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관련 분야 기업이 64%, 중소기업이 86%로 가장 비중 높아 매출액 69조규모, 전년대비 15조(28%) 증가-SK, 포스코 등과 매출 규모 맞먹어 【경기헤드라인】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이하’판교TV’)내 입주기업이 입주 시작 4년 만에 1천개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기도가 발표한 ‘2015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실태조사 결과 보고’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으로 판교 ’판교TV’내 입주기업은 1,002개로 2011년 83개에 비해 12배 이상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132개사가 증가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2014년 말 기준으로 준공을 완료한 판교TV내 34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입주기업 현황과 지정용도, 유치업종, 임대율, 인프라 조성현황 등을 조사했었다. 이번 보고에 따르면 분야별로는 정보기술(IT)분야 기업이 643개사(64%)로 가장 많았다. 정보기술(IT)기업의 비중은 지난 2011년 말 46%에서 18%나 증가한 64%로 나타나 판교TV가 국내 IT산업의 중심지임을 입증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전체기업의 86%인 857개가 중소기업이며, 10%인 99개 중견기업, 4%
【경기헤드라인】화성시는 주요 사업과 시책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마인드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18일 라비돌리조트(정남면)에서 실시했다. 주요사업 담당자와 홍보분야에 관심이 많은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정책가치를 높이기 위해 각종 언론매체에 제공되는 보도자료 작성법, 효과적인 홍보물 제작 법 등이 전문가 강의를 통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홍보기획법과 액션 플랜 수립, 정책단계별 홍보계획 작성법, 최근 홍보의 중심이 되고 있는 SNS/미디어의 트렌드와 방향 등을 비롯해 보도자료 작성 스킬과 실습, 효과적인 언론 대응법 등으로 채워졌다. 특히, 호감을 높이는 이미지메이킹, 신뢰를 높이는 대화법 등은 홍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에 필요한 강의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시 공보담당관은 “직원들에게 업무와 관련해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홍보능력”이라며 “전 직원들이 1인 홍보대사가 되어 시정홍보 효과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 수자원본부, 19일 수중정화활동 행사 동참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개최. 수중정화활동 등 추진 【경기헤드라인】도 수자원본부는 19일 한강잠실공원에서 열린 ‘우리들의 한강, 다시 물 만났네’ 행사에 참여해 부스를 마련하고, 물 환경 개선과 물 절약 실천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가 한강수계 상‧하류 지역주민과 지방정부 신뢰관계를 회복하고 효과적인 유역관리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도는 이날 주민들이 물 환경 개선과 물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활동을 벌였으며, 녹슨 상수도관 교체사업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물 환경 분야’ 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 지역주민, 민간 환경단체, 국회의원, 기초의회, 서울•경기•인천 지역 지자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동참했다. 행사는 한강 상‧하류 물을 이용한 합수식(合水式)과 자원봉사 스쿠버들의 수중정화활동, 상‧하류 청소년 사생대회, 자전거 동호회의 수질보전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화성시 사회적경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화성시 ‘2015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이 1,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과 20일 동탄 센트럴파크 폭포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화성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화성시 사회적경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24개 사회적경제 기업과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총 30개 부스를 설치됐다. 사회적경제와 각 구성 주체별 안내,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과 관련된 현장상담, 시민의식 조사로 꾸며진 사회적경제 홍보관 등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사회적경제가 무엇인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사회적경제 릴레이 문화콘서트, 추석 명절맞이 나눔장터 등의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통해 친근하게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가 무엇인 홍보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화성시가 외국인주민과 함께 하는 이주민사진전 ‘프리즘(Prism) 프리존(Free Zone)’이 오는 30일까지 발안만세시장 갤러리 카페에서 전시된다. 지난 20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국경과 인종을 넘어 공존하는 다양한 모습을 다루는‘프리즘 프리존’이란 주제로 화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최하고,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갤러리 터, 사진작가협회 화성시지부 등이 후원했다. 심사를 맡은 사진작가협회 화성지부 양창성 지부장은 “출품된 많은 작품이 휴대폰으로 찍어 화질은 떨어져도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사는 모습이 다양하게 담겨 흥미로웠다”며 심사소감을 밝혔다. 전시회는 멋진 일출을 휴대폰으로 담아내 대상을 받은 트레셀(32세, 필리핀)씨의 작품을 비롯해 사진작가협회 화성시지부의 심사를 거쳐 입상한 15명의 작품과 46명의 입선작 등 모두 61개 작품이 전시됐다. 