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3일 목현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머물고 싶은 도시 클린 탄벌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탄벌동 통장협의회(회장 오수철), 새마을부녀회(회장 노수금)와 공공근로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목현천 산책로 5㎞ 내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성은 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해 탄벌동이 머물고 싶은 힐링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벌동은 목현천을 중심으로 걸이식 화분에 봄꽃을 식재해 산책로를 걷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중 납세자 신고 편의를 위해 신고도움창구를 설치하고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도움창구 방문 대상자는 국세청이 발송하는 ‘모두채움신고서’를받은 납세자이다. ‘모두채움신고서’란 단순경비율 사업소득자 등 소규모 사업자에게 국세청에서 소득세 신고서의 모든 항목을 미리 작성해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 환급받을 세액까지 기재해 제공하는 신고서를 말한다. 도움채움대상 납세자는 관할 세무서와 시청 중 한 곳만 방문해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신고 도움창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 신분증과 ‘모두채움신고서’를 지참하면 된다. 하남시는 또 신고기간 중 코로나19 예방과 납세자 편의를 위해 인터넷 홈택스,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 등 납세자에 대해서는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한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3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실버카는 성인용 보행보조기구로 수납과 간이의자로도 사용될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허리와 무릎 관절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필수품이지만, 저소득 어르신들에게는 가격 부담(15만원 내외)으로 구입이 쉽지 않았다. 실버카 지원사업은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올해는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 5명을 선정해 지원했다. 협의체는 하반기에도 수요조사를 통해 실버카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튼튼한 두 다리가 되어 친구분들과 교류하고, 활발히 바깥 활동을 하실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협의체에서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4월 30일 덕풍1동 5통지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예비사업 ‘자원순환 깨끗한 독점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그린 워킹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0여명이 참가해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치우며 걷는 ‘줍킹(줍다+워킹)’과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시는 이에 앞서 4월 27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의 쓰레기 문제 실태조사와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교산신도시에 인접한 덕풍1동 5통 지역은 1980년대초 조성된 마을로 도시재생이 필요하고 주민 호응도가 높다”며, “이번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앞으로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선정돼 추가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국비(1곳당 최대 2억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덕풍1동 5통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순환 깨끗한 독점마을 만들기’사업은 지난해 12월 ‘2022년 국토교통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관내 1371개소의 노후 건물번호판 일제정비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작년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일제정비 사업을 2개년도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작년에는 신장·덕풍동 지역 노후 건물번호판 2987개소를 교체한 바 있다. 올해 정비 대상은 신장·덕풍동을 제외한 지역 내 2010년 이전 설치돼 시인성이 떨어진 번호판으로,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도로명 주소 사용 편의 증진시키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희망저축계좌Ⅰ’의 올해 5월 신규 가입 대상자를 이달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 신청대상은 일하는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매월 30만원이 지원된다. 단,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 동안 근로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매월 본인적립금을 납입하고 3년 만기 후 6개월 유예기간 내 생계‧의료급여 탈수급이 이루어져야 한다. 신청기간은 5월은 19일까지, 6월은 2일~20일이다. 7월 이후 모집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근로 및 소득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감일동 133-5 일대의 급수체계를 3일부터 기존 서울시 광암정수장에서 하남시 광암배수지 공급으로 수계를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수압저하로 수돗물 이용에 불편을 겪던 감일동 일대 약 50세대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감일동 133-5 일대는 그동안 수돗물을 서울시 광암정수장을 통해 공급받아 수압저하 및 출수불량 등 수돗물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이 일대 급수체계를 3일부터 하남정수장~광암배수지 급수체계로 수계를 전환한 것이다. 유찬주 상수도과장은 “이번 수계전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일 만두집(대표 김용선)에서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품으로 효도 지팡이 300개(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욱호 하남시장 권한대행과 김용선 만두집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용선 대표는 현재 ‘만두집’이라는 상호로 하남시 2개 지점, 김포시에 1개 지점을 운영중이다. 만두집은 이번 기탁 외에도 2020년 5월부터 꾸준히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 지팡이를 선물해 오고 있다. 김용선 대표는 “하남시에 자리를 잡은 후부터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해 항상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욱호 하남시장 권한대행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관내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종사자와 정수장·수도시설 근무자를 대상으로 장티푸스 예방을 위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티푸스는 장티푸스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면 발생하는 급성 전신 발열 질환이다. 두통·오한·식욕부진·기침·근육통·복통·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의 경우 대뇌기능장애, 쇼크와 장출혈, 장천공 등의 합병증이 올 수 있다. 시는 3년 이내 장티푸스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집단급식소 종사자와 정수장·수도시설 근무자를 대상으로 3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일시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는 화요일 오후 1시∼3시 30분, 금요일은 오전 9시∼11시 30분까지이다. 6월 1일 이후부터는 화요일, 금요일 모두 오전 9시∼11시 30분까지 접종을 실시한다. 신분증과 재직증명서를 지참하고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본인은 물론 지역사회 장티푸스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대상자는 이번 예방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일 감일동 감일포엠포레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서 시 관계자와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사)민들레학교 음훈정 대표,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포엠포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감일포엠포레 다함께돌봄센터는 하남시에서는 다섯 번째이고, 감일지구에서는 두 번째로 개설된 것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간 협약을 체결하였고, (사)민들레학교에서 5년간 돌봄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에 따라 이곳 감일포엠포레 아파트 주민은 물론, 인근 신우초등학교 학부모의 아동 돌봄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서 김윤한 복지문화국장은 “지난해 문을 연 감일스윗시티1단지 다함께돌봄센터와 신우초 학교돌봄터에 이어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가 감일지구 방과후 돌봄 수요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추진중인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최선을 다해 아동과 학부모가 행복한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일포엠포레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2층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학기 중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