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3일 팔달구 인계동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수원 도시디자인의 미래와 도시안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수원시와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공공디지인학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수원시와 한국도시설계학회 간 ‘도시디자인 정책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안전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제해성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의 ‘안전한 도시디자인의 정책방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케가미 토시로 교토시립예술대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서 환경문제 극복을 위한 도시디자인 사례를 소개하고 에코디자인을 통한 풍요로운 도시 공간 구축 방향을 제안했다. 에릭 리더 건국대 교수는 도시적응이란 주제로 장소와 사물의 재활용을 통한 한정된 자원 보존과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증진을 위한 사례와정책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석현 중앙대 교수는 국토교통부의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만들기 사례를 통해 한국의 안전디자인 동향과 향후 과제를 제시하였다. 발표에 이어 정규상 협성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문봉섭 국토교통부 사무관, 이용호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홍군선 부산디자인센터
칙바이제 실장, “사무국 유치에 반기문 총장 역할 필요” 【경기헤드라인】경기도가 지난 31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사무국에서 열린 ‘2014 UN과 한반도 평화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유엔 제5사무국(이하 유엔 한국사무소)의 경기도 유치 당위성을 국제사회에 공식 천명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세계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Dr. Walter Schwimmer(前 유럽회의 사무총장), Hon. Yves Nidegger(스위스 연방의회 의원), Dr. Willem Van Eekelen(前 네덜란드 국방부 장관)등 세계평화 관련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경기도를 대표해서 참석한 김희겸 행정2부지사는 첫 번째 섹션 발제자로 나서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와 경기도 역할’이라는 주제로 유엔 한국사무국설치 당위성을 피력하였다. 김 부지사는 우리나라와 유엔의 역사적 관계, 세계 평화에 기여하면서도 新냉전 체제의 정점에 있는 한국의 모습 , 아시아 평화를 위한 유엔의 역할과 유엔 한국사무국 설치 당위성 및 경기도의 희망 등을 설명했다. 이후 이어진 토론회에서도 참석자들에게 설치 필요성을 제기하고 노력할 것을 밝혔다. 이에 앞서 30일, 김 부지사는
▲ 염태영 수원시장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의 현행 선거구획정 헌법불합치 결정을 환영한다.” 【경기헤드라인】염태영 수원시장은 헌재의 국회의원선거구간 인구 편차를 3:1로 허용하는 현행 법률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한 것에 대해 31일 오후 120만 수원시민을 대표해 환영입장을 밝혔다. 염 시장은 “지난 19대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시 현대판 게리멘더링에 의해 행정구역상 권선구청을 소재하고 있는 권선구 서둔동을 팔달구 선거구로 획정하는 불합리하고 기형적인 선거구로 획정된 바 있다”며 “이번 헌재의 결정으로 국회의원선거구뿐만 아니라 광역의원, 기초의원선거구까지 심각하게 침해당한 선거권과 평등권을 바로잡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그 동안 불평등과 잘못된 선거구를 바로잡기 위해 120만 수원시민과 함께 시장․시의회의장 등 공동성명서 발표, 국회의원사무실 항의 방문 및 헌법소원심판청구 등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고 그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염 시장은 “이러한 정치적 불평등을 초래한 사태가 다시는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당리당략을 배제하고 선거구 간 인구편차 2:1 기준을 준수하고, 국회정개특위가 아닌 제3의 기관에서 국회의원
【경기헤드라인】SK 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경찰청 등과 함께 ‘안전한 대한민국, 행복한 어린이!’ 행사를 열고, 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SK텔레콤이 후원하고 강기윤 국회의원과 경찰청이 주최한 가운데, 한국안전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SK텔레콤 이명근 기업솔루션부문장과 강기윤 국회의원, 경찰청 홍익태 차장을 비롯해 한국안전연구원 신원부 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후원 아동 및 학부모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SK텔레콤과 국회, 경찰청, 한국안전연구원은 행사에서 어린이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민관의 협력 의지를 담은 안전 선언문을 공동으로 공표했으며, 꼼꼼하고 철저한 예방, 어린이 안전을 위한 안전네트워크 공고화,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 안전 체크리스트 및 학교안전지수 도입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SK텔레콤의 지원으로 한국안전연구원이 8월부터 9월까지 한달 여간 진행한 7개 광역시도 초·중학생 학부모 1,057명을 대상으로 한 안전 체감도 인식 등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되었다. 이번 설문조사
【경기헤드라인】팔달구 우만동 소재 제12호 어린이 공원이 친환경 놀이터 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5월 수원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녹색교육센터가 양해각서를 체결해 추진됐다.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399번길 46(우만동)에 위치한 제12호 어린이 공원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놀이터’라는 설계안을 바탕으로 지난 9월부터 공사가 시작돼, 한 달 간 리모델링을 거쳐 27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이상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박영신 녹색교육센터 이사장 과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행사와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새롭게 개장한 어린이 공원에는 나무 원형을 그대로 살려서 만든 친환경 트리하우스 놀이시설과 유아놀이대, 유아쉼터, 모래놀이기구, 주민이 참여한 타일벽화 등이 설치돼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녹색교육센터에 감사를 드린다”며 “수목 식재행사 등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2월 16일까지 신청서 접수해야 양성화 혜택 가능 수지구, ‘특정건축물 양성사업’ 일환 추진 【경기헤드라인】용인시 수지구는 주거용 불법건축물에 대해 일정 절차를 거쳐 합법화하는 ‘특정건축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특정건축물 양성화 사업’에 따라 2014년 1월 17일부터 2015년 1월 16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야 양성화 해택을 받을 수 있다. 