하)과 하남빵집(대표 최용환)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르신 생신잔치를 대면으로 재개하였다. 어르신 생신잔치는 2016년 복지관이 개관한 이후에 매월 생일을 맞이하신 저소득 가정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송추가마골 미사점에서 따뜻한 갈비탕을 후원하고 하남빵집 하남점에서 케이크를 지원 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모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0년 2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으나, 이후 비대면 어르신 생신잔치를 진행하여 총 6명 대면, 4명 비대면으로 직원 생일축하 영상 및 갈비탕과 케이크 포장 등으로 전환하여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진행하였으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송추가마골 미사점으로 방문하여 생신잔치를 진행하였다. 이번 생신을 맞이하신 유O자 어르신은 “코로나 이후에 오랜만에 이렇게 나왔는데, 아무도 관심 없는 이 늙은이의 생일을 이렇게 멋진 곳에서 준비해줘서 고맙다.”며, “코로나 이후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4월 26일에 생활필수가전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TV, 가스레인지 등 필수가전제품 지원을 통해 생활공간 전반에 필요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애인가정 22가정을 지원하였다. 장애인에게 있어 주거란 가장 편안하게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면서 장애에 적응하는 생활공간으로 단순히 주택의 의미보다 생활의 중심으로 삶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의 경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정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이번사업을 통해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자립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생활가전제품을 마련 할 수 없었던 주거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에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주생활의 안전과 자립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