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모내기 후 이상 고온으로 벼의 고사 또는 생육불량 등의 피해가 예축됨에 따라 초기 병해충 긴급 방제를 당부했다. 벼 모내기 후 평년보다 높은 고온의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벼 애잎굴파리와 물바구미의 활동시기가 평년대비 10일 정도 앞당겨져, 벼의 잎이 하얗게 되거나 고사해 모내기를 다시 해야 하거나 일부 해충이 뿌리를 절단해 초기 생육불량으로 수확량에 막대한 피를 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 예찰을 펼치고 있으며, 방제와 약제 종류도 안내하고 있다”며 “논을 잘 살펴보고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바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당 병해충 방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031-369-3620) 또는 지역 출장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원 기자
도민 안전 최우선!안전혁신도지사의 약속 지난 1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진단부터 사후대응까지 경기도가 책임지기 위해 5,000명의 재난안전 관련 공무원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는 면적이나 인구수에 비해 공무원이 턱없이 부족하다. 경기도의 면적은 서울 면적의 약 17배이고 경기도 인구는 서울보다 220만명이 더 많은 1,250만여명이다. 그러나 경기도의 공무원수는 서울에 비해 부족하다. 일반직 공무원은 경기도 3,455명, 서울 10,434명이며 소방직 공무원은 경기도 6,429명, 서울 6,503명 등이다. 남 후보는 “경기도에는 제조업 공장이 많고 건설업 현장도 많아 사고 가능성은 높은 반면 안전관리와 재난대응을 위한 기술직, 소방직 등 안전 관련 공무원수가 절대 부족하다”고 진단하고, 도민들의 편안과 안전을 경竪뎔�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남 후보는 “먼저 소방직 공무원을 4,000명은 확충해야 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소방인력 필요기준에 따르면 경기도는 10,730명의 소방인력이 필요하다. 특히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는 현재 안전진단전문요원이 9명뿐이며, 119구급대원 수도 2013년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지난 31일 과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유시민의 북콘트’에참석해, “원칙위에 서서가는 대범한 대통령, 재미없는 이야기를 늘 재미있게 하셨던 대통령”이라며추억을 회고하고 있다. 이재정 후보는 31일 오후3시 과천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유시민의 북콘서트’에 참석해 노무현 대통령과의 추억을 회고하고, 경기도 교육감 후보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유시민 전 장관은 콘서트 도중 행사장에 입장하여 객석에 앉아 있는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후보를 발견하고 “토크쇼에 오셨으니 토크를 하셔야 한다”면서 단상 위로 이 후보를 불러 올렸다. 이재정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원칙 위에 서서 가는 대범함을 체험할 수 있게 해 주었던 대통령”이라고 회고했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묻는 유시민 전 장관의 질문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께서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 하실 때 최고위원 중 직업이 없는 사람� 노무현 대통령 한 분이었는데, 마치 정규직 직원처럼 매주 한 번씩 빠짐없이 오셔서 강연을 참 즐겁게 해 주셨다”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한편,이재정 후보는 “사소한 의견이라도 존중하고, 한 명 한 명 의견을 존중하고 들어주는 교
학교비정규직, 공무원으로 전환 개선안 발표 조전혁 2014 경기도 교육감 후보는 31일 학교무기계약직등 비정규직의 공무원 전환 개선안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경기도교육청 및 산하기관, 초중등학교에 근무 중인 비정규직 규모는 35,000여명이나 된다며 이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학교비정규직의 보수는 연봉제가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9급공무원의 70% 수준인 것으로 보고 있다. 조 후보는 학교 현장은 1년 단기적인 업무가 없고 장기적인 업무가 주를 이루고 있어 행정업무 보조 등을 위해 계약직을 고용할 경우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여야 함으로 더 이상 비정규직 충원을 중지하고 정규직 공무원으로 임용하여야 한다고 그 추진 배경을 밝혔다. 조 후보는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시 월 210억원, 연간 2,52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관계기관과 협조해 재정확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6.4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목전에 앞둔 가운데 수원시 중소상공인 대책위원회 및 화서동, 매산동, 매교동, 고등동 상인, 자영업자 대표자 및 소속 상인회등이 지난 31일 새정치민주연합 김호겸 도의원 후보에 대한 적극지지 입장을 밝혔다. 김호겸 도의원 후보는(현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시절을 인정받아 5개동 주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지난 4년간 도의원 업무를 수행하면서, 수원시와 관련된 각종 주민들의 의견을 수원시에 직접 연락하는 등, 수원시와 경기도 모든 행정에 대해 매교동, 화서동, 고등동, 매산동 주민 의견과 다양한 입장을 도정과 시정에 반영에 노력한 사실을 인정받았다. 또한 상인, 자영업자 대표는 이번 6. 4선거에서 경기도의원에 재선을 통해 수원시에 대한 “경기도의 예산, 행정, 복지, 소상공인 지원정책, 지역개발 및 정비, 도시재생등의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이다”며 지지선언을 분명히 했다. 한편 김 도의원 후보는 “이번 선거에 반드시 당선되어 수원시 상권활성화와 시민의 편의 증진 등 수원시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4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목전에 앞두고 수원지역 각게 인사, 단체 등이 염태영 수원시장 (새정치민주연합)후보에 대한 적극지지 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지난 30일 염태영 후보의 사람캠프에 따르면 오전 수원시 여성 상인모임회, 고등동 상가번영회, 택시노조 수원지부, 천천 중심상가 번영회, 수원시 소공업인연합회 추진위원회, 수원시 자동차경정비협동조합 추진위원회, 수원시 전기통신업 협동조합 준비위원회 등으로 구성되 수원시 중고상공인 대책위원회(이하:대책위)가 염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대책위는 "민선6기 수원시장 선거 입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 등을 검토, 분석한 결과 "수원지역 경제 활성화와 자립적 수원의 경제발전" 부문에서 염 후보와 공감대가 형성, 지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염 후보는 수원시장 재임기간동안 수원시 소상공인, 자영업자간 협동조합 설립 및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신뢰를 쌓았다"면서 "수원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 간 '소상공인 특례보증 제도' 운영은 참신 했다"고 회고 했다. 한편, 염 후보는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은 120만 수원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수원을 의미한다"면서 "청렴하고, 젊고,
