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제도적 보완을 위한 교권보호 공청회 【경기헤드라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3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이달 17일 입법예고한‘경기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구체적 실행 방법을 모색하고 제도적 보완 방안을 마련하고자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기조 발제는 전 교권보호 법률자문가 이효숙 변호사가‘조례의 의의와 내용’(목적, 정의, 책무,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교권담당관, 교원의 법률구조 요청, 심리상담 등의 지원, 치유 프로그램 운영, 홍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연수, 교육활동 현황 실태조사 등)을 중심으로 시작한다. 이 변호사는 발제문에서 “최근 교권침해로 인해 교원들의 사기가 매우 저하되고 있는데, 이는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진단하며, “조례의 제정이 경기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본 조례는「교원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 「교원 예우에 관한 규정」 등의 법령에 근거하여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원이 사회적
【경기헤드라인】경기과학기술진흥원,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주관기관), 대전테크노파크, 대구경북과학기술진흥원,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충남대학교병원, 한국바이오협회 등 7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이 산업부가 공모한 ‘2015 바이오 상용기술 고도화 플랫폼 구축사업’에 지난 28일 선정됐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별 생명공학(BT) 관련 우수 기관과 중소기업 유망 제품·소재 수출을 목표로 해외 국가 규격에 맞는 연구개발(R&D)과 기업사업화를 지원하는 바이오플랫폼 구축사업이다. 경기도 과학기술과 관계자는 “경기도에는 우리나라 전체 제약회사의 40%가 있지만 순수 과학기술을 갖고 있지 않아 해외진출을 못하고 있다.”라며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제약, 바이오 관련 순수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경기도 중소기업에 이전해 해외진출을 돕는 것이 이번 컨소시엄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역별 우수 생명공학 공공기관인 7개 기관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국비 116억 5천만 원과 지방비 71억 원, 민자 10억 원 등 총 19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우리의 꿈을 새로운 세계로....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29일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 있는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IM)을 방문했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과 경기도교육청 주요 간부 및 교육장등 30여명은 삼성전자 안재근 부사장(수원지원센터장)의 안내로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SIM)을 둘러보며 교육적 활용 방안을 논의 했다. 또한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생중심 교육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학생을 소중히 여기고 더욱 교육적 책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교육감은 "마을교육공동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어떤 형태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지역사회교육을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를 고민하는 기회이고, 학교`학생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 교육감은 "지난 40여 년간 대단한 성장을 했다. 감동"이라고 말하며 "우리의 꿈을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수원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진로멘토링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프로그램을 확대할 에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별로 교육자원봉사
【경기헤드라인】화성시문화재단은 ‘2015 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기획展’을 오는 7월 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11년부터 신진작가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기획전은 예술성, 독창성, 충실성, 기대효과 등을 심사해 선정한 만 40세 이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개인분야에는 박준석·권재현·김한나, 그룹분야에는 유혜수·강한별 작가 등 모두 5명의 작품이 4가지 주제로 대중에 선보인다. 박준석 ‘Same face different idea - 같은 얼굴 다른 생각', 유혜수, 강한별의 'Pieces ofLandscape - 풍경을 걷다’, 김한나의 ‘Artificial Island - 인공섬', 권재현의 'Migration – 이주' 등 회화, 설치, 조각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장미라 큐레이터는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의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미술계에서 자생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작업들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전거’ 테마로 건강·문화예술 어우러진 축제 열려 【경기헤드라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5월 16일 도심을 가로지르는 생태하천 오산천에서 자전거를 테마로 한 ‘제1회 두바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교촌에프엔비㈜, 오산농협 후원으로 진행된다. 오산시는 건강·레저는 물론 친환경 녹색혁명을 주도하는 자전거를 소재로, 기존 다른 지역에서 시행되던 단조로운 자전거 퍼레이드에서 벗어나 건강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차별화된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두바퀴축제의 핵심 콘텐츠로는 사랑의 자전거(150쌍 2인용 자전거 타기) 퍼레이드, 창작 자전거 콘테스트, 어린이 장애물 자전거 체험 등이 있고, 이 밖에 시민들이 참여하는 흥미로운 이벤트가 많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핵심 부품인 바퀴·핸들·브레이크를 테마로 3개 존(zone)을 구성하여 이색자전거 체험, BMX묘기, 클라운자전거 공연, 자전거 음악 콘서트, 아빠와 자전거 공작, 자전거 사생대회, 자전거 사진 전시전 등 다양한 체험 마당과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두바퀴축제는 자전거라는 친환경 이미지의 소재로
