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9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13. 12. 3. ∼ 7. 발리)에서타결된 WTO ‘무역원활화 협정’ 발효를 위한 WTO내 준비절차가 현재 진행 중이다. 올해 7월말까지 WTO 일반 이사회에서 협정문 확정 후 ‘15. 7. 까지 회원국의 2/3가 협정문을 수락하면 발효 예정이다. 협정 확정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과 최빈개도국은 ‘무역원활화 협정’ 조항별 이행 계획을 WTO에 통보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모든 의무를 협정 발효 즉시이행(Category A) 하겠다고 통보했다. WTO ‘무역원활화 협정’은 통관절차 간소화 및 투명성 강화 조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동 협정문 상의 제도를 이미 대부분 실행 중에 있어 추가적 부담이 없고, 협정 발효시 개발도상국의 통관절차 개선 과 무역거래비용 감소로 중소기업 등 우리 기업의 수출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우리나라의 의무이행 통보는 여타 개도국의 동참을 유도해 ‘무역원활화 협정’의 조속한 발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정부는 오는 7월 무역원활화 협정문이 확정되면 ‘15. 7. 발효를 위한 제반 국내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 하수종말처리장 단순 기계고장 삼성전자 화성·기흥반도체 공장과 지역난방공사가 위치해 있는 지역에서 이른 아침부터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민들이 긴급대피하고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했으나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발생한 악취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새벽 4시부터 악취 발생한다는 신고에 따라 일부 주민들이 긴급대하고 현장 노동자들도 은 물론 삼성반도체에서 근무하던 사람들도 긴급하게 대피했으며 큰 피해는 없었다. 사고의 원인은 용인하수종말처리장의 단순한 기계고장이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하자 채인성 화성시장 후보는 오전 유세를 중지하고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동탄지역 악취소식에 예정된 일정 중단하고 바로 달려가!” 30일 오전 6시 수원시 평동에서 사전투표 중이던 채인석 화성시장 후보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인근에서 심한 악취가 나고 있다는 주민의 제보를 접하고 예정된 선거운동 일정을 즉각 중단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지난해 삼성전자 불산누출 사고의 아픈기억으로 불안함에 떨고 있을 동탄주민들을 대신해 긴급히 현장으로 달려간 채인석 후보는 삼성전자, 경기도, 환경청 관계자 등과 긴밀하게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채인석 후보는 1시간여 뒤 악취의 원인이 용인 하수종말처리장의 기계고장으로 확인되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동탄주민들의 안전함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지난해 불산누출 사고 당시에도 발빠른 대응으로 동탄주민들의 칭찬을 들은 바 있는 채인석 후보는 “무엇보다도 사람이 먼저이고 주민의 안전이 기본중의 기본이 되는 화성시를 만들것”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이원욱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사고소식을 접한 조광명, 권칠승 도의원 후보, 원유민, 이성희, 박종선, 최용주 시의원 후보 등 새정치민주연합 인근 출마후보들이 급히 모여 함께 사고원인을 파악하는 등 모두가 발 빠른 대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채
여름철, 실패하지 않는 다이어트 요령은? 다이어트에 가장 큰 관심이 쏠리는 계절은 여름이다. 가벼워진 옷차림도 신경 쓰이고 휴가 계획을 앞두고 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사람들이 늘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여름철은 무더위로 인해 입맛이 없고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땀이 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기에 유리한 계절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무리하게 식단 조절을 하거나 운동을 감행할 경우 무더위로 지쳐있던 체력이 더욱 떨어져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니 계절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 요령껏 실천하는 것이 좋다. 과일은 살이 안 찐다? 과일도 골라서 먹어야 여름철에 구하기 쉬운 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피부미용에도 좋고 칼로리도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에 많이 이용된다. 그러나 과일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찐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멜론, 포도, 바나나 같은 과일은 의외로 칼로리가 높아 많이 먹을 경우 오히려 살이 찔 수 있고 토마토, 참외, 자몽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단, 식후에 바로 먹는 과일은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되므로 과일을 섭취하려면 식사와 식사 사이 허기질 때 먹어 공복감을 없애는 용도로 이용해야 한다. 또한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정도 600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를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전통공예원에서 개최한다. 는 유난히 큰 조선의 백자항아리(白磁大壺) 가운데 대보름의 넉넉하고 밝은 달을 떠올리게 하는 달항아리를 주제로 열리는 특별한 전시회다. 경기도 관계자는 “광주는 조선시대 어기(御器)를 생산하던 관요가 있던 지역으로, 높은 수준의 백자가 다수 만들어지면서 경기도 백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전통 문화로 손꼽혀왔다.”라며 “이번 전시는 이런 역사를 가진 경기도 백자 가운데서도 최고의 도자리로 평가받는 달항아리를 재조명하여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전통 문화를 감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시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전시는 제1부 ‘초지일관(初志一貫), 달항아리를 고집하다’, 제2부 ‘호중지락(壺中之樂), 아름다움을 조우하다’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달항아리에 전념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박부원, 이광, 권대섭, 신현철, 강민수 작가의 달항아리, 2부에서는 광주백자의 전통을 계승한 한일상, 노승렬, 심정섭, 이용백, 노영재, 한기석의 달항아리 등 총 11인의 도예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부패한 새민련, 관권 동원 선거의 주범 곽상욱 후보는 반민주적 인물 새정치민주연합 서민위한 정당 아닌 기득권 가진 몇 명 위한 정당으로 전락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새민련 박동우 前예비후보가 새민련 탈당을 전격 선언하고,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새민련 박동우 전 예비후보는 이날 저녁 6시30분 이권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부패와 무능의 새민련, 더 이상 오산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곽상욱 후보와 새민련을 떠난다”며. 이같이 선언했다. ▲ 사진 좌측으로부터 새누리당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박동우 전 새정치민주합 오산시장 예비후보, 공형식 새누리당 오산지역위원장 이날 새민련 박동우 前예비후보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서민을 위한 정당이라 자부해 왔지만, 오산의 새민련은 기득권을 가진 몇 명을 위한 정당으로 전락했다”며, “더 이상의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그는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의 곽상욱 후보가 당선된다면 서민의 경제를 뿌리채 흔들 팬타빌리지 사업을 계속할 것이며, 서민경제의 몰락을 불러올 것이 불을 본 듯 뻔하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 “저 박동우는 오
