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기관리 가상훈련 공무원 격려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3일 오후 경기도청 충무시설에서 실시 중인 ‘2016 을지연습’ 훈련장을 방문해 비상근무중인 훈련 실시부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을지연습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다과 등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전시나 재난상황 시 도민의 안전이 항상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함께한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새누리당, 여주2)은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가가치세 납부 의무 면제기준 2천400만원 -> 3천만원 상향 무거운 세부담 완화.. 경영악화 몰린 영세 자영업자 삶의 터전 적극 지켜야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은 지난 19일, 물가인상 등 현실을 반영하여 영세 자영업자의 납세 부담을 덜기 위한 ‘영세 자영업자 부담 경감법’『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영세 자영업자 부담 경감법’개정안은 부가가치세 납부 의무를 면제받는 간이과세자의 공급대가 합계액을 현행 2천400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상향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영 위기로 벼랑 끝에 몰린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찬열 의원은 “치솟는 임대료와 끝날 줄 모르는 경기침체로 인해 고통 받는 영세 자영업자에게 국가가 무거운 세금 부담을 지워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뒤, “매출은 그대로인데 원자재 및 인건비는 폭증했다. 이런 현실을 합리적으로 반영하여, 영세 자영업자가 삶의 터전을 포기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발의취지를 밝혔다. 간이과세제도는 사업규모가 일정금액(4800만원) 이하인 개인사업자들에 대해 세금계산서 발행, 신고, 납부 등을 단순화하여 납세
【경기헤드라인】화성시가 시민복지 향상 및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8일 황성태 부시장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권칠승 의원을 만나 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했으며 서청원 국회의원실 및 이원욱 국회의원실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 매향리 평화공원 조성, 동탄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국도43호선 팔탄~봉담 도로개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등 18개 사업에 국비 1조 5천206억원 지원을 우선 건의했다. 앞으로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되기까지 수시로 동향을 파악해 국비 미반영사업이나 추가로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역 국회의원 등과 연계해 국비전액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황 부시장은“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은 국회, 중앙부처 등과 지속적 ․ 유기적인 협조를 하는 동시에 모든 채널을 동원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부시장 집무실에서‘2017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상황도 점검했다. 지난 1월 15일 ‘화성시 성과시상금 지급 ․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에서 운영하는 청덕도서관은 지역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8월 17일~18일, 이틀 동안 여름방학 독서교실 ‘뜨락공원의 여름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번 독서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도서관에서 나무와 꽃, 곤충에 대한 자료를 찾는 독서활동 후에 직접 탄천과 뜨락공원을 걸으며 숲 해설가와 함께 나무와 풀꽃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찰흙과 지끈으로 곤충 만들기, 풀물들이기 등의 독후활동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문화재단 청덕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도서관 안에서 책만 보게 하는 것보다 야외에 나가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독서교실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 모양(청덕초등학교)은 “자주 보던 나무의 이름도 알게 되고 예쁜 꽃으로 잠자리를 만들게 되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배수문 기획재정위원장은 지난 1일 오병권 경기도 경제실장, 실리콘밸리 KIC 이헌수 소장, 이기오 서울대학교 융합보안지원센터장과 함께 경기도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의 먹거리인 IT 산업 발전과 사이버보안을 특화한 기업의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 지원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IT 기업이 스타트 업 하는것 뿐 아니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존하고 글로벌 시대적응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방안에 대하여 폭넓은 대화를 나누었다. 배 위원장은 도차원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무엇인지 또 구체적 지원책은 없는지 확인 하였고, 이 소장은 경기도 소재 기업의 글로벌 도전에 있어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지원과 기업육성을 제안하였다. 오 실장은 도차원의 구체적 지원 방안을 충분히 검토하여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이 센터장은 경기도의 특화된 사이버보안 사업을 글로벌 수준까지 연결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배수문 위원장은 지난 6월 경기도 내 사이버보안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면서 “경기도 사이버보아나 집적밸리 조성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통과시킨 바 있다
