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혼성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 용인시청을 찾다 인간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최상으로 느끼게 해줄 아카펠라 공연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용인시 문화가 있는 날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출연해 ‘단발머리’, ‘L.O.V.E.’,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아리랑’ 등을 환상의 하모니로 들려줄 예정이다. 2000년 봄 결성된 메이트리는 인간의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소리를 최대한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노력하는 5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이다. 세련된 느낌의 자작곡과 섬세한 편곡, 파워풀한 보컬 드럼, 그리고 하나 되는 화음을 통해 그들만의 색깔을 창조해내는 메이트리는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리얼그룹’의 내한공연 오프닝을 장식하면서 주목 받았다. 국내 아카펠라 그룹으로는 최초로 예술의전당에서 총 5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던킨도너츠, KTF, 브라보콘, 알로에마임, 현대카드, 경인 OBS TV, SKT 되고송, 흥국생명 등의 CM송 으로도 유명하다. 수상 경
민·관 협력으로 단속과 자율 규제 병행 【경기헤드라인】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관내 PC방 금연 제도 정착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야간과 주말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PC방 금연 환경 정착 프로젝트’를 통해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의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한편으로는 PC방 영업주끼리 연대해 자율 SNS 모니터링을 하도록 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는 금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보건소는 "단속과 동시에 PC방 금연 실천 향상을 위해 업소마다 홍보 현수막을 배부하고, 향후 ‘금연시설 실천업소’를 지정해 현판 설치는 물론 인센티브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보건소 관계자는 “PC방 금연 정착과 올바른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단속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 할 수 있는 다양한 금연 프로젝트를 개발·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궐동 지역 PC방 영업주 20여명은 금연 정착을 위한 연합팀을 구성하고, SNS를 통해 관련법 위반사항을 자율 모니터링하는 등 민간이 금연 제도를 앞장서 시행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학업중단숙려제,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대안교실, 희망학교 등 운영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대책으로 학업중단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한 학업중단 다수 발생교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하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대안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내 “학령기의 학교 밖 청소년수가 78,0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중에서 상당수는 학력 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등을 통해 학업을 이어 가고 있으나 은둔형 청소년이나 무취업 상태의 청소년들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 및 취업 지원 체계가 필요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매년 8,000여명이 학교 부적응이나 취업 등의 이유로 학교를 떠나고 있어,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대안 교육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업중단 학생을 줄이기 위한 지원 대책으로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학교내 대안교실 운영지원’,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컨설팅지원’, ‘대안교육 위탁기관 희망학교 운영 지원’, ‘꿈키움 멘토단 운영’등 학업중단 청소년의 정보 제공 및 학업 복귀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
원혜영의원, 지난해 국비 85억원 확보·지원 금형기술 개발·연구·시험생산 등 기능 수행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원혜영의원은 부천시 오정일반산업단지 몰드밸리 안에 들어서는 ‘한국금형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한국금형센터 착공을 계기로 부천이 중심이 돼서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제조업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역사적인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가예산 85억원을 지원한 바 있는 원혜영의원은 “부천에는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가지가 분야가 있는데 이번에 금형이 새롭게 추가되었다”면서 “금형산업은 전형적인 중소기업형 뿌리산업으로 전국 금형업체의 61.6%가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는 만큼, 한국금형센터 건립을 통해 부천금형의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금형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금형센터는 "원혜영의원이 부천시장 재임시절부터 추진해왔던 역점사업으로 총 618억원을 들여 1만1,758㎡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내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금형센터는 오정산업단지에 입주한 금형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금형 기술개발·연구·시험생산 등의 기능
