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1일 사회적경제 가치생산과 가치소비가 만나는 기버마켓에 참여하여 토종씨앗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하나로마트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됐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발달장애인 10명이 주체가 되어 계란껍질을 활용한 토종씨앗 화분 제작과 그 외 토종씨앗을 나눔하여 가정에서도 키울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하는 부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버마켓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며 소통 및 교류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행사를 주체한 이용인들은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이야기하며 씨앗화분을 만들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복지관 토종씨앗을 양주시 지역주민분들에게 널리 알리고싶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내보였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의회는 3일, 제36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학생 운동선수 최저학력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교육부가 학생 운동선수에게 적용하기로 한 최저학력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 최저학력제도는 학생 운동선수들의 장래를 위해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도입돼 본격 시행 중이다. 지난 2021년, 국회가 학교체육진흥법을 개정한 지 3년 만이다. 학생 운동선수가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과목에서 기준 이하의 점수를 받으면 교육부령으로 정한 모든 경기의 출전을 금지한 것이 최저학력제의 주요 내용이다. 교육부는 개정된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라, 이 제도를 올해 3월 24부터 적용하기로 안내했지만, 대다수 학생 선수와 학부모들의 반발에 부딪혀 제도 도입을 9월로 연기한 상태다. 학생 선수와 학부모들은 상급학교로 진학이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선수들의 의욕과 열정이 송두리째 날아가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제도 도입을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최저학력제도의 도입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현행 제도에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예체능 전공자 중 유독 체육 전공자에게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시 재정 안정성과 건전성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안정적인 관리 노력을 당부했다. 3일에 열린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재수 의원은, 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 조성액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줄어든 상황을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 조성액은 최근 2년 사이 1,867억 원에서 1,201억 원으로 35%가 줄었다고 한다. 올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568억 원을 철도건설기금과 일반회계로 전출하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재정안정화계정 조성액 감소의 원인으로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에 따른 시의 원인자 부담, 신청사 및 문화예술의전당 건립,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및 소요산확대개발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 소요 예산 증가 등을 들었다. 김 의원은 “전 국가적 경기침체와 재정 악화는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이다. 만약 폭발한다면 그 파편은 가정 먼저 재정이 열악한 시·군부터 덮치게 될 것”이라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동두천은 더욱 재정 안정성 유지 확보에 유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이 '환경보건법' 제17조에 따른 ‘주민 건강영향조사’의 적극 홍보와 청원 지원을 제안했다. 3일에 열린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권영기 의원은, 최근 발생한 소요동 소재 대기 배출사업장 인근 유해환경 민원 등 시에서 빈번한 환경 관련 주민 민원에 대한 방안의 하나로 ‘청원에 의한 주민 건강영향조사’의 활용을 제시했다. 권 의원은,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가 필요한 주민 건강권 등 환경 생존권과 기업활동의 자유는 상호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소요 16통 민원의 경우처럼, 악취·소음 등 정도가 법령상 기준치를 넘지 않는 경우 시의 행정처분은 어려운데, 지역주민들이 여전히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했다. 권 의원은 이런 경우를 위해 마련된 '환경보건법' 제17조의 ‘청원에 의한 주민 건강영향조사’의 적극 활용을 제안했다. 권 의원이 제안한 ‘주민 건강영향조사’는 오염원에서 배출되는 환경 유해인자 수치를 측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로 인해 영향을 받는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조사하는 제도다. 지역주민들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이 시의회 사무기구 직급을 현재의 5급에서 4급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에 열린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황주룡 의원은, 대통령령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새나 비행기가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좌우 양 날개 크기가 같아야 한다. 자동차도 좌우 바퀴 크기가 다르면 달릴 수 없다.”라고 발언을 시작한 황 의원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균형과 대칭, 상호 대등 관계가 전제여야 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정부로의 대폭 이양에 따라 자치분권은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권한이 커지고 있는 지방정부에 대한 견제·감시의 중요성도 증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자치분권 강화의 안전띠로서 지방정부에 대한 견제·감시 역할을 맡는 지방의회 위상과 권한도 함께 강화되어야 당연하다.”라고 주장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동두천시 집행부 임명직 공무원의 최고위직인 부시장은 3급 부이사관이지만 의회 사무기구의 최고 직급은 5급 사무관이라고 한다. 이는 4급 서기관인 본청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초당적인 ‘의정협의회’ 구성과 운영을 공식 제안했다. 3일에 열린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임현숙 의원은, 시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장과 시의원 모두가 모여 시정 당면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하자고 말했다. 임 의원은 “시민 선택으로 선출된 동두천의 의회민주주의 심부름꾼은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동두천시의원 총 10명이다. 각자 소속기관과 당적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동두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지향하고 추구한다는 목표는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시 발전을 위한 정책은 국가·도·시라는 세 무대에서의 논의가 조화를 이뤄야 하고, 그에 필요한 예산도 국·도·시비로 구성되는 것”임을 강조하며, “동두천에 정치 기반을 둔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 협의한다면 시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시의원들을 통해 각자의 업무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고, 동시에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들을 수 있다. 시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라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31일 지행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비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 식품 섭취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식중독 예방 리플릿, 홍보 물품 등을 함께 배부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오정명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익혀 먹기(중심온도 육류 75℃·어패류 85℃로 1분 이상 익히기) △끓여먹기(물은 끓여서 마시기) △세척·소독하기(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하여 칼·도마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냉장 식품은 5℃ 이하, 냉 식품은 –18℃ 이하)등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6월 1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개최한 '2024 동두천 맥주 축제'가 3,000여 명의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맥주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무료 맥주 쿠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더욱 특별했다. 