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는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에 대한 주기적 지도점검, 맞춤형 현장위생교육과 홍보 등 식중독 예방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 관내 보육시설에 식중독 지수 알림 전광판을 설치해 영․유아 위생관리에도 힘썼다. 특히, 식중독 사례가 있었던 횟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중독 예방진단 서비스 사업이 우수한 모델로 평가 받았다. 식중독 예방진단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해당 업소를 방문해 영업소의 위생 상태부터 식재료관리, 조리, 최종 섭취 단계까지 20여개 항목에 대해 진단했다. 또, ATP측정기(미생물오염도 측정)를 이용해 칼이나 도마 등 각종 조리기구와 식탁 등 집기에 대해서도 식중독균 진단을 실시했다. 시는 식중독 진단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1차 진단에 비해 2차 진단 시 위생수준이 상승했으며 횟집업소의 식중독 발생율도 0%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중독예방진단을 실시한 업소 중 96%가 개인위생관리, 식품취급과정 위
백지화 단독결정 도청에 일방통보 향후 도청과의 협력사업 및 도비교부 난항 3,700억 대형 투자사업 시장 한마디에 풍비박산 곽 후보 단독 결정 할 때 마다 시민피해 눈덩이처럼 커지는 것 본인만 몰라 최인혜 오산시자 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2시 오산 롯데펜타빌리지 입주에 대한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 이후 거듭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의 자진사퇴만이 앞으로 오산이 살아 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밝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 후보는 "행정에 있어 신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롯데펜타빌리지 입주는 김문수경기도지사와 신헌 롯데 쇼핑 대표라는 귀한 두분을 모시고 지난 3월 19일 투자협력을 맺은 협력 사업이다. 그런데 시장이 단독으로 펜타빌리지 입주를 결정할 때 처럼 또 다시 단독으로 백지화 했다고 한다. 믿을 수는 없지만 그 말이 사실이면 백지화 안한 것보다 더 큰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그것도 단독으로 말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 후보는 "경기도청은 년 간 18조원의 예산을 다루는 광역행정기구이다. 그런데 곽 후보는 지난 28일 간담회에서 도지사를 모셔놓고 결정한 사항을 백지화 한다고 일방통보했다고 말했다. 도지사가 결코 시장의 아래직금이 아님에도 정말
코레일 병점승무사업소 동그라미 봉사회 회우너들은 지나 27일 화성시 소재 신명아아마루 보육원생들과 "강촌 레일바이크, 김유정 문학촌 체험" 봄나들이를 가졌다. 2005년부터 함께 해온 신명아이마루는 "아동전문 양육시설로 20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전문 사회복지사가 상주해 아이들의 심리적 상처와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갈등요소 등 문제들을 해결해 주기 위한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손동기 병점승무사업소장은 "아이들의 미소에서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꼈다"며 "건강하게 자라 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호 기자
김 후보는 지나 28일 오전 광교 신풍초교 앞 사거리에서 선거운동 중 만난 시민들에게 "광교에서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 숫자가 턱없이 부족해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 하시는 시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단순히 버스 몇 대 늘리는 미봉책이 아니라 교통체계를 재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시민의 발인 버스노선이 인구 밀집지역 노선에 집중 배치되고 적자노선, 결행이 발생하는 등 시민 이용이 불편하 것이 현실"이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버스 노선 일제정비 용역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버스노선 직선화로 간선`지선버스의 환승연계시스템 구축과 버스준(準)공영제 도입으로 적자 노선 지원 등으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버스를 탈 수 있는 고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김 후보는 "서울 출퇴근 전용 광역버스 운행제를 도입해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수철 기자
오산시, '나대지로 남아있는 서울대 병원부지' 새로운 개발 계획 추진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28일,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함께 발표한「오산시 정책협약」에 따르면, 나대지로 남아있는 서울대 병원 부지를 활용한 새로운 개발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 후보는 “오산시 재정이 약 516억원이나 투입된 서울대 병원 부지는 현재 사용되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다. 오산시 발전을 위해 하루 빨리 오산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또“사업구� 단계부터 시민들과 함께 버려진 땅을 오산시 발전의 디딤돌로 만들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남 후보는 “오산 지역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될 특성화 산업단지를 조성해 가장, 누읍, 청호산업단지를 연결하여 순환형 ICT 창조경제 특성화첨단 산업단지를 만들고, 단지에는 토탈뷰티 산업, 정밀기계 산업, 지식기반 산업, 기술집약적 첨단산업 등을 유치하여 오산시의 부가가치를 높혀 특성화 산업단지 추진으로 오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 후보는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31개 시·군과 정책협약을 통해 각 시·군의 특
