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2선거구 조 후보, ‘모든 분들께 승리로 답하겠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오산시 제2선거구 조재훈 경기도의원 후보가 지난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 김종연 이북5도민 회장, 안민석 오산시국회의원, 전 오산중 전상동 은사 내외빈을 비롯한 약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여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조재훈 후보는 “현수막에 적힌 ‘아이들이 미래이고 희망입니다. 환경은 아이들의 놀이터요 안전은 어른들의 사명입니다. 조재훈도 앞장 서겠습니다’라는 말 안에 도의원 후보로출마하게 된 자신의 깊은 정치철학이 들어있다”며 ‘준비된 도의원’ 임을 강조했다. 또한 조 후보는 “그동안 긍정적인 마인드로 주변사람들을 전염시키는 삶을 살아왔던 것처럼 제가 앞장서지 않고 도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유권자들과 같이 가겠다”며 “ 모든 분들께 승리로서 답하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축사로 나온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은 “조재훈 도의원 후보가 경기도의회를 바꾸고 싶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출마했는데 반드시 우수한 도의원이 되겠다는 꿈을 이뤄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바란다 ”고 축사를 전했다. 두 번째로 나온 전상동 전 오산중 은사는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지난 23일 “상쾌한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 공감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청렴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특강, 청렴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코레일’의 주제로 진행된 전찬호 감사실장의 특강은 100여명의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한편,전재근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상쾌한 청렴문화가 전 직원에게 전파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청렴한 코레일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며 당부했다. 최정호 기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는 지난 23일 오후2시 경기도 의회 4층 회의실에서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경기도 운동본부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는 “교육은 여럿이 함께 나누는 꿈이고 희망이다. 교육은 오늘의 조건과 환경을 뛰어 넘어 새로운 미래를 바라보는 것이다”며 “학교교육의 책임은 오늘의 한계를 벗어나 내일의 꿈을 어떻게 이루게 할 것인가 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날 우리 사회의 모습에 대해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진다”며 “학교, 사회, 나라가 근본적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과거의 불의, 불법, 폭력, 부패에서 미래의 신뢰, 협동, 희망, 꿈을 나누는 척酉� 나가야 한다. 야만의 시대에서 지성의 시대로 이르게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 이것이 억울한 죽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길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희연 친환경 무상급식경기도본부 대표를 비롯해 신동선 전농 경기도 연맹의장, 김준식 한농연 경기도 연합회장, 김윤실 경기도 영양교사회장, 홍영선 경기 영양사회장, 안명자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학교비정규직본부 경기지부장, 이현철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수원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장 3선에 도전하는 김용서 새누리당 후보가 6·4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둘째날인 23일 지역 곳곳을 누비며 표심을 다졌다. 김 후보는 특히 전통시장을 잇달아 찾아 상인들의 터전인 시장에 활기가 돋울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에 매진할 뜻을 피력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매교동 문화맨션을 찾아 선거사무소 참모들과 함께 일대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로데오거리, 조원시장, 한일타운 직거래장터를 연이어 방문해 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김 후보는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통시장이 활기를 띄기 위해서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 와야 한다”며 “로데오거리� 비롯해 수원지역 전통시장도 서울 홍대거리처럼 활기를찾을 수 있게 인근 볼거리들과 연계해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어 남문백화점에서 진행된 팔달주부노래교실을 찾아 주부들이 행복한 ‘해피 수원’ 재건을 위해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약 30분 동안 수원시 학부모단체 소속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경청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교육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고,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꿈을 토대로 자기성장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개혁은 학부모가 앞장서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학부모지원센터’를 상설기구로 만들어 학부모와 끊임없이 대화하고 소통해 나가겠다. 함께 힘을 모아 좋은 교육,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 동안은 학부모를 위한 대화소통 창구가 없이 일방적인 방식이었는데, ‘학부모지원센터’ 설치를 해 주신다니 참 고맙다. 꼭 해주시라”고 당부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세월호 사건으로 수학여행을 없애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한 입장과 대안을 밝혀 달라”고 물었다. 한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재난사고에 대한 훈련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재난을 당했을 때 위급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훈련을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답변하고, “수학여행도 교육이다. 수학여행을 없애는 것 보