경기도내 일반버스 기본요금 1,100원 아니다. 광역버스 기본요금에 적용되는 30km 환산 시 1,500원 비싼 좌석버스 직행좌석버스 대체를 통한 지속적 요금 인상 추진해와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원 이재준(고양2)은 "경기도 버스요금 정책을 분석한 결과 일반버스 기본요금이 10km에 1,100원이며 5km 추가시마다 100(9%)원의 요금을 더 내는 거리비례제가 적용돼 30km 적용 시 실제 기본요금이 1,500원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좌석버스를 탈 때와 500원 밖에 차이가 없으며 2,000원이 30km 초과 시 5km마다 100(5%)원씩 할증되는 것과 비교할 때 "일반버스의 할증률이 상대적으로 4% 높을 뿐 아니라 서울도심 진입이 금지돼 결국 비싼 좌석버스를 타지 않을 수 없는 구조로 설계된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요금이 비교적 저렴하다고 알려진 일반버스는 감차, 노선 단축하고 비싼 좌석버스나 더 비싼 직행좌석버스로 대체하는 등 "무분별한 일반버스의 감차 및 노선단축 그리고 좌석버스 대체는 서민과 학생 주부 등이 주로 이용하는 시내구간 단거리 이용자의 요금을 올린 것이며 선택의 폭을 좁혀 비싼 광역버스를 타도록
'주민복리 증진' 및 '장례비용 절감'에 따른 시민 부담 대폭 감소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중인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이 당초 예고한 상주 및 유가족의 빈소당 지출비용을 대폭 절감해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은 수원시와 공단 간 이`수탁 계약을 통해 지난 4월1일 "저비용, 고품질의 투명한 장사문화 서비스 제공"을 모토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28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1달여 기간에 걸쳐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을 운영한 결과 문상객 178명 기준 빈소당 비용지출은 총 4,880,000원으로 집계됐다. 前(주)장례식장 운영회보다 평균 37.7% 절감된 비용으로 상주 및 유족의 비용 부담 지출이 크게 경감된 수치다. 이번 수원시 연화장의 세부 경감내용은 장례용품 1,401,000원 42.7%, 제수음식 176,000원 55.8%, 매점용품 915,000원 36.4%, 화원 389,000원 12.6% 절감됐으며 식당 음식도 1,999,000원 35.7% 으로 경감됐다. 한편, 윤건모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장례용품, 제사음식 등 인하된 가격으로 前(주)장례식장 운영회가 운영할 때보다 빈소당 평균 2,957,
【경기헤드라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2015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수’를 신청한 교원 약 53,600명(전 교원의 약 63%)에 대해 연수를 승인 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포함)교원 25,995명, 중학교 교원 14,333명, 고등학교 교원 13,260명을 승인하여, 전국 최초로 단위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현장연수가 본격 시작된다. 관리자 1,572명(교장 659명, 교감 913명 포함)도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수에 교사들과 함께‘열공모드’에 돌입한다.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란 단위 학교 교원들이 함께 교육활동에 대하여 대화하고 협의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의미하며,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학점화’정책은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직무연수로 인정하고, 연수 학점을 부여하는 것이다. 학교 안 교원들의 협력적 연구, 실천 활동 지원으로 집합 연수 수강에 따른 연수 예산 약 16억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연수가 주로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던 이론과 강의 중심의 듣는 연수였다면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학교 안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과정 중심의 연수로 학생
시민과 함께 하는 거리축제 '거리상상' 장미여관, 어반자카파, 로맨틱펀치 등 축하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행사 이뤄져... 【경기헤드라인】용인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15 제1회 용인거리축제-거리상상'이 오는 5월 9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용인시청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용인거리축제 '거리상상'은 용인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시민참여형 거리예술 축제이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용인시민과, 용인자원활동가 등이 한마음 되어 축제 로고송에 맞춰 흥겨운 율동을 추는 세리머니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용인거리아티스트'의 공연과 직장인 및 청소년 밴드들의 공연이 더해져 진정한 시민참여 축제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피크닉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어반자카파와 로맨틱펀치를 비롯해 장미여관의 축하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용인시장상이 주어지는 용인시 초, 중, 고등학생 대상의 '백일장 및 사생대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인 '상상체험', 예술품과 중고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벼룩시장인 '상상마켓'도 운영되며, '먹거리부스'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봄 피크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예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안전하게 건립하겠다” 【경기헤드라인】화성시가 부천·안산·시흥·광명시와 공동 추진하는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사업을 안전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해당 지자체 시장이 모인 가운데 공동 발표했다. 21일 오전 9시 30분 매송면 숙곡1리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부지에서 채인석 화성시장과 4개 시 단체장은 환경오염이나 건강피해가 없는 안전한 시설 건립을 약속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과학적인 검증결과 수원 연화장, 세종 은하수공원, 용인 평온의 숲 등 화장시설이 환경오염과 건강피해가 없고 지가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화성시 등 5개 시는 계획대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호매실동 주민들의 우려 해소를 위해서는 환경문제 관련 예산과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은 물론 필요 시 주민들에게 시설내부를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관사를 장사시설 인근에 건립하는 것도 검토하고, 부지면적의 2/3를 공원, 녹지, 산책로, 정원 등으로 꾸미고 외국 사례를 벤치마킹해 문화·체육·예술인 묘역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체육·예술인 묘역을 중심으로 ‘문화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