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센터(동장 배창하)에서는 지난 6일 안전 취약지역 등 야간 민생현장 순찰활동을 가졌다. 이번 순찰은 주택재개발 사업지역 내 좁고 어두운 골목 등 안전 취약지역 및 민원 발생지역을 직접 돌아보고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편, 배창하 고등동장은“고등동은 도시기능이 낙후되어 주민이 불편함을 겪는 만큼 민생현장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지역이다.”라며“앞으로도 파출소, 생활안전협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춰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 등 취약지역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기센터, 수원시․용인시․포천시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116회 중국광주추계수출입상품교역회’ 참가 【경기헤드라인】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수원시, 용인시, 포천시와 함께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 파주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16회 중국광주추계수출입상품교역회(116th CHINA IMPORT AND EXPORT FAIR, 이하 ‘캔톤페어’)에 참가해 총 840건의 상담과 1천470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캔톤페어는 중기센터와 수원시, 용인시, 포천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독도(주) 등 우수기업 16개사 참가했다. 포천시 소재 가구제조기업인 (주)하이우드의 부스에는 중국 바이어뿐만 아니라 중동, 인도, CIS지역 등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으며, 중국 A사와 33만불의 상담 진행 및 샘플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이집트 B사와는 27만불의 계약 추진 중에 있다. 또 용인시 소재 발열 용기 전문 제조업체인 ㈜독도는 미국 C사로부터 발열용기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인체에 무해한
외국에서 대마초 판매사이트 개설, 국내 판매책 및 가수․유학생․대학생 등 구매자 적발 【경기헤드라인】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외국에서 인터넷 대마초 판매 사이트 운영자와 국내 판매책 관계를 맺고 대마초500g을 밀수입해 유통시킨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2014년 7월부터 10월까지 송모(22)씨 등 5명을 검거하고 3명을 구속했다. 또한 인터넷 사이트 광고를 보고 이들로부터 대마초를 사들여 흡연한 가수․유학생․대학생 등 27명도 함께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송모씨 등 국내 판매책들은 미국에서 대마초 판매 사이트를 운영하는 박某씨와 SNS로 연락, 서울권, 천안권, 대구권 등 지역별로 국내 판매지역을 나누어 대마초를 판매했다. 박某씨는 미국에서 대마초 판매 사이트를 운영하며 국내 지역 판매책에게 대마초를 국제우편을 통하여 대량 유통시킨 후 흡연자들이 대마초 판매 사이트에 접속, 이메일이나 SNS로 주문하면 지역을 확인, 지역별 판매책에게 구매자를 연결시켜주고, 지역 판매책은 SNS로 구매자와 연락 후 대마초 1g당 15~17만원씩 받고 고속버스 화물로 배송하거나 물품보관소 등을 이용해 판매했다.
분뇨시설 지하 건설. 미생물 탈취기 악취 제거 【경기헤드라인】수원시는 분뇨처리시설을 첨단 설비로 지하화하고 하수처리시설에 탈취기를 설치해 악취를 제거하는 등 환경처리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이준하 수원시 환경사업소장은 사업소 홍보관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에서 “노후 시설을 꾸준히 교체해 악취를 제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환경기초시설의 이미지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브리핑을 하고 있는 이준하 수원환경사업소장 시에 따르면 가동한 지 30년이 지난 고색동 1차 분뇨처리시설은 사업비 124억원을 들여 하루 5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연면적 1천938㎡의 처리시설을 지하에 신축하고 노천의 기존 처리시설은 철거한다. 현대식 기계장치와 제어시설을 갖춘 지하 시설이 내년 완공되면 분뇨의 안정적 처리와 수질, 악취 개선 뿐 아니라 혐오시설에 대한 이미지도 크게 불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에는 99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제1처리장에 5대, 제2처리장에 8대 등 모두 13대의 고용량 탈취기를 설치 중이다. 그동안 외부에 노출됐던 1처리장에는 돔 형식으로 덮개를 한 뒤 5대의 탈취기를 설치했고 지하의 2처리장에는 내년에 설치한다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주제로 12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서 열려 50여개사 320부스 참가. 범죄,식품,교통,산업,재난 등 5개 분야 안전 다뤄 【경기헤드라인】세월호 참사,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등으로 안전 문제가 우리 사회의 주요 화두가 된 가운데 안전을 주제로 한 대규모 박람회가 경기도에서 열린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함께 만들어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12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에서 2014 대한민국 사회안전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회안전 박람회는 지난해이어 두 번째로 경기도, 안전행정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범죄예방, 식품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재난안전 등 5개 분야로 나눠 50여개사 320여 부스가 전시된다. 또한 소방안전체험 등 참관객의 체험프로그램과 재난정보 한·중·일 세미나 등 컨퍼런스와 안전디자인 입상작 사진전 및 안전퀴즈 골든벨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박람회 장에서는 참관객들이 보고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종합피난 체험, 연기 미로 탈출 체험, 심폐 소생술 체험, 자동차 안전 교육 체험, 자동차 시뮬레이션 체험, 교통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경기헤드라인】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지난 5일 지역사회 치매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복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희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따르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8주 동안 sk청솔노인복지관, 연무사회복지관, 서호노인복지관, 우만동노인회관 등 지역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희망학교'에서는 '치매예방 바로알기'를 주제로 순회 특강 등이 이어진다. 