한편, 전시회 개최를 지원한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이효정 회장은 “휴일이면 우리 전통시장은 자주 찾는 고객인 이주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2011∼2015년 8월) 발생건수 기준 【경기헤드라인】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 제출 받은 최근 5년간(2011∼2015.7) 시중·특수·지방은행의 꺽기 적발 내역 및 임직원 횡령 현황에 따르면 꺽기 건수기준 1등은 국민은행(679건 152.9억), 금액 기준 1등은 경남은행(561건/185.9억)으로 드러났다. 덧붙여 최근 5년간(2011∼2015.8) 은행별 횡령사고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건수 1등은 신한은행(28건), 금액 1등은 국민은행(221억)이 차지했다. 특히, 2015년 1월부터 8월까지에도 은행업권의 횡령사고는 끊이질 않고 있는 실정이며, 우리은행에서 제일 많은 5건/24억 원의 사고가 발생했다. 한 사례로, 2015년 우리은행의 부지점장 한 명이 고객의 정기예금 20억 원을 중도해 횡령하고 해외로 도주한 사건도 있었다. 꺽기(예금·보험 등 구속행위)란 은행이 대출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차주(借主)의 의사에 반해’ 예·적금 등 은행상품의 가입을 강요하는 행위를 말하며, 이는 은행이 우월적 지위를 남용, 차주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공정한 행위이므로 은행법상 금지되고 있다. 김상민 의원은 2015년
9개 학군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76,432명 모집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6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전형요강"을 10일 공고했다. 2016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76,432명이며, 학군별 신입생 배정 인원은 수원학군 12,822명, 성남학군 9,305명, 안양권학군(안양, 과천, 군포, 의왕) 10,207명, 부천학군 7,736명, 고양학군 10,900명, 광명학군 3,287명, 안산학군 7,330명, 의정부학군 4,289명, 용인학군 10,556명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 또는 고입 검정고시 합격자로서 전 가족 도내 거주자 등이며, 자세한 지원 자격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경기도 내 중학교 졸업 예정자 2. 중학교 졸업자로서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자 3.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중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자 4.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교육부 장관이 인정하는 자로서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자 5. 타시.도 소재 특성화중학교(전국단위모집 자율학교 포함)
2014년 관심군 학생 8만 7959명 중 6만 여명 (68.9%)만 조치 【경기헤드라인】최근 발생한 중학교 부탄가스 폭발 사건 이후, 정서불안 학생들이 일으키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일선 학교에선 학생들의 정신불안 상태를 알고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게 교육부가 제출한 ‘전국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검사 결과 2차 조치가 필요한 ‘관심군’ 학생 10명 중 3명 이상이 아무런 추가 조치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검사에서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은 "8만7959명으로 이 중 전문기관에서 2차 조치가 취해진 학생은 68.9%인 6만570명이었으며,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은 병원·의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등에서 상담을 받아야 하지만 30% 이상은 조치를 받지 못한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정신적 문제를 파악하고도 추가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대부분 학부모의 거부나 비협조 때문이다"며 "전문기관과 연계해 후속 조치를 하려 해도 학부모가 동의하지 않으면 미성년자인 학생을 강제로 조치할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의 명절관련 우수상품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 【경기헤드라인】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소기업센터)는 "오는 11월 5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전)’ 참가기업의 명절 관련 상품을 체험하는 ‘블로그 체험단’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블로그 체험단’ 이벤트는 ‘2015 G-FAIR KOREA’에 참가하는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하게 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는 ▲ 온가족이 모인 집안에서 냄새나 연기 없이 고기를 구울 수 있는 적외선 조리기 ▲ 명절기간 집을 비울 때 가스누출사고를 자동으로 막아주는 가스 안전장치 ▲ 고향 가는 장거리 운전에도 차량의 안전을 지켜주는 블랙박스 ▲ 남은 명절 음식을 장기간 보관하게 해주는 진공포장기 ▲ 온가족의 맛있는 밥상을 책임져줄 곰탕과 생강청 등의 전통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단은 남녀노소,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G-FAIR KOREA 블로그(http://blog.nav
“우리 모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어요” 【경기헤드라인】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오산시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프로그램의 일환인 안전예방캠페인 ‘안전을 올리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의 보조사업으로 남부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문화의 거리 상가연합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자치동아리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안전’을 주제로 봄·여름·가을·겨울 등 각 계절에 맞는 안전예방 체험활동으로 가습기 만들기, 차(茶)나눔, 호루라기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청소년 육성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연간 총 6회로 나누어 운영되며, 오는 10월 17일에는 ‘청소년 동아리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onycc.or.kr) 또는 오산시청 가족보육과(031-8036-7514)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