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초대형 태풍 볼라벤 상륙에도 ‘나몰라라’ 베트남 외유 안전 공개 토론제의, 시민안전 모르는 후보 시장자격 없어 평일 공무원 대동 골프에 관용차 사적이용, 기본 없는 시장 비판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50, 前경기도당 부위원장)가 새민련 곽상욱 후보의 재임 중 국가긴급 재해 상황시 ‘베트남 외유’ 등 부적절한 처신을 비판하며 공직자로서의 자격을 문제 삼고 나섰다. 이권재 시장후보 “선대위는 이번 선거에서 곽상욱 후보 측이 공개 제안한 오산안전 토론과 관련, ‘시민 안전 문제는 시정의 핵심가치라고 이미 밝힌바 있다”며, “생색내기용 공개토론을 제기하기에 앞서 재난 상황에서 오산을 떠난데 대해 시민에게 사과부터 하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후보 선대위는 “2012년 초대형 태풍 볼라벤으로 오산에도 큰 피해가 우려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포함, 공무원과 의원, 기관 단체장 등 21명과 함께 오산의 재난 대비를 방치하는 기본이 안된 자세를 보였다”고 지적하며 “상황 대처능력이 없는 기본 없는 시장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오산시장 후보 선대위는 “남북 긴장상황이 최고조에 이른 2013년 3월 29일 평일 사적인 골프모임에 참석하
지난 25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화서문로와 신풍로 일원에서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행궁동 골목 되살림마켓‘안녕, 행궁동’이 열렸다. 이번 골목 되살림마켓은 ‘싸줌, 퍼줌, 다줌-3줌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신풍로에 있는 땅콩공방 앞 쌈지공원에서 처음 개최됐다. 또한 신풍로, 장안로의 상인, 작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추억의 뽑기, 길거리 공연, 중고물품 판매 등의 행사가 열렸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골목에 차가 사라지고 사람이 북적이는 거리를 다시 보게 되서 반갑다”며 “다양한 물건들과 재미있는 볼거리들이 많아 앞으로 열릴 행사도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행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째, 4째주 토요일 오후2시~5시에 신풍로 쌈지공원에서 열기로 7~8월은 저녁 5시~8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수원시 지난 25일 팔달구 보건소가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과 의사소통의 문제로 작은 병이 발생해도 쉽게 병원에 갈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실시됐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와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로 일반진료와 함께 치과진료, 한방진료도 진행됐으며, HIV검사, 매독검사, B형 간염검사, 간 기능검사, 흉부 X-선 촬영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팔달구 보건年� 지속적으로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에는 9개국 201명, 2013년에는 13개국 121명의 외국인 근로자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수원시제9기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수원사랑장학재단 (이사장 우봉제)은 지난 2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원사랑장학재단은 고등학생 120명에게 1억8백만원, 대학생 242명에게 4억3699만9천원 등 총 362명에게 5억4499만9천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특히,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006년 4월 4일에 설립되어, 현재 244억원의 기금을 확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006년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 총 4,537명에게 4,037,071천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으며, “상반기, 하반기 연2회 장학생을 선발하며 상반기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하반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오산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할 수 도시로"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가 26일 오산 세교신도시에서 자신의 5대 공약중 하나인 ‘로컬푸드 시범도시 오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해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최 후보는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한 욕구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이다. 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유행처럼 등장한 먹거리 개념이 로컬푸드이다. 오산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음식은 오산에서 키워진 식재를 사용한 음식이라는 이 개념은 건강상의 개념이기도 하지만 인구 20만의 작은 도시 오산에서는 경제적 개념으로도 유용하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오산에서 산되는 전체 농산물의 양은 극히 미비하지만 판로가 부족한 것도 현실이다. 거대 유통망을 따라 움직이는 식재료들은 오산 시민 전체를 상대할 수 있도록 판매망과 구조가 완성되어 있지만 로컬푸드의 경우 식재료는 있고 유통망은 없다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오산 시민의 정부에서는 오산시 전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모아 농민들이 큰 수고를 들이지 않고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장소제공을 하고, 시민들이 오산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주는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한다.”며