양성화 적용 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당시 사실상 완공된 건축물로, 해당 건축물의 연면적 100분의 50이상이 주거용인 건축물로, 단독주택은 연면적 165㎡ 이하,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330㎡ 이하, 다세대주택은 세대 당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인 경우에 가능하다. 양성화를 신청하려면 건축주(소유주)가 신고서류와 함께 건축사가 작성한 설계도서, 현장조사서, 대지권리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 구청 건축허가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이행강제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수지구 관계자는 “양성화 관련법이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아직 양성화 대상이면서 신청하지 않은 위반건축물 소유자는 기간 안에 반드시 신고해 양성화 혜택을 받길
몽골 방풍림, 캄보디아 자활마을 등 16억원 지원 【경기헤드라인】수원시가 공적개발원조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공적개발원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원시는 공적개발원조(ODA) 대상 국가를 캄보디아, 몽골,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4개 나라로 확대하는 등 해외 원조의 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무상원조 사업인 공적개발원조는 세계적 공동선을 위한 노력 가운데 하나로 우리나라는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전환되며 정부, 지방자치단체가 개발도상국 원조를 하고 있다. 수원시는 올해 캄보디아와 라오스 주요 관광지 인근에 각각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1곳씩 2곳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캄보디아의 세계적 관광지 앙크로와트에 이르는 도로의 휴게소에 시 예산으로 최신식 공중화장실 1곳을 설치하기로 최근 프놈펜 시엠립주와 협의를 마쳤다. 라오스 비엔티엔주와도 관광지 접근로 방비엥의 휴게소에 공중화장실을 짓기로 했다. 시는 올해 저개발국 화장실 설치 지원사업을 위한 예산 1억원을 편성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몽골 튜브 아이막 에르덴솜 ‘수원시민의 숲’에서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 및 발표회 병행 추진 【경기헤드라인】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숙)에서는 지난 27일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발표회 및「국화향기 그윽한 쌍우물 국화 축제」를 고등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4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고등동 국화축제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1년째로 이미 명실상부한 수원의 대표적 국화마을로 자리매김 하기 충분하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찬영 팔달구청장과 김호겸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 등을 포함한 다수의 내빈들이 참여해 축하를 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기 위해 서예, 생활분재, 토탈공예 등 작품전시와 스포츠댄스, 요가, 노래, 택견, 장고와 부채춤 등 다채로운 공연, 고등동 시립 어린이 어린이들의 귀여운 율동공연으로 진행해 많은 주민들이 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명숙 고등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봄부터 동 주민센터 옥상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재배사업을 축제로 발전시켜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국화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및 고등동
안산관리역, 중앙·고잔역에서 교각화 그리기 시행 【경기헤드라인】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산관리역은 9월부터 안산시, 국민행복 코레일 실천단과 공동으로 중앙역과 고잔역 교각의 회색빛 콘크리트 벽과 그라비티로 그려진 곳에 벽화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행사는 안산관리역과 안산시가 공동으로 2014 문화디자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시행된 행사로 “옛 수인선 협괘열차, 단원 김홍도 등 철도 및 안산의 역사를 그림으로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동열 안산관리역장은 “벽화그리기 활동을 통해 사각지대로 있었던 역사 주변을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주민과 고객들을 위한 역으로 탈바꿈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통수단의 역을 넘어 고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의 역으로 변화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경기헤드라인】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주관으로 경기도 친환경 농업 생산자들과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지난 24일 이천시 장호원읍 노탑리에서 공동으로 가을 수확을 위한 벼베기를 하고,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정책간담회를 통해 상호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 친환경 농업인들의 요구와 애로사항을 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적,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친환경급식의 현안과 2015년도 계획 및 추진방향 등이 폭넓고 활발하게 이야기 됐다. 특히 김현삼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정부의 쌀 전면개방 선언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가의 목소리를 듣고, 11월에 있게 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에 친환경 농업인의 요구와 건의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연대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친환경 농업인들은 초·중학교 친환경급식의 전면 확대와 고등학교의 단계적 확대 실시, 경기도 친환경쌀 사용확대와 공급체계 개서, 경기도 광역친환경급식센터 설립 등을 열띤 목소리로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