'문화예술로 즐겁고 따뜻한 경기 만들자' 지난 30일 오후 2시 경기도 5개 지역 문화예술 단체는 새누리당 경기도당에서 합동으로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남경필 후보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지원, ‘문화콘텐츠 직접단지’ 조성,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를 활용한 지역 발전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문화와 예술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이번 5개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기 위해 우리 예술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좋은 문화와 예술로 경기도민께 찾아가는 것이다”며, “남경필 후보의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 공약들이 실현되기를 바라며 공식적인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지 선언에는 고양 칸타벨 오케스트라(대표 김기년), 수원 라퓨즈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단장 이세진), 화성/수원 아카데미 오케스트라(단장 박인규), 안양 브라소닛 재즈 앙상블(단장 천인우), 파주 예술총연합회(사무국장 김영근)가 동참했다. 또 미수복경기도중앙도민회(최종대 회장, 회원수 3만여명), 한국농업경영인회 경기도연합회(조창준 회장, 회원수 7천명) 등도 공식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임시`일용직 저소득층 근로자와 그 자녀들을 위해 보험료 지원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호가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층 시민들의 경우 살림이 넉넉하지 않다는 이유로 사회보험 가입률이 갈수로 낮아지고 있다"면서 "이런분들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가정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이번 저소득층 보험료 지원은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관련자들에게 지급됐던 68억원, 즉 '잃어버린 68억원'을 수원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마지막이자 네번째 약속이다"며 "대상자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 중 최저생계비 150% 이하인 비수급 가정의 가장과 자녀들이며, 1인 당 1개의 공익성 보험 가입이 지원된다"고 말했다. 또 김 후보는 "저소득층을 시작으로 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희귀질환 어린이 의료비 추가지원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사고가 나면 제때 치료받을 수 있는, 이로 인해 더 이상 아픈 사람이 없는 도시, 그런 해피 수원을 만드는 것이 김용서가 진정 바라는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수원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
“청춘 가득 담은 디저트로 일내다!”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정기언, www.swwu.ac.kr, 이하 수원여대) 제과제빵과(지도교수 이희태)가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서 제과디저트·디저트라이브·디저트전시 부문에서 각각 대상, 금메달 및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3~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는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전국 요리 관련 학과 학생, 어린이, 일반인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수원여대 제과제빵과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제조하여 경합을 벌이는 디저트 라이브 부문 1, 2부와 현장 전시를 하는 디저트 전시부문에 총 10명이 3팀으로 나눠 참가했다. 디저트 라이브 부문 1부에서 원희재, 고유미, 성연화, 백제임 학생(제과제빵과 2학년)이, 2부에서는 이혜림, 이예린, 김송운, 이다은 학생(제과제빵과 2학년)이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디저트 전시부문에서 우지원, 김정은 학생(제과제빵과 2년)이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수원여대 제과제빵과는 제과 디저트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이희태 지도 교수가 대표로 국회 교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교육자 대 정치인 대결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경기도 교육감으로 출마한 후보는 모두 7명으로, 진보 진영의 이재정 후보, 유일한 중도 진영의 정종희 후보, 단일화에 실패한 보수 진영에 무려 5명의 후보가 출마하는 바람에 유권자들이 진영으로 후보자들을 구분하기가 모호해졌다. 이에 따라 선거 판세는 자연스럽게 교육자 출신으로 구분되는 김광래 · 정종희 · 박용우 · 최준영 · 한만용 후보 또는 정치인으로 구분되는 이재정 · 조전혁 후보의 대결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특히 정치인 출신들의 출마 선언에 대해 ‘정치논리로 교육 자치권을 침해 한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함께 출마한 후보들조차 “교육의 전문성과 순수성을 훼손”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출마 때부터 중도를 선언한 정종희 후보는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 제31조에 의거, 경기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선포한다. 이에 따라 경기교육은 교육에 관한 한 자주성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보장 받아야 마땅할 것이다. 교육은 늘 푸른 희망이다. 나와 함께 경기 교육을 젊고 새롭게 바꾸자”며 경기 교육 정치적 독립을 선언하였다. 또한 정 후보는 “교육은 정치적으로 중립이어야 한다. 후보 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