용인사람의 꿈, 용인예술의 꿈나무, 용인시립예술단! 용인문화재단의 새 식구가 되다 【경기헤드라인】7월 1일부터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등으로 구성된 용인시립예술단이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의 새 식구가 됐다. 지난 5월 11일 용인시의회 제207회 임시회에서 ‘용인시 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과 ‘용인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소속이 용인시에서 재단으로 전환됐다. 재단은 첫 발걸음을 떼는 용인시립예술단의 희망찬 시작을 위해 지난 6월 2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용인시립예술단 단원과 강금구 상임지휘자(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이중엽 상임지휘자(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학부모를 비롯해 용인문화재단 자문위원·상명대학교 석좌교수·성악가 김동규와 용인시 관계자, 용인문화재단 전 임직원 등이 참석해 용인시립예술단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환영식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지난 활동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Violin 우정은과 코리아쿱 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경기헤드라인 최정호 기자】화성시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한 ‘2016 상반기 창의지성 학부모아카데미’가 6월 말로 막을 내리게 됨에 따라 수강생을 대상으로 2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통합강의를 열었다. ‘부모리더십, 자녀와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통합강의에는 3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가해 마을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 강연자로 나선 채인석 화성시장은 “미래에는 현재 유망하다고 판단되는 직업들이 대거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들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감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창의지성교육”이라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이 아카데미에 참여하며 느꼈던 소감을 나눴다. 조영진 학부모는 “육아로 지치고 무기력해진 마음에 학부모아카데미가 삶의 활력이 됐다”고 말했으며, 권용희 학부모는 “아이를 변화시켜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수업이었지만, 수업을 들을 때마다 조금씩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정승호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시즌 2를 운영하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경기헤드라인】오산시(시장 곽상욱)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게 읽고 싶은 책을 제공하기 위해 6월 말부터‘희망도서 바로제공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제공 서비스’는 이용자가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신청서를 작성하여 승인 받은 후 서점에 방문하여 책을 구입, 2주간 이용 후 판매 서점에 반납 할 경우 도서대금을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는 이용자 희망도서 직접 구매 제도이다. 이용 후 반납된 도서는 향후 도서관 장서로 등록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서점은 오산시 운천로에 위치한 ‘운암문고’이다. 이용 대상은 오산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며 개인별로 한 달에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jeeae@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 시행 관련 중앙도서관 관계자는“기존 희망도서 신청 방법과 병행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빠르게 희망도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고 지역 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독서문화 증진은 물론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인구보건협회 경기지회, 인구교육 활성화에 모든 역량 집중 경기지역 대학생 57%, “결혼할려면 주택마련이 시급하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인구보건협회 경기지회(회장 민경원)에서는 ‘포기할 수 없는 연애와 결혼 그리고 가족’을 주제로 저출산 위기극복 야단법석 현장토론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수원 KT&G 상상유니브 경기아뜰리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은 “결혼하기에 알맞은 나이”, “결혼의 필요성”, “결혼을 결심하는 계기”, “결혼 준비과정의 공평성”, “결혼할려면 비용이 얼마”, “결혼 지원 정책” 등 14가지 문항으로 구성해 실시했으며 남자 48명, 여자 52명 총 10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첫 번째로 대학생들이 느끼는 결혼 연령은 26~30세가 61명(61%)의 응답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1~35세가 30명(31%)의 응답자로 나타났으며 41세 이상을 초혼 연령으로 생각하는 응답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결혼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 67명(67%), 결혼은 필요하지 않다 33명(33%)으로 나타났으며, 결혼적령기는 여성 26~30세에 26명(77%), 남성은 31~35세에 14명
【경기헤드라인 최정호 기자】화성시는 안전한국훈련 3일차인 18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단계별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42개 기관․단체 132명과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에 대비한 한국형 ICS 현장대응훈련과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요령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안전정책과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민참여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난대응력을 높여나갈 것이며, 시민여러분들도 안전문화 실천운동에 관심과 참여로 안전 지킴이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6일 전직원 비상소집훈련과 17일 42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을 실시해 대형화재를 가정한 상황판단회의, 매뉴얼 숙달훈련, 훈련메시지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