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남부권 5개시, 전국 최초 사업비 분담으로 2017년까지 건립 【경기헤드라인 최정호 기자】와 부천․안산․시흥․광명시 등 경기 서남부권 5개 지자체가 전국최초로 장사시설 건립비용을 분담키로 하고 8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공동투자협약은 5개 지자체가 법적구속력을 갖는 계약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계획을 보여주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등 5개시 시장, 시의회 의장뿐만 아니라 화성시가 지역구인 서청원·이원욱 의원 등 5개 지자체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해 국회차원의 협조를 약속했으며, 특히 박기춘(남양주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도 사업필요성에 강한 공감을 나타냈다. 협약서에는 사업비 분담이 구체적으로 명기돼 있다. 약 1,212억원의 사업비 중 90%는 5개 지자체가 인구수에 따라 분담하고, 나머지 10%는 5개 지자체가 균등하게 부담하게 된다. 국도비 약 21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를 화성시가 314억원, 부천시가 250억원, 안산시가 210억원, 시흥시가 124억원, 광명시가 101억원 정도를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는
생활지원대상·독신 등에 쌀 등 직접 전달키로 관내 4개 전통시장(5일장) 잠정 폐쇄도 결정 【경기헤드라인】메르스 화성시 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후 4시 30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현황보고회를 열고 자가 격리 가구 중 27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키로 했다. 화성시 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후 4시 현재 확진자 추가 발생은 없으며, 모니터링 대상자도 116명에서 91명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긴급생계 지원 대상자인 생활지원대상자 및 독신가구 등 총 27가구에는 쌀 등 10만원 상당의 생활필요 물품을 집까지 전달하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근거 없는 루머로 시민들이 과도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충분한 휴식 당부 등 문자와 SNS 발송 등으로 시민 불안감 해소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는 관내 전통시장(5일장)을 당분간 잠정폐쇄키로 했다. 시는 전통시장 상인회와 메르스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보건안전을 위해 협조키로 하고 7일 열리는 사강시장부터 잠정폐쇄를 결정했다. 또한, 관내 대형유통시설에도 영업시간 조정 등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경기도에 메르스 발생 의
지역 현안에 여야 구별 없이 함께 힘을 모아 【경기헤드라인】새누리당 김상민의원(국회 정무위)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의원(국회 국토위)은 지난 3일 수원SK스카이뷰 웰컴센터에서 진행된 '북수원역 유치 연명부 전달 행사'에 참석해 지역의 숙원사업인 “북수원역 설치”에 함께 발 벗고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날 북수원역유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저녁 8시에 진행됐다. 김상수회장(스카이뷰 아파트 대표), 심익보회장(STX칸 아파트 대표), 송현석회장(힐스테이트 아파트 대표) 등 약 100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북수원역 설치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불과 1달여 만에 수합된 13,554명의 주민서명과 탄원서를 지역을 대표하는 김상민의원과 이찬열의원에게 전달함으로써 본 현안에 대한 원만한 해결을 촉구했다. 또한 행사를 통해 전달된 탄원서에 제기된 북수원역 신설에 대한 필요성으로는 ▲최근 8,110세대 인구 유입에 따른 북수원 지역 인구 급증,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상습적인 교통정체, ▲인덕원선의 역간 평균거리 2.5km이나 북수원 지역만 5.98km로 2배 이상 먼 역간거리에 따른 인덕원선 이용 어려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김상민의원은 “북
경기도 의회, 상임위인 보건복지위 의원10명 북유럽 출국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메르스 환자 첫 발병 및 사망자가 발생해 초비상인 경기도에서 도의회 의원들이 대거 해외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고 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위원회 소속 의원 10명은 지난 2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7박 9일 일정으로 핀란드로 출국했다. 전날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의원 11명이 체코로 떠났다. 경기도는 현재 메르스 첫 환자의 여파로 공황상태에 빠진 평택과 첫 사망자가 발생한 화성 등 경기남부권을 중심으로 전역에서 도민의 메르스 공포가 극에 달해 있는 지역이다. 보건 당국의 메르스 행정을 감시하고 대책을 함께 마련해야 할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 위원들까지 대거 연수를 떠나 도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명목상 이들의 연수 목적은 선진국의 복지정책 배우기 도의회 관계자는 “북유럽 선진국의 공공보건의료와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갔다"며 "북유럽 3개국(핀란드,스웨덴,노르웨이)을 방문한 뒤 10일 귀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들의 일정표를 보면 스톡홀름 시청 복지부서 방문 등 일부 복지관련 기관 방문이 포함돼 있지만 바이킹 박물관 및 국립미술관 방문, 스톡홀
【경기헤드라인】메르스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손씻기의 습관화입니다.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생활 속에서 쉽게 잊고 넘어가기 쉬운 손씻기! 생활속에서 기침 할 때 주의사항, 확실하게 손씻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메르스 예방에 함께해 주세요! 화장실을 다녀온 후는 물론이고 아픈 사람을 간병할 때, 또는 날 음식을 취급한 후 등 다양한 경우에 손씻기가 필요합니다. 보통 손을 씻는다고 하면 물로 대충 헹구고 넘어가는데, 그럼 절대 안돼요~! 