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안녕하세요 안산시의회 의장 송바우나입니다. 경기헤드라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2013년 창간한 이래 ‘정론직필’, ‘공정보도’, ‘민의대변’이라는 사시(社是)를 꿋꿋이 실천하며 지역 언론을 이끌어온 문수철 발행인을 비롯한 경기헤드라인의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근 오픈AI사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활용해 수백만 개의 웹페이지로 구성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학습했다고 알려진 챗GPT는 사용자 질문에 대한 답변뿐만 아니라 논문 작성과 번역, 노래 작사·작곡, 코딩 작업 등까지 수행하면서 우리 일상에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기술 중에서도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뛰어난 챗GPT도 틀리거나 편향적인 정보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고, 2021년 10월 이후의 지식은 제한되어 있다는 점에서 아직은 그 한계가 명확하다고 합니다. 제가 챗GPT를 말씀드린 이유는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의 공유가 확대되더라도 결국 그 정보를 가공해 가치를 부여하는 일은 책임감과 의지를 가진 사람이 할 수밖에 없으며, 우리가
[경기헤드라인] 반갑습니다. 시흥시의회 의장 송미희입니다. 경기헤드라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기헤드라인은 창간 이래 ‘정론직필, 공정보도, 민의대변’이라는 이념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취재를 통해 생생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왔습니다. 문수철 대표님을 비롯한 경기헤드라인 가족 여러분의 지난 10년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대한민국과 경기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사명감으로 뛰어 온 여러분께 거듭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건전한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사명감을 더욱 발휘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또한, 정책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흥시의회의 발걸음에도 참 언론의 모습으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경기헤드라인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경기헤드라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경기헤드라인 가족 및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기헤드라인] 지금 우리 국민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호환마마도, 겨울한파도 아닌 난방비 폭등이다. 주변 이야기를 들어봐도 평균 17만원 내던 난방비가 40만원 정도로 올랐다고 하니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집에서 내복과 패딩을 입으며 아껴 쓰고 버텨도 역부족이다. 질병관리청의 [22-23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사체계 신고현황] 자료에 의하면 1월 말 기준으로 작년에 비해 올해 추위로 인한 질환자와 사망자가 각각 1.8배, 1.7배 늘었다고 한다. 강추위가 낳은 비극적 현실이다. 이런 강추위에 더해 급등한 난방비까지 걱정하며 살아야하니 그야말로 서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도 대통령과 여당은 난방비 폭등이 전 정부 탓이라며 남 탓만 하다 겨우 취약계층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요금 할인 폭과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을 2배 확대하는 대책을 내놓았다. 난방비 폭등은 취약계층은 물론 중산층까지 큰 경제적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정부 대책은 그야말로 언발에 오줌 누기식 대책에 불과하다. 국민이 위기에 처했을 때 국가재정을 통해 위기를 돌보는 일은 국가가 응당 해야 할 역할이다. 이미 전 정부 시기 긴급재난지원금,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등
인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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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드라인] 안녕하세요. 용인특례시장 이상일입니다. 경기헤드라인의 창간 9주년을 110만 용인특례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경기헤드라인은 정론직필, 공정보도, 민의대변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의 목소리를 차별화된 시각으로 전해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왔습니다. 언론의 사명을 다해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창간 이후 언론의 내실을 다지며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전력해 온 경기헤드라인은 정의와 진실의 목표로 지역사회의 길잡이로 등불 역할을 하며 성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올바른 뉴스로 지역사회의 혁신을 주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용인특례시는 지금 새로운 변화 앞에 서 있습니다. 그동안 앞서가는 도시를 따라가는 ‘추격도시’의 모습이었다면 앞으로는 다른 도시들을 견인하는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저와 용인특례시 4천여 공직자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가 조성되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과 일자리를 갖춘 도시로 성장할 것입니다. 미래 용인은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세계의 주요 첨단 과학기술 도시와 당당히 어깨를 겨루는 세계적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민선8