버스 줄서기, 시민 에티켓으로 거듭난다 서로를 배려하는 신개념 ‘버스 줄서기’ 【경기헤드라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버스 정류장에 신개념 줄서기 에티켓이 실현되고 있다. 19일 오산시에 따르면 관내 광역버스 정류장에 줄서기 유도선을 설치하고 이용 실태를 모니터링한 결과, 대부분의 시민들이 유도선을 제대로 지켜 질서의식을 보여주고 있고, 자전거도로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과 편익까지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광역버스 정류장에서 대기하는 시민들이 보도와 자전거도로를 가로막고 있어 보행자 불편과 자전거 이용자와의 충돌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 보도에 광역버스 노선번호와 발자국 그림으로 표시한 대기 유도선을 설치했다. 19일 새벽부터 이용 상황을 현장 확인한 오산시 관계자는 “새벽시간에는 바닥에 표시된 유도선이 잘 보이지 않아 인도와 자전거 길을 막았지만, 7시~8시경 출근시간대에는 바닥 유도선을 따라 줄을 서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5300번 광역버스 이용 승객들은 “바닥에 유도선 표시는 간단하지만 참 좋은 시책인 것 같다”며 “불편을 주는 것을 알았지만 앞 사람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보도를 가로막고 줄을 섰었는데, 시에서 유도선을 설치하니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 화성시 환경사업소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폐기물처리(재활용)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기후환경과와 수질관리과는 지난달 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3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대기배출시설미신고 등 9개소는 행정처분과 더불어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대기배출시설미신고 등 6개소 사업장은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은 봄철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대기오염물질과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등록되어 있고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우선 지정해 실시했다. 환경오염행위 제보는 화성시 환경사업소에 방문 내지 전화(화성시 콜센터 1577-4200, 경기도 환경신문고 031-128)로 접수할 수 있으며 민원내용에 따라 관련 부서 및 팀이 지정 된다. 또한 지난달 4일부터 30일까지 대형 사업장 및 민원 발생이 잦은 사업장 등 18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폐기물처리(재활용업)자 사업장 특별점검 결과 무허가 업체 및 변경허가 위반자 2개소를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1개소는 영업을 정지시켰다. 그밖에 경미한 위반사업장 3개소는 경고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했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관리
【경기헤드라인】한국정책재단(이사장 임태희)은 오는 20일(수) 저녁7시30분,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한국정책재단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한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고구려> 등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김진명 작가를 초청하여 ‘소설 <싸드> 집필배경과 작가가 바라보는 동북아 정세’ 를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싸드 배치와 동북아 지역의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들어보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비가 없는 무료특강으로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책재단 홈페이지(www.k-policy.org)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한국정책재단은 최신 이슈에 대하여 일반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이번 제1회 명사초청특강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임대주택 순회사업 신나는 예술여행 【경기헤드라인】연희컴퍼니유희가 오는 22일 오후 5시 주택관리공단 의정부송산3단지관리소에서 의정부송산3단지 주공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신명나는 한판 ‘유희노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다함께 놀자 신명나는 한판 ‘유희노리’는 판소리, 민요, 무용, 연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전통예술의 흥겨운 노래와 아름다운 무용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고, 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만들었다. 또한 창작연희인 고인돌, 비온다, 원푸리 등으로 우리의 몸을 들썩이며, 유희만의 스타일로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주민들에게 신명나는 한판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연희컴퍼니유희는 2011년 창단해 세계사물놀이 대회 대통령상 등을 우수한 실력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예술에 현대적인 생각과 모습으로 새롭게 연희의 모습을 만들어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연희컴퍼니유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을 접
【경기헤드라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8부터 19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수원 소재 구운초등학교와 정자초등학교에서 학생 가스안전 체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가스안전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와 함께 진행된다. 체험훈련은 학교 현관에 가스안전체험 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의 가스안전 체험을 실시하고, ‘가스를 잘 다루는 신데렐라’, ‘가스화재를 낼 뻔한 피노키오’ 등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된 가스안전 교육영화를 상영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주택화재사고 중 42.6%가 가스로 인한 화재사고이며 가스 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학생 가스안전 체험훈련이 매우 뜻 깊은 훈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훈련을 통해 미래 가스 사용 주체인 학생들에게 안전한 가스이용과 가스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현장중심교육 실현을 위한 교사와의 만남 【경기헤드라인】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은 “5월 14일 양평, 구리, 남양주 권역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8권역별로 2회씩 <2015 교육감과 함께 하는 교사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의 취지는 "현장교사와의 대화와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 밀착 지원을 모색하며, 경기혁신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의 실현에 있다."고 말했다. 전반기(5월~8월)에는 혁신학교 교사(혁신교육실천연구회, 혁신학교 네트워크 등 소속 교사)를 중심으로, 후반기(9월~12월)에는 일반학교 교사(혁신공감학교 및 교과연구회 소속 교사)를 중심으로 간담회가 이루어진다. 이어 권역별 간담회에서는 30~40명의 현장교사가 참여해 현장의 애로점, 건의사항, 정책 제안에 대해 교육감과 다양한 방식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또한 5월 14일 양평, 구리, 남양주 권역은 와부초 도서관에서 16시부터 18시까지 간담회를 진행하며, ‘수다스런 카페’형태로 운영하며, ‘수다스런 카페’는 4개의 카페로 나뉘며, 각 카페에서는 경기교육에 대한 유감, 지지, 궁금, 제안을 20분씩 이야기하며 운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