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누리당의 남경필 의원이 김상곤 후보의 혁신 교통공약인 ‘앉아가는 아침’과 유사한 컨셉의 버스 공약을 발표했다.
남 의원의 버스공약은 ‘바로타고 앉아가는 굿모닝 버스’라는 이름이다. 김상곤 후보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혁신교통대책 ‘앉아가는 아침’에서 이름이 바뀌었지만 컨셉은 유사하다. 경기도민의 출근길 스트레스를 줄여줄 공약에 함께 해준 남경필 의원의 올바른 선택을 환영한다.
마침 우리당 김진표 의원도 김상곤 후보가 출마선언문에서 발표한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만들기’를 이어 받아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상을 발표한 바 있다.
김상곤 후보가 과거 교육감 시절 선도했던 무상급식을 결국 여야 모두 앞 다투어 따라왔듯이, 김상곤 후보의 경기도지사 공약을 여야가 뒤따르는 형국이다.
앞으로도 경기도지사 선거가 후보 간의 정책공약 경쟁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는 정책 선거로 발전되길 바란다.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공보특보 이홍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