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최정호 기자】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6일 오후 "2015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주관으로 신안산대학교(안산시 단원구 소재)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사업단지공단이 추천하는 강소기업 50개 업체가 참여했다. 센터는 지난 4월 제대군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스마트허브 입주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 참여 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느 제대군인들의 현장면접을 지원하고, 경력설계, 직업훈련상담, 이력서 클리닉, 핵심 면접전략 등 맞춤형 전직컨설팅을 동시에 진행됐다. 한편, 센터는 채용박람회 참여 이외에도 취업워크숍, 위탁교육과정 등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여하고 있다.
자연수림 살리고, 무장애길, 야간 보행자를 위한 조명설치도...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화성시가 동탄1․2신도시 중앙에 위치한 반석산 근린공원(반송동 108번지) 내 3.7km의 둘레길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준공식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동탄 홍사용문학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준공을 기념해 노작홍사용문학관을 출발해 둘레길을 탐방하는 트레킹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천과 반석산이 어우러진 반석산 둘레길은 화성시가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상부를 향하는 수직형인 기존 산책로와 달리 3.7Km구간의 순환코스 둘레길(에코벨트)로 조성됐다. 또한, 기존 자연수림과 지형변화를 최소화한 산책로, 시(詩) 현수막과 책장이 있는 숲속도서관, 오산천과 동탄2신도시를 바라볼 수 있는 경관데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길, 15종의 다양한 수종으로 구성된 테마 숲길, 야간 보행자 편의를 위한 조명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시 공원과는 “홍사용문학관, 동탄복합문화센터, (구)LH홍보관, 노작마을 및 오산천변 등의 입지를 최대한 활용한 보행자 중심의 둘레길로서 조성했다”며 “남녀노소, 가족과 함께 누구나 찾을 수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입학생의 서울학생 매년 증가, 서울 25개 자치구 중 5개구(노원, 송파, 서초, 강남, 양천)가 39% 차지 지역균형선발 수능최저학력기준 미달 탈락자 지난해 2배(1,101명)로 증가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서울대가 일반고 출신학생을 외면하고, 특목고 및 자율고 출신학생을 많이 선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도 서울지역 편중이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서울 관악갑) 의원이 및 을 교육부와 서울대학교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했다. 또한 최근3년간 국립대학교 입학생 출신고등학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학교 입학생의 특목고 및 자율고 출신학생이 국립대학교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입학생 중 일반고 출신학생의 비율은 39.8%로 국립대 평균인 82.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반면에 특목고 출신학생의 비율은 36.9%로 국립대 평균인 4.2%의 9배에 달하고, 자율고 출신학생의 비율도 21.6%로 국립대 평균인 10.8%로 2배에 달했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서울 지역학생의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최근 3년간(2013년~2015년) 지역균형선발 입
마을에서 학생을 위한 교육 방향 마을에서 함께 고민해요!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교육청은 오는 6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의 첫 번째 순서로 하태욱 교수(건신대학원대학교)가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와 지원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윤계숙 장학관(경기도교육청)이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업의 기본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경기도의회 박승원 의원이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발제 시간이 끝난 후, 박승원 의원이 사회로 토론이 진행된다. 최종환 의원, 김동규 의원(이상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안상국 대표(성남 LSMP 꿈의학교), 박은지 이사장(흥덕고 사회적협동조합), 주미화 대표(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등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단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경기도교육청 핵심정책인 경기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제도적인 뒷받침 아래 안정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필구 위원장을 비롯한 김도헌, 오구환, 김진경, 정기열 의원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부산지역 콘텐츠산업 육성과 인프라 구축 성공사례 발굴을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문광위 의원들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갖고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부산이 아시아 영상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이필구 위원장은 “부산은 국제영화제 행사를 통해 다수의 국내외 영상물이 부산에서 촬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말하며 “특히, 경기도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 할 수 있도록 기술과 열정이 있는 기업 발굴과 핵심인력 양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성평등의 이해와 성별영향평가 이해등 가치관 확립에 앞장서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 1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의회 전의원과 의회사무국 전직원 및 집행부 예.