세마역 방문, 수도권 연계교통망 개선 필요 오색시장 방문,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준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50,前경기도당 부위원장)는 선거운동 이틀째인 23일 아침 세마역 출근길 얼굴 알리기와 오후 오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오색시장 유세일정을 이어갔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이날 아침 세마역 출근길 유세에서 “출·퇴근길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효율적으로 선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고, “수도권 연계 교통수단 마련을 보다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후 일정에 들어간 이권재 시장 후보는 오산운암라이온스(회장 박은수) 이·취임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오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방문, 상인과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권재 시장 후보는 오색시장 방문에서“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기준”이라며,“시민회관 재건축과 연계한 오색시장 명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는 이에 앞서 전날 저녁 이인제 새누리당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과 공형식 오산당협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뱅뱅사거리에서 거리유세에 나섰다. 이인제 위원장은 “낙후된 오산을 살리려면, 반드시 발
‘클린선거, 정책선거’를 기조로 밝힌 염태영(53)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장 후보는 “6.4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상대후보측이 유세차를 이용해 방송공세를 벌이는 등 강도 높은 선거운동을 벌임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약속한 공약 이행 의지만을 위해 조용한 선거운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염태영의 사람캠프’에 따르면 “염 수원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첫 선거운동 일정으로 현충탑과 세월호 분향소를 선택했으며, 6.4 지방선거 행보를 호국 영령들께 고하고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청소년들에게 어른으로서 미안함을 재차 알리는 등 책임 있는 정치행보를 위한 약속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염 후보는 “부패하면 침몰한다는 것을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똑똑히 봤다”며 “비리와 부패로부터 당당한 수원, 깨끗하고 청렴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염 후보는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을 찾아뵙는 지신밟기로 수원시내 곳곳, 마을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위로와 공감을 나누겠다”며 “현장에 답이 있듯 현장의 이야기 속에서 정책을 세우고, 민선6기 수원시정의 청사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는 사람을 동원해 세를 과
오산 북부의 랜드마크로 자라 잡아 오산북부 일대의 경제 중심지가 될 것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가 21일 화요일 오산 세교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민들에게 자신의 공약인 오산 세마역 앞 전통시장 유치에 대하여 깊은 설명을 했다. 최 후보는 “오산 세교지구는 앞으로 명실상부한 오산시의 중심지구가 될 것이다. 이 지역에 현대식 전통시장이 있다면 지역경제에 여러모로 유익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 후보는 “지리적으로 볼 때 세교주민들은 물론 오산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양산동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쇼핑거점은 화성 병점 소재의 대형할인점 이다. 또 서동탄 주민들과 오산의 내`외삼미동 주민들도 병점의 대형쇼핑몰을 이용해 쇼핑을 하고 있다. 그러나 대형쇼핑몰과 전통시장의 성격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많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세교동에 가거나 양산동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세마역 앞 빈터에 현대식 전통시장이 들어서면 세교신도시 주민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욕구가 자연스럽게 해결되며,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양산동 주민들도 오산 시민에 다시 합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곳에 새로 생기는 전통시장은 오산 시민들이 꾸려 나가는 전통시장이기에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시의 세수확
“꿈과 희망 가득한 인형극으로 재능기부해요!” 놀매마당, 수원여대 유아교육과 전공동아리로서 유아들에게 인형극 공연 재능기부 우수 교육기부 동아리 지정서 발급 및 교육기부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정기언, www.swwu.ac.kr, 이하 수원여대) 유아교육과(학과장 엄태식) 전공동아리 ‘놀매마당(지도교수 정영희·대표 고보현/유아교육과 3년)’이 최근 "교육부(장관 서남수)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이 시행한 ‘2013년 하반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로 선정됐다" 고 23일 밝혔다. 수원여자대학교 관계자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가 유·초·중등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기회 확보를 통한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모범적인 실천 기준을 설정하고, 심사를 통해 이를 달성한 기관과 대학생 동아리를 교육기부 우수기관 또는 동아리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로 선정된 ‘놀매마당’은 1985년에 창단된 인형극 동아리로 28명의 유아교육과 학생과 정영희 지도교수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9년 동안 유아교육기관 약 3~4천명의 유아들에게 인형극 공연을 해오고 있으며,
오산 곽상욱 체제는 나쁜 지방정부의 상징 시민의 정부를 추구하는 오산 무소속 연대가 본격적인 선거 운동일 첫날인 오전 8시 오산역 앞에서 합동 유세를 펼치고 이어 오후 1시에는 오산 롯데 사거리에서 본격적인 선전전을 펼쳤다. 오후 1시 유세에 나선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는 “지난 10년간 오산이 왜 발전하지 못했는지 이제 시민들이 사실을 적나라하게 알 때가 됐다. 새정치 또는 새누리당 지방정부 아래에서 당선된 권력자들은 당원들 먹여 살리기 바빠 시민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그저 선거철에만 입에 바른 시민을 찾았을 뿐 실제로는 당원들에게 자리 나눠주기도 바빠 오산 시정을 돌보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지난 10년간 오산이 화성이나 수원처럼 발전하지 못하고 퇴보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 후보는 “오산이 일어설 때가 됐다. 위대한 오산 시민들이 새 역사를 쓰리라고 믿는다. 헌정치구태연합이 아니고, 새누리가 아닌 시민을 위한 정부를 세우고자 하는 저희 무소속 연대를 지지해 달라, 우리의 희망은 시민이며, 시민의 희망은 우리 무소속연대일 것이다. 시민으로부터 오산의 권력이 탄생된다는 사실을 이제 실천으로 옮겨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