정확한 손씻기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아래 방법을 숙지하고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또한 기침시에는 반드시 입을 가리고, 감기 증상이 있다면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은 2015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작가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 ‘내가 만든 정원’을 12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꽃’을 주제로 하여 보태니컬 아트, 플라워 아트, 스텐실 아트 그리고 동양화 정원으로 구성됐다. ‘정밀화 그리기’, ‘프리저브플라워로 소품 만들기’, ‘스텐실과 마블링으로 초상화 및 꽃 그리기’, ‘동양화로 꽃 그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보태니컬 아트는 6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고, 그 외 강좌는 각 4주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이 끝난 후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업중 제작한 작품을 엄선하여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강좌는 현대미술교육 트렌드에 부응하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장․단기 강좌로 다양한 연령층의 일반 시민에게 매력적으로 다갈 갈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용인문화재단 창의예술아카데미 홈페이지(http://online.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예술교육팀 031-260-3334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화성시가 메르스 확산 방지와 시민들이 잘못된 정보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2일 오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관내 의심자 발생 현황과 접촉자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노약자 시설운영과 향후 다중집합 행사 중단 등을 논의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병원 격리 치료중인 의심자가 8명(양성1명, 음성4명, 검사진행중 2명, 사망1명)이고 의심자나 감염자와 접촉한 가족과 의료진이 81명이라 보고하고, 상황대책반내 모니터링전담반을 구성해 1일 2회 체온측정과 관련 증세 등을 철저하게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소장은 “접촉자 81명은 모두 병원 내 접촉자들로 일상적 생활 중에 접촉한 경우는 없어 시민들이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채인석 시장은 오는 7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휴원을 권고하고, 초등학교 휴업과 관련해서도 교육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노인복지시설도 같은 기간 내 잠정적 운영을 중단과 경로잔치 등 어린이와 노약자 관련 행사 연기도 검토키로 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는 잠복기 5일(최소 2일·최대 14일)을 거쳐 발열, 기침, 호흡곤란을
【경기헤드라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병 대책과 관련해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학생의 안전과 학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조치 등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7조에 의거 학교장 판단과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자체휴업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확진 학생 및 교직원 발생시 : 학교장 판단 하에 자체 휴업 결정 학생이나 교직원 가족 확진 환자 발생시 : 학교장 판단 하에 교직원 회의 및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체 휴업 결정 기타 : 의심환자 발생등 정상수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학교장 판단 하에 의사결정과정을 거쳐 휴업 결정 * 휴업관련 법령 초중등교육법 제47조 2항 : 학교의 장은 비상재해 기타 급박한 사정이 발생한 때에는 임시휴업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학교의 장은 지체없이 관할청에 이를 보고하여야 한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확산에 따라 현장체험학습시 유의사항을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체험학습 시행 여부는 기존의 학부모 동의나 결정에 불구하고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을 다시 수렴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서는 지난 2일 국가유공자 복지시설인 보훈복지타운(수원시 장안구)에서 아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원보훈지청과 아주대학교 간호학과가 맺은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은 보훈복지타운의 각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체크는 물론 건강상태 상담 및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특히, 봉사에 참여한 예비 간호사 학생은“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유공자 어르신께서는“외롭고 우울한 일상에 손자 같은 학생들이 찾아와서 건강을 체크해주며 말벗도 해주어서 인생의 새로운 활력이 생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수원보훈지청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복지지원과 위문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의 보훈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을 할 것이다.
【경기헤드라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건모)과 (사)한국치매케어학회(이사장: 서국희)는 2일(화) 수원시시설관리공단 6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치매인식개선과 예방활동,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치매 케어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모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서국희 (사)한국치매케어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김찬영 문화복지본부장, 황재영 노인연구센터 소장, 안승민 장기요양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활동, ▲치매케어능력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치매 전문교육지원, ▲상담 및 자문, ▲정보교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윤건모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기요양지원센터의 업무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나아가 수원시 장기요양기관 간 업무연동은 물론, 장기요양지원센터가 수원지역 노인복지 콘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서국희 (사)한국치매케어학회 이사장은 “학회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만 국한하지 않고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 치매학회와 연계해 배우고 익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