수원지역 생활축구인들과 엘리트 축구인들이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를 지지선언했다. 김 후보는 29일 오후 8시 수원시 팔달구 중동 선거사무실에서 조중연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 부친 박성종씨를 비롯해 생활축구회 임원 및 회원 50여명, 엘리트 축구인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선언 행사를 가졌다. 이용성 수원시통합축구단 사무국장은 이번 지지선언 배경에 대해 "김용서 후보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수원 유치 노력과 재임 8년 동안 축구동호인을 위해 열정적으로 인조잔디축구장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만들어서 축구 동호인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경기력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다시 한번 시장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중연 전 대한축구협회장은 인사말에서 "김용서 전 시장께서 다시 한번 수원시장이 되셔서 안전한 수원, 일자리가 넘치는 수원을 다시 한번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며 "이 자리에 오신 모든 분들이 한분 한분 만날 때마다 투표를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지난 4년 동안 수원에서 국가대표 경기(A매치)를 단 한번밖에 개최하지 못한 것을 보고 축구의 도시 수원이 왜 이렇게 됐는 지 안타깝기 그지 없었다"며
이권재 새누리당 오산시장후보는 30일 사전투표일인 첫날 아침6시 정각 자신의 주소지인 대원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부인과 함께 투표했다. 이날 가장 먼저 투표에 참여한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는 오산의 성장 동력을 이끌 수 있는 능력있는 시장을 뽑아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시민과 유권자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투표 마지막 주말과 휴일 유세를 앞두고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측은 이번 오산 선거가 후보 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띄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선거운동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주말인 31일에는 정병국 경기도 공동선대위원장이 오산을 찾아, 이권재 후보 지원유세에 가세하기로 하는 한편, 1일 오후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4번째 오산 방문유세를 강행키로 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당장 아이가 아픈데 몇 시간씩 기다리도록 놔두는 것 옳지 않아 오산 세교주민들 최인혜 연호하며 호응 “아이가 당장 아픈데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도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합니다. 엄마는 속이 타들어 가는데도 말입니다. 그럴 때 줄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병원을 바로바로 찾아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거 어려운 것 아닙니다.”라며 29일 세교동 유세현장에서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가 자신의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보건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聆曠� 오산시장 후보는 “보건소에 콜센터를 설치해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병원을 찾아서 엄마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예산도 얼마 들어가지 않는 이 시스템은 오산시 관내 보건소와 병원들이 유기적 관계를 맺으며, 홈페이지 연결만 하면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다. 이게 바로 능동적 보건시스템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후보는 “아이를 직접 키워 본 엄마들은 다 알고 있는 것이 있다. 아이들이 자라는 한 살부터 여덟 살까지는 병원에 수시로 다녀야 하는데 병원에 갈 때마다 줄을 서서 장시간 대기하는 것이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고통스럽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콜센터를 설치하는 것이다.”고 말했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는 지난 29일 오후 14시 1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성남 모란장을 방문하여 거리 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는 이재정 후보를 지지하는 많은 유권자들이 방문소식을 듣고 찾아 왔고, 배우 문성근씨가 지지 연설을 하기도 했다. 문성근씨는 지지 연설에서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며 “잘못된 정치, 잘못된 교육이 일으킨 참사다. 이것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선거에서 좋은 후보를 뽑는 길이다”며 “이재정 후보는 성공회대학을 멋지게 성공시키고, 2차 남북정상회담도 성공시킨 분이다. 그런 분이 아름다운 결심을 해주셨다. 이재정 후보가 교육감이 되면 그 권력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쓸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쓸까를 생각해 보길 바란다. 이재정 후보는 평생 민주화, 통일,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분이다. 인간 이재정이 살아온 길을 보면 6월 4일 이후의 경기도 교육을 예상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재정 후보를 소개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는 "연설을 통해 20만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해 단일화를 이룬 과정을 설명하고 경선에 참여했던 다른 세 후보 모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거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는 “혁신교육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