쿠폰 이벤트는 보산동 관광특구 내 상가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맥주 1잔을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행사에는 두드림뮤직센터 기획공연도 함께 열렸다. 1970년대와 80년대 대중가요를 이끈 가수 ‘전영록’과 ‘최진희’가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으며 래퍼 ‘산이’의 열정적인 무대로 공연이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보산동에서 주최한 ‘제1회 보산 카니발’도 축제의 흥을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동두천 맥주 축제를 보산동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내실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1일 양주 농협하나로마트 유통센터에서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 톡톡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취임 3년 차를 맞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시민 소통 행정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을 비롯하여 당일 현장에서 개최된‘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 참가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 톡톡 소통 간담회’는 별도의 사전 홍보 없이 시민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 양주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버스킹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행사 전 양주시장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게임, 시민들과 함께하는 OX 퀴즈, 삼행시 이벤트, 사진 촬영 시간 등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고, 이후 본격적인 간담회를 시작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GTX 진행 상황, 도시계획도로 개설 문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마련 건의, 덕정동 주차 문제 개선 건의 등의 다양한 질문과 건의가 나왔고,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의 질의·건의 사항에 대하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5월 31일 두드림 희망센터 3층에서 자원봉사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자원봉사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봉사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가 갖춰야 할 인성과 태도에 대해 나누는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 됐다. 아카데미 강좌에 참여한 한 회장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될 매너와 에티켓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 준 좋은 강의였다. 앞으로 봉사 현장에서나 실생활에서 상대방을 좀 더 존중하고 이해하며 봉사자의 품격을 높여야겠다는 각오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상·하반기 전문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올바른 자세와 마음가짐, 타인과의 소통과 배려심을 기르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리더십을 함양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회복지법인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월 30일,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동두천시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동법률 및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동법률과 인권. 감정노동자 보호 교육과 함께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이 노동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 내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한완수 회장은 “요즘같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자기 개발 및 역량 강화 교육은 업무 수행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소속 30여 명은 2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기환)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장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자장밥을 오찬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동두천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정승수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이번 자장밥 나눔 봉사를 위해 고생하신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위원 1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위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 및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 대상지는 지역복지 특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강원도 속초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화된 우수 복지사업에 대한 벤치마킹과 마을 복지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복지사업 발굴 및 올해 마을 복지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 맞이한 역량 강화 워크숍이었는데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마을 복지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 소통·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일상의 바쁜 시간을 쪼개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삶 속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부단히 애써주시는 위원님들이 계셔서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회천1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지역 주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의회 박양희 의원은 3일 제2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공무원 친절은 감동이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민원 업무는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업무이자 연천군을 찾는 사람과 직접 마주함으로써 지역 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공정하고 친절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박 의원은 “연천군은 고령의 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소통하기 어려운 점은 충분히 이해하나 민원인이 요청한 업무 결과뿐만 아니라 전달자의 태도 또한 민원인의 만족도에서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했다. 이어 “민원인에게 어떠한 태도로 전달해야 하는지 항상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이와 같은 친절 행정을 위해서는 조직적인 노력 또한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직접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담당 직원의 개인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팀장이나 부서장이 담당 직원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선도해 주는 노력이 필요하며, 공무원의 따스한 미소, 공감하는 태도, 열린 마음으로 먼저 다가가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고 그런 민원인을 보며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끼는 등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원은 3일 제2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관내 건설기계 하도급 체불임금 방지 및 보호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 의원은 “연천군 관내 건설기계 하도급 체불임금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관내 건설업자를 피해에서 보호하기 위해 현실에 맞는 대안 강구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밝혔다. 김 의원은 “연천군 하도급 업체 보호 및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 내용을 살펴보면 안전장치가 탄탄하게 잘 되어 있지만, 대금 집행체계와 조기집행 부분에서는 여전히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했다. 이어 체불임금 신고센터 운영에 있어 원도급업체 공사에 참여하는 하도급업체 신청 창구를 운영하여. 체불임금 피해를 최소화하며 노동의 대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생과 직결되는 노동의 대가 보장은 삶의 기본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필수 조건이다. 관급공사를 수주받는 업체로부터 하도급업체가 노동의 대가를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강조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