[경기헤드라인] 코로나19로 지치고 답답한 일상을 털어내기 위해 많은 국민들이 여름휴가를 떠나기 시작하면서 해수욕장·계곡·수영장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매년 물놀이 사고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2020년까지 5년간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총 158명으로 한 해 32명 꼴로 사망하며, 올해도 물놀이 사고 사망자가 17명으로 집계됐다. 그렇다면 어떻게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까?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안전한 물놀이 주의사항 ▲ 수영하기 전에는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서 준비운동은 필수! ▲ 음주 후 수영 절대금지!(술에 취하게 되면 걷는 속도 및 반사 신경이 느려져 위험) ▲ 수영을 잘한다고 깊은 곳까지 가서 수영은 NO! ▲ 구명조끼는 몸에 맞게 착용하고, 물놀이 후 충분한 휴식! ▲ 아이와 함께 하는 수영은 조심! 보행기 형식의 튜브는 사용주의! (양발을 끼우는 방식의 튜브는 뒤집힐 때 아이가 빠져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아주 위험) ▲ 하천이나 계곡물 건널 때 물결이 완만한 장소를 선정해서 바닥을 끌듯이 이동! (아이들은 뛰는 것을 좋아하니, 뛰지 못
[경기헤드라인] 최근 단순히 제품의 성능만을 따지는 가성비 보다 가격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價心比)’소비가 주목받고 있다. 구매자의 심리적 만족에 따라 소비가 좌우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그럼 우리의 선택을 이끈 소비기준은 무엇일까 긍금하다. 지난해 까지만 해도 우리는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는 모든분야에서 ‘가격대비 성능’을 추구하는 소비를 해왔다. 저렴하면서도 품질좋은 마트와인, 명품브랜드와 비슷한 발색과 기능성을 가진 저렴한 브랜드의 화장품 등 합리적 가격과 품질이 상품 선택의 기준이 됐다. 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은 가격이나 품질 이전에 나의 소비가 내게 만족감이나 즐거움 같은 심리적 효용이 크다며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열었다. 이러한 ‘가심비(價心比)’ 현상은 크게 사회적 현상과 심리적인 현상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고 본다. 먼저 사회적 현상으로는 침체된 경제성장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과 과도한 경쟁 등 불안한 현실속에서 사람들은 공허한 마음을 달래는 수단으로 소비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가심비 소비를 ‘플라시보 소비’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플라시보’ 아플 때, 실제로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 가짜약을 먹고도 병
[경기헤드라인]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말 그대로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은 요즘입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꿔놓았습니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도 어느덧 100일을 넘어섰습니다. 포천시는 즉시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왔습니다. 2월 22일 관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포천시는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대단히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더는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우리의 마음은 더욱 얼어붙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봄은 오는가 봅니다. 따스한 나눔의 바람이 포천시 이곳저곳에서 불고 있습니다.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시민이 손 소독제를 연달아 기부한 일이 있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어 주세요♡ 파이팅♡’이라는 어린아이의 손글씨로 적힌 편지도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아이의 작은 정성이 큰 힘으로 다가오는 순간이었습니다. 희망의 바람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 ㈜글로제닉은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마스크를 기탁했으며
[경기헤드라인]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은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먼길이다. 선택이 아닌 반드시 가야 할 길로 지치지 말고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모두 함께 해야 한다. 무력의 과시와 위협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남북관계의 후퇴까지 염려되는 지금 남북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 마련이 더욱 절실해 졌다. 그동안 군 주변지역에 가해졌던 과도한 제재나 침해를 군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한다면 이보다 더좋은 상생공동체가 없을 것이다. 이는 곧 접경지역과 군사시설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삶을 개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개성공단사업 협동조합에서는 지난 4년간 가동중단상태인 개성공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미래지향적 개성공단 물류 종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북부 최초인 이사업은 개성공단이 재가동 될 경우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해 입주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일원 21만 3천여㎡ 규모에 850억원을 투자해 올해 말 착공하여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개성공단사업들의 자구노력을 통해 부지를 확보한 상태로 개성공단입주기업들의 생산 부자재 및 완재품을 보관할 물류시설과 개성공단 상품,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