화성시가 올 여름 물놀이 안전관리 사전대비계획을 수립하고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ZERO화)를 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6월1일 ~ 8월31일) 동안 관내 119시민수상구조대, 재난인명구조단 등 민간단체와 재난안전네트워크를 가동해 제부도, 궁평리 등 자연발생유원지에서 1일 2개반 최대 7명까지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한다. 특히, 안전관리요원 투입전 물놀이 안전요원에 대한 "난구조관련 합동ㆍ집합교육을 오는 6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수난구조 등 단속구조요령,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 강화교육을 실시할 계뮌甄�."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안전총괄과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안전사고 발생시 상황대처 요령 등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시 홈페이지 팝업창, BIS정보시스템 등 관내 모든 가용매체 등을 이용해 6~7월중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시연회를 통해 다각적인 시민 홍보를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원 기자
반찬과 함께 싹트는 사랑!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맹연호)에서는 지난 22일 오전10시 ~ 2시까지 새마을 부녀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무더위를 잊을 만큼 맛난 맛있는 돼지불고기와 맛깔스런 오이소박, 두부조림, 얼큰한 김치찌개까지 4종의 정성 가득 반찬을 반찬통에 담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4세대에게 전달했다. 한편 맹연호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고생이 많으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선한 재료를 준비하고, 입맛 돋구는 메뉴 선정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흐믓한 마음을 표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김상훈 기자
"수원의 미래인 1만 7천명 학생들에게 34억원을 사용하겠다." 김 후보는 25일 오후 1시 30분 수원시 팔달구 중동 녹산빌딩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석기 사건 관련자들이 센터장으로 있던 시 산하 단체에 지원했던 68억원을 수원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정말 수원시민들을 위해 필요한 4가지 항목중에 우선 학생들을 위해 교복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매년 수원지역에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학생 수는 1만 7000명 가량으로 1인 당 20만원씩 교복 구입비가 지원될 경우 총 34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특 히 김 후보는 “고교생들의 등록금 부담이 중학생 보다 크기에 먼저 고교생에게 지원하고 이후 중학생까지 교복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로 인해 학부모님들께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덜어드리고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엉뚱한 곳에 쓰이는 예산 낭비를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누리당 수원시장 경선주자였던 김용남·최규진·박흥석 전 예비후보가 함께 자리해 김용서 후보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으며, 이들 3명은 26일부터 거리유세 및 지지호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수철 기자
2010년 선거 당시 약속한 주요 현안 실천된 것 하나도 없어 도시브랜드경쟁격은 전국 77개 기초시 중 꼴찌 시정운영 능력·자질 제로(zero)인 ‘만년 꼴찌시장’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50, 前경기도당 부위원장)가 25일 새민련 곽상욱 후보의 재임 중 지키지 않은 시민과의 약속 불이행을 정면 비판하며, 공인으로서의 자질은 검증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후보 선대위는 이날 ‘새민련 곽상욱 시장후보의 자질론’에 관한 보도자료를 내고, “4년전 시민께 약속한 자신의 주요 현안 중 한 가지도 실천된 것이 없다” 며, 이같이 밝혔다. 이권재 시장후보 선대위는 이와 관련, 2010년 지방선거 당시, 대원동 물류센터 백지화와 서울대병원 유치, 펜타빌리지 등 곽상욱 후보의 약속 미이행으로 인한 구체적인 주민 피해 사례를 예로 들며, “공인의 자질은 기본적으로 시민과의 약속이행, 정직성, 도덕성에 있다”고 꼬집었다. 서울대병원 유치 실패와 관련, “토지 매입비로 517억 정도의 시(市)예산이 투입되었다”며, “이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약700억 이상의 시민 혈세가 줄줄이 새 나가고 있으나, 현재 이 땅은 주말농장으로 이용되는 등 웃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서청원 선대위원장, 이권재 시장 남경필도지사 후보 "당선은 국정 힘 실어주는 길” 이권재 시장후보, 4년 공약 실천 없는 곽상욱후보 시장 자격 없어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50,前경기도당 부위원장)는 선거운동 첫 주말과 휴일, 시민들이 운집한 시내 중심가를 중심으로 유세를 펼치는 등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주말인 24일 오후에는 서청원 새누리당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과 가수 박상민씨가 함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동참,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이끈데 이어, 일요일인 25일에도 산악회 참석 등 주요 일정을 이어갔다. 24일 오후 롯데마트 앞 사거리 유세에서 서청원 선대위원장은 “이권재 시장 후보는 오산의 젊고 유망한 정치인”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권재 시장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산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이권재 시장 후보는 “4년 전 공약 하나도 지킨 것 없는 곽상욱 후보가 또 시장을 하겠다고 나왔다”며, “표를 의식해서 거짓말 하는 시장은 시장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일요일 유세에 나선 이권재 시장후보는 이날 오전 각종 산악회 모임과 교회를 찾은 시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