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 5대 공약을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다. 남 지사 후보와 김 시장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유세 첫날인 22일 오후 2시 수원시 팔달구 영동시장 일원에서 6·4지방선거 수원지역 광역·기초의원 출마자들과 가진 합동유세현장에서 이같이 협의했다. 두 후보는 수원역 KTX 출발 거점으로 육성, 수원-화성 복원 적극 추진, 수원 공군비행장 부지 이전 및 활용 모색 노력, 경기도청 광교신도시 조속한 이전 추진, 서울대 농대 부지 공공시낮� 활용 등 5대 공동 공약 추진 정책협약을 맺었다. 김 후보는 이와 함께 '국제안전도시 수원 재인증' 추진을 강조한 뒤 '문화재 32개 복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600년 만에 수원의 정치 역사가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이는 정조가 만든 이 도시 수원에 남경필 의원이 도지사 후보로 나왔기 때문"이라며 "남 후보와 힘을 모아 지역 경제 발전에 기념비적인 획을 긋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남경필 도지사 후보와 함께 침체된 수원의 경제를 일으키고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선제적 산업재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정착과 ‘14년 산업재해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해 22일(목) 안전보건공단 및 코레일 합동으로 안전보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컨설팅은 산업재해 예방의 중심·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과 코레일 안전본부, 시설기술단, 수도권동부본부 안전관리자 등과 합동으로 안전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위한 기술적 교류와 작업장 내 잠재 위험요인의 사전 발굴 및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재근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안전이 생명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한 우리 사회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가치라는 안전보건공단의 인식에 동감하며, 전 직원이 합심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작업장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해 안전이 조직문화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기자
더욱 강해진 엄마들이 돌아온다! 오산시 오색시장 맘스마켓리턴즈 3040엄마들이 모여 꾸리는 오색시장 맘스마켓이 5월 31일(토) 다시 돌아온다. 엄마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먹거리 판매뿐만 아니라 6월 월드컵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이벤트 행사인‘oh색에서 oh필승 코리아’와 더불어 갖가지 체험전과 소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맘스마켓의 예고편이라고 할 수 있는 ‘제1회 맘스마켓포트럭파티’가 5월 24일 개최된다. 명성을 이을 시즌2가 온다! 매주 토요일, 오산농협본점 건너 오산로 290번 길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룰 예정이다. 2013년 11월 마지막 인사를 고했던 맘스마켓이 새롭게 단장을 하고 5월 31일에 찾아오기 때문이다. 기존의 맘스마켓에서 주요 고객층을 확장하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장’에 포인트를 맞춘 14년 맘스마켓리턴즈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체험전과 소공연이 보강, 확대할 예정이다. 일방적인 소비와 판매에 치중하던 기존의 시장과 달리 소비자가 판매자가 된다는 쌍방향성 소통에 차별성을 두고 있는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 맘스마켓’은 주부와 청년이 손수 만든 음식과 수공예품을 판매할 수 있는 오색시장 속
생태 숲과 최첨단 문화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수원 바람 숲’ 만든다. 이대영 새누리당 경기도의회 의원 후보(수원시 8선거구)는 22일 “영통에 위치해 있는 영흥공원을 서울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 숲’과 버금가는 수원지역 최대의 생태 숲과 최첨단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수원 바람 숲’으로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공원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영흥공원은 59만㎡ 부지의 큰 공원으로 일부 체육관련 시설이 들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는 있으나 산책로와 운동을 할 수 있는 기존의 공원형태에서 벗어나 문화생활과 식사까지도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공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영흥공원을 푸른 물과 생태 숲, 휴양림과 더불어 산책로, 체력단련장 등 생활체육공간과 자연학습체험관, 도서관, 공연장, 전시장, 레스토랑을 만들어 수원지역 최대의 생태 숲과 최첨단 문화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공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후보는 “영흥공원은 민간이 어느정도의 사업영역을 맡고 있기 때문에 시에서 청사진을 제시하고 민간과 협력을 이루어 수원에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원이 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 지원유세” 새정치민주연합 채인석 화성시장 후보가 22일 오후 1시 병점 중심상가 롯데시네마 사거리 선거사무소 앞에서「6.4 화성시민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갖고 압도적인 승리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화성을 만들자고 결의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지원유세를 통해 “지금은 서로가 보듬어주고, 위로하며 우리의 슬픔을 달래야 할 시기”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화성시만이라도 앞으로 두 번 다시 세월호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채인석 후보가 반드시 이겨야 한다. 투표로 채인석 후보를 당선을 향한 여러분의 절실한 마음을 보여달라”며 채인석 후보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을)은 “내 곁에 늘 있어줄 화성시장을 원한다면 6월 4일 기호 2번 채인석 후보에게 꼭 투표해달라. 평범한 우리의 선택이 바른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 힘찬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오일용 지역위원장(화성갑)은 “화성시민들은 채인석 후보의 진심을 알고 두 번째 당선을 원하고 있다”며 “4년 뒤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가 되어 모두가 부러워하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채인석 후보에게 힘을 모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 경영지원부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함께나눔봉사단이 22일 여주시 가남읍 본두2리 신동선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서 모판(800개, 논 10,000평) 나르기 작업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조재록 본부장은“농촌인력 고령화와 농촌 인구감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매년 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농업인들과 농촌을 위한 경기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한편, 경기농협은 농촌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함께나눔봉사단을 결성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지역 31시군 농정지원단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해 유·무상(자원봉사)으로 농업인력을 알선 및 중개하는 등 인력수급대책을 마련해 운영해 오고 있다.
