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9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제2회 하남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를 실시한다.
3년마다 실시하는 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하남시민의 취업실태, 취업희망 내용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일자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통계조사 응답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000가구에 거주하는 시민 가운데 만19~70세 가구원이다.
조사 항목은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하는 일자리 ▲직업교육 훈련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취업지원정책 ▲경력단절여성 등 총 8개이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 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방법은 통계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대면조사이며, 통계조사가 완료된 가구에는 감사의 표시로 통계조사답례품을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상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며 “하남시민을 대표해서 응답하는 만큼 통계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