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이강원 기자】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운영되는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는가 23일 빈곤의 대물림이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로준비에 미치는 영향과 희망플랜광명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빈곤가정 청소년의 꿈과 미래’라는 주제로 진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진로포럼에는 김성태 도의원, 조화영 시의원, 안성환 시의원 및 지역사회의 많은 유관기관 직원, 관련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플랜광명센터 1차년도 사업보고로 시작된 이번 진로포럼은 전구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포럼의 1부에서는 ‘청소년은 어떻게 꿈을 꾸고 그것을 찾아가고 있는가?’에 대해 김경희 교수가 발제했으며, 송아영 교수와 윤철 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어 2부에서는 ‘빈곤대물림 가족 청소년의 대응기제와 진로전망’에 대해 강지나 교사의 발제했으, 임무자 사무총장(사단법인 좋은친구들)과 박태진 부장(관악청소년자활센터)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정병오 관장은 “이번 포럼은 빈곤의 대물림이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로준비에 미치는 영향과 2016년 희망플랜광명센터의 진행사항들과 성과를 직접 확인해보는 뜻 깊
국회 증인 불출석·증언거부 및 대포폰 사용에 대한 처벌 강화 【경기헤드라인】국정감사나 국정조사 등의 증인 불출석과 자료제출 거부 및 대포폰 사용자에 대한 처벌 강화의 내용을 담은 이른바 “최순실-우병우 방지법”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당한 이유 없이 국회에 증인이 출석하지 않거나 자료제출 또는 선서를 거부한 자에 대해 1년 이상 징역형에 처하는 내용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이하 “국회증언감정법”)」, 그리고 대포폰을 제공한 자는 물론 사용한 자도 공히 처벌하며 그 처벌 수위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5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국회증언감정법」 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하거나, 보고 또는 서류 제출요구를 거절한 경우 및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초범’이라는 이유로 징역이 아닌 벌금에 처해지고 있어 상당수의 증인이 출석조차 거부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이번 “최순실” 과 같이 증인이 충분한 재력을
취약계층 가구에 단열작업 시행 ? 방한용품도 전달 【경기헤드라인 이강원 기자】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22일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훈훈한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과 본부봉사회 3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나눔 경영 실천과 취약계층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봉사회 회원들은 영등포지역 저소득층 30가구를 방문해 창문 단열시트를 시공하고 방한이불 등의 지원물품을 전달했으며, 특히 무의탁 노인, 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위주로 방문해 겨울철 나눔의 의미가 더욱 돋보였다. 창문 단열시트와 방한용품 등을 제공받은 한 영등포구 주민은 “겨울이면 차가운 바람 때문에 고생했는데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며 기뻐해 봉사회원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한 번씩 둘러보고 따뜻함을 나누며 마무리할 수 있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우리 코레일이 가장 먼저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염종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종합사격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16년 12월 16일 제315회 정례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개정안은 도에서 운영 중인 종합사격장(화성시 양감면)의 이용료 감면조항을 신설하면서 대상을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여러 계층으로 세분한 것이 핵심이다. 염 위원장은 개정안에서 국가유공자와 장애인(1~3급까지는 보호자 1인 포함)을 비롯해 차상위계층, 생계·주거·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의 경우 기존요금에서 50%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유학기제로 지정된 중학교 학생과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이 이용하는 경우도 50% 할인을 받게 된다. 10명 이상 외국인 단체 관광객(여권 소지 시)은 40%, 평일 낮 12시 이전에 이용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평일이용권을 미리 구매할 경우는 30%로 규정했다. 종합사격장의 기존 요금을 보면 클레이사격(접시 25장, 실탄 25발 제공)은 개인(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 2만3000원, 단체 2만1000원, 선수·회원 1만8000원이다. 권총사격(10발 기준)은 종류별로 ‘CAL 38/45, 9㎜’는 개인 2만원, 단체 1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화성시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 제160회 임시회를 끝으로 2016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화성시의회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검토 및 집행부와의 질의․답변을 통해 예비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201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승인하고‘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등 일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시의회는 본회의가 끝난 후 전체 의원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폐회식을 열어 올 한 해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2016년 화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우수부서인 징수과 등 6개 부서 및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직무에 전념한 모범 공무원 5명과 모범시민 34명을 발굴․포상했다. 김정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 한 해 10회에 걸친 회기운영을 통해 민생에 직결되는 조례의 제․개정 등 15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5분 발언과 행정사무감사, 예산 심의 등 시정운영에 대한 견제와 감시, 소통과 화합의 의회 역할에 충실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교육청은 22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고교평준화지역 후기학교(일반고, 자공고) 2017학년도 신입생 배정의 기준이 되는 ‘학교별 기점과 간격수’를 추첨했다. 이번 추첨은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2017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에 따라 배정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수원․성남․안양권․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용인 등 9개 학군의 199교 전체(자율형공립고 5교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교별 기점은 해당 고등학교의 교장이, 간격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추첨하며, 학생 배정은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일까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과 2단계 구역내 배정으로 진행하며,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만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내년 1월 3일 학군별 배정예정자를 발표하고, 개인별 학교 배정 결과는 2월 3일 출신 중학교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20일 평준화지역 후기고교 2017학년도 신입생
【경기헤드라인】화성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기가정 사례관리 협력기관 종사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통합사례관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례관리 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낸‘샌드아트’시연을 시작으로 2016년 통합성과와 2017년 운영계획, 사례발표 등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화성 아름다운 상인회와 화성서부경찰서‘사랑드리’, 비봉고등학교는 감사패를 받았고 사례관리 유공자 윤선주 등 2명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나성혜 향남읍 맞춤형복지팀장은‘이웃과 함께하는 맞춤형복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맞춤형 사례 및 추진현황 소재와 맞춤형복지팀 시범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극복과정 등을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했다. 오순록 복지국장은“어려움에 직면한 위기가정이 문제를 극복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민 ․ 관협력을 통한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 7월 1일 봉담읍, 우정읍, 향남읍, 남양읍 4개 읍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기존 무한돌봄 네트워크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 민 R
AI, 못살겠다 바꿔보자! - A.I 방역현장 방문 【경기헤드라인】정의당 지도부가 박근혜정부 4년 동안 박근혜-최순실표 정책으로 파탄 난 민생현장 점검에 나선다. 촛불시민혁명에서 터져 나오는 민생현안들을 정의당이 정치권에서 가장 먼저 받아 안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겠다는 다짐이다. 그 첫 민생일정으로 지난 22일, 심상정 대표, 한창민 대변인, 박원석 경기도당 위원장, 송치용 동물복지위원장 등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A,I 방역현장에 직접 방문해 거점 소독시설 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현장 담당자를 만나 방역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김호겸 부의장은,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문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의장은 먼저 노인요양시설인 아노가너싱홈을 방문해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설 애로사항을 잘 수렴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동복지시설인 키다리꿈 지역아동센터와 밝은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결손 아동들의 현황 및 시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습능력 저하로 학교 부적응 아동들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호겸 부의장은 “이번이 취임 후 세 번째로 복지시설을 방문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가 경제난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내년에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나눔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오산시의회 손정환 의장은 지난 21일 오산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손 의장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17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금기간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각종 재난과 기아 등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손 의장은 대한적십자회 특별회원증을 전달받고, 향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 이어가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