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28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정동 경제인연합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송정동 경제인연합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로 대원실업사 이찬호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1계좌 갖기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모든 회원이 계좌를 개설하기로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시정과 송정동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이찬호 회장은 “지역과 경제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로 기업이라는 수단으로 주민에게 봉사하고 상생하는 단체로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달 2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탄벌동은 오랜기간 미운영에 따른 경로당 시설의 청소와 소독, 체온계, 방역물품 등을 확인했다. 특히, 코로나 3차 접종 어르신 이용, 마스크 착용, 수시 환기 등을 당부했으며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성은 동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과 우울감에 지친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선용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달 29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주관으로 열린 이번 김치 나누기 봉사는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진행된 나눔 활동으로 초월읍 직원들까지 한마음으로 참여해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김치 담그기에 참여한 40여명의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계절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포장된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창‧최춘란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이뤄지는 나눔 행사인 만큼 온정으로 버무린 새마을 김치를 보다 많은 분들이 드시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한뜻으로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모두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노혜경씨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수동휠체어 1대를 기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일 광남2동에 따르면 노혜경씨는 지난 4월 초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 휠체어를 1대를 기증해 갑작스럽게 휠체어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단기간 대여해 큰 도움을 주었다. 이후 지난달 27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 중 고관절 골절로 거동이 불편해 일정 비용을 내며 휠체어를 대여해 사용하고 있던 가구에게 휠체어를 기부하게 됐다. 휠체어를 받은 어르신은 “6개월마다 대여 비용을 내는 것이 큰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상태도 좋은 휠체어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노혜경씨는 “제가 그 휠체어를 사용하고 나서 건강히 잘 걸을 수 있게 됐다”며 “좋은 기운이 깃든 휠체어이니 받으신 어르신도 좋은 기운을 받아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노혜경 직원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그 마음을 본받아 우리 직원들이 먼저 기부를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비영리법인 글로벌쉐어는 지난달 29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KF94 마스크 2만7천800장(2천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외교부 소관 비영리 국제구호 NGO단체로 2017년에 설립돼 저소득 가정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지원, 미혼모 가정 긴급 거주 공간 지원, 난치병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쉐어 안성훈 팀장은 “글로벌쉐어는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마스크 기탁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 지역사회와 협업을 추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해주신 글로벌쉐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달 29일 연곡리에서 예비못자리를 설치했다. 이날 예비못자리 설치에는 강명원 읍장, 박상영 시의원, 구규회 곤지암농협조합장과 곤지암읍 농업경영인회 등 관내 단체와 공무원들이 참여해 예비못자리 설치에 동참했다. 예비못자리 설치는 자연재해‧병해충 피해 등으로 못자리 실패 농가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에 설치한 예비모는 추청벼로써 향후 곤지암읍 못자리 실패 농가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 읍장은 “곤지암읍 유관단체들이 참여해 일손을 거들어 준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 설치된 예비못자리가 못자리실패 농업인에게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광주경찰서(경안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민원실 공무원에 대한 폭언‧기물파손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으로 극단적인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 제지, 녹음 실시 및 비상벨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폭언‧기물파손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일부터 2주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본안전 수칙 위주의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8명이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또한,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해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로 지정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라 5월부터는 전면 등교가 이뤄지는 만큼 위생점검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장지동과 남종면 금사리 일원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정드림, 추청, 삼광, 새일미 등 관내 주요 품종의 모내기 작업은 이달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관내 모내기 적기는 중만생종 5월 15일부터 5월 25일, 중생종 5월 20일부터 5월 30일, 조생종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로 변덕스런 봄 기상에 육묘 중인 못자리 피해가 없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추석 전 출하를 위한 조생종 벼는 너무 일찍 모내기를 할 경우 초기생육이 지연되고 고온기 여뭄 불량으로 미질이 나빠지고 수확량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적기 이앙을 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해 농사의 시작인 모내기가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에 나서는 한편 병해충 공동방제와 왕우렁이 공급 등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지원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이달부터 외국인들이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인공지능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65개의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할 수 있는 AI 통‧번역기 1대를 민원실에 비치했다. AI 통․번역기로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함에 따라 관내 외국인, 다문화가정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언어장벽으로 인한 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임신부, 노약자 등 시민 모두를 위한 민원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편안하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