수원여성리더회 제5기(회장, 김순남)는 세류2동의 저소득가정 및 다둥이가정 2가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6일 세류2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수원여성리더회 임원진은 8명의 자녀와 4명의 자녀를 키우면서 단란하게 살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한 가정당 20만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원여성리더회는 수원시에서 잠재력 개발과 역량강화로 선도적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운영한 수원여성지도자대학의 수료생들이 결성한 순수민간단체로,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및 후원, 다문화가족 멘토링 사업, 소외계층 돕기 농축수산물 직거래 판매, 녹색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세류2동주민센터(오세환 동장)는 “요즘 보기 드문 다둥이 가정이 있음에 반가움을 표시하고 앞으로 관내 다둥이 가정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하고, “그 동안의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통한 경험을 살려서 저소득 및 다둥이 가정에 대한 지원사업을 수원여성리더회와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구민이 행복한 안전도시를 위한"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는 지난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권선구 안전관리를 위하여 분야별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3월 7개과 및 서부경찰서, 수원소방서, 가스‧전기안전공사, 권선구 보건소 등 5개의 관련기관과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 강화하고 분야별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업무추진을 도모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권선구는 “최근 세월호 침몰 및 고양 종합터미널 화재사고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해 적극적 대처자세를 다잡는 기회로 삼아 권선구 안전종합대책의 재난유형별 해당부서 담당팀장이 책임의식을 갖추도록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안전관리 대책에 따른 추진실적 및 추진상황, 대응방안을 보고하고 체크함으로서 스스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분야별 대응태세 점검을 통해 권선구 지역에 맞는 실질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지완 권선구청장은 “정기적인 추진상황보고 및 확인을 통해서 예방뿐 만이 아니라 상황발생시 대응 및 사후처리까지 체계적인 안전대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더 안전한 권선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겠다." 장정희(권선1,2동 곡선동)후보는 “27일 효정초교 앞에서 염태영수원시장 후보자와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변 환경을 살펴보며, 28일 오전에는 권선초교에서 교통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실천을 계속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장 후보는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와 함께 지난27일 오전에 돌아 본 효정초교에서는 효정초교 학부모님들과 토론을 통해 “육교난간이 낮아 위험하며 우천 시 미끄럼문제, 낙엽과 솔방울이 방치되어 안전사고 우려 등의 문제를 인지하고 시급히 대책을 떱쳬� 염태영 시장후보와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약속했다. 또한 장 후보는 28일 직접 권선초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굣길 교통봉사활동에 참여해 등교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살펴보고, 아침마다 자원봉사활동에 나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장 후보는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육교와 신호등, 볼라드, 전기시설물 등의 재정비와 기상변화에 따른 대비 등 보행에 영향을 주는 외부환경에 대한 대책 마련 뿐 만이 아니라, 이를 수시로 점검하고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는 지역 주민의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는 지난 27일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노인 자살 영(제로), 행복 통하는 1동 마을 만들기’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영통구 보건소장, 영통구 노인지회장, 수원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 광교노인복지관장, 영통1동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노인 자살 영(제로), 행복 통하는 1동 마을 만들기’는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가 영통1동 주민들과 함께 노인들의 우울증과 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생명사랑사업이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시는 “지난해 사업실시를 위한 기초조사 결과 영통1동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우울감과 자살사고가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노인자�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지역으로 영통1동을 ‘생명사랑마을’로 선정하고 우울증과 자살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문자원봉사자(게이트키퍼)를 위촉했다.”고 말했다. 특히 건강센터는 “게이트키퍼(Gate Keeper)는 자살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차후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양한 전문기관,
실버세대와 학부모를 위한 학교 내 일자리 지원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28일 실버세대와 학부모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조 후보는 “실버세대와 학부모의 경험 및 관심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들의 장점을 살려 방과후학교 지도 교사, 학생 안전 지도 교사, 학교보완관 등 학교 내에 1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 후보는 “실버세대의 경험은 우리아이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며 실버세대에게는 퇴직 후 재취업의 기회가 주어져 삶의 질을 높이는데 공헌하게 될 것이다”며“학부모의 깊은 관심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숨 쉬는 안전 제로 지대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 후보는 “지금 학교현장에 필요한 것은 매뉴얼이 아니라 어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관심과 실천이다”며,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학교 현장을 운영하기 위해선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문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