특히 윤건모 이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희망학교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거주지와 가깝고 친숙한 곳에서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치매 예방교육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원시 현미경복지 구현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최초 장기요양(재가)시설 지원기관인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치매특별등급 및 장기요양 등급판정 기준 외 어르신에 대한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센터 자체운영 및 지역사회파견 등을 통한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화성시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보전하고 관내 공예인들의 작품을 전시를 통해 공예사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제5회 화성시 공예 3세대 어울림전’을 향남읍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향남읍 주민자치센터 2층 전시실에서 화성시 노인회,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공예디자인과, 삼괴고등학교 비즈쿨학과, 화도 중학교 미술부, 화성시 보건소 신천지소, 마도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단 등이 참여해 국내외에서 출품된 다양한 작품과 바느질자수, 매듭, 조각보, 맥간공예, 짚풀공예, 박공예, 자연염색옷감천, 화장품용기, 사무용품, 차함, 과반, 다용도함 등 작은 일상용품 등 200여점의 공예품을 선보였다. 시 경제정책과는 “우리의 전통공예품들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됐는지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민족공예의 우수성과 맥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2015년 무상급식 이상무 경기도교육청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 새누리당 여전한 무상급식 알레르기 【경기헤드라인】새누리당의 무상급식에 대한 알레르기가 여전한 가운데 4일 홍준표 경남지사가 무상급식 중단을 선언해 그에 따른 파장이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경기도는 2015년 경기도 학생들의 무상급식은 확대나 축소 없이 일관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는 원칙을 세웠다.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오전 9시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경기도교육청의 총 예산규모가 11조 7,160억원임을 밝혔다. 이중 전체 무상급식비는 7,428억원 이며, 경기도교육청이 실제 부담하는 무상급식비용은 전체 무상급식 비용의 56%에 해당하는 4,216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무상급식비에는 무상급식을 실시하지 않더라도 지원해야 하는 저소득층, 특수교육대상자 등에 대한 중식지원비 1,628억원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이 원하고 있는 ‘무상급식 경기도청 특례지원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퍼져 있는 무상급식 알레르기는 유명하다. 경기도는 민선 4기 김문수 도지사 시절이었던 지난 2010년부터 도청 행정용
“오늘의 어려움이 경기도 교육재정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개선해 가는 계기돼야” 【경기헤드라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1월 5일 9시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 2015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한 경기교육재정현황 설명회를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2015년 세입(안) 규모는 11조 7,160억원 이다. 이것은 2014년 제1회 추경 총 세입보다 3,414억원이 줄어든 규모로, 각 부서에서는 세입대비 1조5천억원이 초과된 2015년 세출예산 요구를 했다. 이를 네 차례에 걸쳐 8,945억원으로 구조조정을 통해 고강도 감액을 단행했으나 6,405억원은 더 이상 줄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교육부가 2015년도에 학교신증설비, 환경개선사업비와 명예퇴직수당으로 총 세입의 10%가 넘는 1조 2,092억원을 지방채로 발행하려고 했으나 이러한 지방채는 미래의 교부금을 미리 당겨쓰는 빚으로 재정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다는 뜻도 밝혔다. 또한,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재정이 어려운 이유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진단하고, 오는 2015년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총예산은 7,428억원으로, 이 중 교육청 부담은 56%인 4,187억원이고 전년 대비 증가액은 2억원에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 4일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 40개동 동장 및 마을정원 관계자들이 마을정원 만들기 우수지역 투어의 첫 방문지로 세류2동을 방문했다. 이번 투어는 도심 속 마을정원 만들기 참여분위기 확산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또한 마을정원 투어단은 1시간여 동안 세류2동의 대표 정원 3개소를 투어하며 마을정원 조성에 대한 노하우,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며 마을정원 만들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세류2동은 앞으로도 마을정원만들기, 벽화마을 조성사업 등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에 힘을 써 주민들의 살기 좋은 거주환경 만들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