재임시절 예산 없다 거부했던 안전도시 메뉴얼 공약으로 들고 나와 최웅수 후보 남의 의견 무시할 때는 언제고 부끄러운줄도 몰라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가 민선5기 시장으로 재임하던 지난 2011년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WHO의 안전도시 매뉴얼을 오산시에 접목시키자는 의견을 단지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무산시켰던 곽상욱 후보가 느닷없이 안전도시공약을 들고 나와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는 22일 오전 11시, 6.4 지방굅�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오산시 후보 8명과 함께 오산역 환승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람중심 안전도시 오산’을 만드는 3대 약속과 7대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이들이 발표한 3대 약속은 재난대응 시스템 강화 및 안전교육 지원을 위한 재난안전 조례를 제6대 오산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제1호 법안으로 제출하고, 민관합동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지원 확대 및 활동 강화하며, 유치원에서 중학교까지 안전수영,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제시했던 발의내용과 거의 흡사한 내용이다. 한편, 이들의 발표 소식을 접한 최웅수 오산시의원 후보는 “참 편한 세상이다. 세월호 참
"학습코칭은 올바른 자기주도 학습을 위해 스스로 학습목표를 정해야" 이대영 새누리당 경기도의원 후보(수원시 8선거구)는 22일 “교육을 위해 살러오는 교육도시 영통을 만든다는 목표로 학습컨설팅에서 진로.진학지도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공공학습 코칭기관인 영통학습나눔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는 교육관련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집중적인 투자와 적극적인 시설개선을 통한 교육환경의 개선은 물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설립될 영통나눔학습센터는 학생스스로 공부동기를 부여하는 획기적인 학습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 영통출신의 우수한 선배들을 주축으로 한 학습멘토링단을 구성해 1대 1 매칭을 통해 공교육이 하지 못하는 맞춤형 학습플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 “우선 영통중심상가쪽에 건물을 임대해 시작하고 점차적으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전문코칭 센터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학습코칭은 올바른 자기주도 학습을 위해 스스로 학습목표를 정해 학습에 필요한 요소를 찾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절한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이를 시행하면서 학습결과를 평가하는
"청년창업지원취업센터를 만들겠다."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가 경기 지역 대학생들과 만나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후보는 21일 오후 7시 수원시 팔달구 정동 선거사무소에서 경기도대학생협의회, 한국체육대학생연합회 학생 30여명과 만난 자리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체육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김 후보는 일자리 창출에 대해 "단순한 일자리 수를 늘리기보다 적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취업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산 5억원을 투입해 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후보는 삼성 등 지역 내 기업과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우수 청소년 우선 채용제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경희대 체육학과 3학년 김병경 학생(25)의 질문에 대해서는 체육인 출신이며 수원시축구협회장을 14년 동안 역임했다. 수원을 스포츠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며 “체육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기에 수원이 스포츠 메카로 든든한 자리매김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대학생협의회 회장을 지낸 장지호씨(28)는 “수원 시민들의 삶이 점점
'화성사랑 나눔 축제' 화성시복지재단이 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녹내장, 백내장 등 안과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개안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복지재단은 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규현, 남양동 은혜의동산교회 담임목사)와 행복나눔공동체 개안수술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은 “연말까지 안과수술이 필요한 100여 명의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비는 화성시복지재단이 3천만원을 지원하고 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가 3천만원의 기금을 마련, 총 6천만원이 소요된다. 한편 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는 개안수술 의료비 기금마련을 위해 오는 25일 봉담읍 소재 와~우리교회에서 ‘제3회 화성사랑 나눔축제’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