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3일 ㈜참새방앗간(대표 강세은)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하남 사랑愛(애)나눔’성품으로 다식보리떡세트 60개, 떡만들기꾸러미 50개, 케이크만들기세트 500개(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참새방앗간은 전국 200개 이상의 문화센터에서 퓨전 떡과 아동요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학교 및 대기업, 관공서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참새방앗간은 이번 기탁 외에도 지난해 10월부터 분기별로 하남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떡만들기 체험키트를 기부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강세은 대표는“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나눔을 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욱호 하남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성품울 기탁해 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기부자의 온정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