결산부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이니지 예.결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 아카데미는 양성평등의 이해와 성별영향평가 이해 등을 통해 성 차별과 관련해 예산반영을 하지 않도록 하는데 이해를 돕고자 양성평등 삼당 전문가인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성평등사업국장인 손영숙 강사를 초빙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아카데미는 성인지 예산의 이해, 오산시 성인지 예산서 작성항목 및 작성사례, 성인지 예산 편성 방향을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 의장은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서 남녀별로 미치는 효과를 고려해 성차별 없이 평등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성인지 예산제도에 대한 올바른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효과를 예산과정에서 고려, 예산이 성평등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의원들은 그동안 막연했던 성인지 예.결산제도의 개념
도내 스포츠, 레저 산업의 우수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기대 【경기헤드라인】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소기업센터)는 오는 11월 5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G-FAIR KOREA' 에 스포츠산업 특별관 참가업체를 50여개사 100부스 규모로 유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포츠산업 특별관은 경기도내 관련 산업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는 각 기업체의 전시회 참가비 50%를 지원했으며, 성장 가능성이 있는 근로자 수 5인 이하의 영세기업은 참가비 전액을 보조했다. 또한 특별관에서 선보여지는 상품으로는 1인가구가 늘어가고 있는 최근의 사회현상을 반영한 파트너 없이 혼자 칠 수 있는 '배드민턴', 캠핑, 낚시 등의 야외활동 시 휴대가 가능한 '접이식 카누', 손쉬운 비행법과 튼튼한 내구성을 갖춘 100% 국내기술의 '드론 파이터' 등 최신 스포츠, 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뉴스포츠'란 특별한 경기규칙이나 기술습득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이번에 마련되는 체험존에서는 동계 스포츠인 컬링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변형한 '플로어 컬링', 유소년과 노인층도 쉽게 즐길
김용남 의원, 팔달경찰서 개청 전 안전대책 제시 "CCTV 설치해 수원시민 보호할 것" 수원 팔달경찰서가 개청되기 전 안전대책으로 CCTV가 우선 확대 설치된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새누리당 김용남 의원(경기 수원 병)은 지난 20일 "국민안전처로부터 CCTV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김 의원이 팔달경찰서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경찰서가 개청되기 전까지 치안대책으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등을 설득해 마련하게 됐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11일 수원 마이컨벤션에서 팔달경찰서 신설이 2016년도 정부예산안에 확정 편성된 데 대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팔달경찰서가 개청되기 전까지 수원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해 7`30 재`보궐선거로 국회에 등원한 이후 처음으로 팔달경찰서 유치를 공론화한 뒤 지금까지 팔달경찰서 유치를 위한 각종 활동을 펼쳐오며 관련 예산을 확보해 팔달구를 포함한 수원시 전역에 총 400여대의 CCTV를 설치했다. 한편, 김 의원은 "팔달경찰서 유치를 사실상 확정짓게 됨에 따라 그 다음 단계로 경찰서가 신설되기
이필운 안양시장측의 우리당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밝혀져 지난 8월 5일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필운 후보 측이 제기한 최대호 후보에 대한 가족 및 측근비리의혹 허위사실유포 행위는 6.4지방선거 안양시장 선거의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당시, 이필운 현 안양시장은 투표일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모 언론사의 악의적 보도를 바탕으로 우리당 최대호 후보의 친동생이 마치 비리에 연루되어 부정한 자금을 수수한 거처럼 악의적으로 기자회견을 함으로써 선거 결과에 엄청난 왜곡을 초래했던 것이다. 최초 의혹을 보도했던 모언론사가 허위사실 이었음을 인정하고, 5월 26일 당일 저녁 6시경 기사를 삭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필운 시장측은 이틀 후인 5월 28일 허위 내용으로 작성된 기사로 안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언론과 SNS를 통해 우리 후보와 관련한 측근 비리 의혹을 계속 유포했다. 또한 이필운 현 시장의 선거사무장과 캠프홍보 담당자는 문제의 기사가 삭제된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도 이미 밝혀졌다. 그래서 우리는 이필운 시장 측이 최대호 후보의 측근 비리가 사실관계에 의문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유포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오세영)는 지난18일 경기도 및 환경단체와 함께 임진강·한강하구 지역인 오두산 통일전망대, 문산대교, 장산전망대를 방문해 습지상태 확인과 파주지역 홍수대책 준설사업의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임진강·한강하구는 경기 북부지역 생명의 젖줄로 DMZ에 인접해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흰꼬리수리, 재두루미 등 희귀 동물을 볼 수 있는 지역으로 자연경관 뿐만아니라 생태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또한 도시환경위원회는 "환경단체로부터 임진강·한강하구 습지의 중요성과 강 하구에 서식하는 다양하고 희귀한 생물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가치가 있는 지역임을 확인 했다"고 밝혔다. 특히, 홍수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파주지역의 하천 준설작업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책을 논의 했다. 한편, 염종현 의원은 ‘자연환경은 한번 파괴되면 복구가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잘 물려주도록 생태관광지로서의 가치 재정립과 이에 대한 활용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도의회에서도 도와 협력해 자연환경 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