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5일에 진행된 어린이날 행사는 ‘황산에서 보물찾기’, ‘가족피크닉’, (주)비건프렌즈와 함께하는 ‘비건핫도그’ 시식, 청소년수련관 환경동아리 망월천지킴이와 광주하남 아이쿱생협의 콜라보로 진행된 ‘종이팩 재활용 바로하기’ 체험, ㈜계몽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어린이 도서전 외에도 클라이밍 등 스포츠 체험, 예스카페 자유이용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는 하남시안전체험장의 뮤지컬 공연과 안전한 보행을 위한 투명우산쓰기 캠페인도 진행되었다.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인해 근 2년 간 행사가 진행되지 않았기에 이번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들이 참여하여 푸르른 5월의 하루를 즐겁게 만끽할 수 있었다.
조재영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렇게 풍성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에서 후원해주셨습니다. HS한성소방, ㈜계몽사, 광주하남 아이쿱생협, ㈜비건프렌즈 등 하남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신 기업과 대표님들께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에서는 6일~7일 가족피크닉, 7일 진로특강 및 체험 ‘꿈기지개 하다’, 청소년관장 공약사업 ‘예스체험데이-스케이트보드 체험’ 까지 행사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