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가칭)수원 군 공항 이전 시민운동본부」회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다양한 분야에 활동한 경력이 있고 군 공항 이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수원시 거주자이다. 모집기간은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19일간이다. 회원 신청은 시청, 구청,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 우편, 팩스(031-228-3729)를 이용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군 공항 이전은 많은 사람의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하며 사업추진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대형 사업”이라며 “수원시민의 관심과 지원 없이는 원활한 사업추진이 불가능하므로 많은 시민이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운동본부는 앞으로 운영위원회 구성과 발대식 등을 갖고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한 의견수렴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031-228-33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채인석 화성시장 당선자가 1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채인석 화성시장 당선자는 2만5천ha의 넓은 농지, 동탄을 비롯한 신도시, 세계적인 대기업의 생산활동 등 발전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화성시를 위해 시·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면서 “민선6기 4년 동안 보다 따뜻하고 창의적이며 안전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박윤영, 최지용 경기도의원 당선자 2명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비례대표 당선자인 허인숙, 노경애 당선자와 서재일, 이창현, 조병수, 이홍근, 김혜진, 김정주, 박기영, 김홍성, 용환보, 박진섭, 오문섭, 최용주, 박종선, 이선주, 이성희, 원유민 화성시의원 당선자들도 함께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북콘서트 ‘함께하는 독서스쿨’ 경기도내 25개 지역 순회 북콘서트 6월 13일 막올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고경모)은 “2014년 경기도 25개 지역에서 북콘서트 ‘함께하는 독서스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함께하는 독서스쿨’은 “청소년의 독서 생활화,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독서문화 정착 및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며 “2014년 6월 13일 다문화가족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시작될 독서스쿨은 올해 11월까지 총 3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학생의 참여를 독려하는 여러 가지 사전 로비 프로그램이 진행하며, 대형 팝업북 상상톡톡 놀이터, 자신의 꿈의 바람개비를 설치하는 북틀꿈틀 꿈텃밭, 궁금증을 적고 작가의 사인 도서를 받을 수 있는 속닥속닥 수업준비, 작가와의 친밀한 대화를 나누는 작가 사인회가 준비된다. 한편 6월의 함께하는 독서스쿨을 앞두고 도교육청 관계자는 “책읽기를 강요하기보다 책이 전해주는 메시지와 의미를 함께 이야기 해보면서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고자 한다.”며 “함께하는 독서스쿨이 자기주도 독서능력과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주민센터(동장 오세환)는 지난 10일 1번 국도변 비행장삼거리에서 버스터미널사거리의 잡초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국도 1호선은 우리시를 남에서 북으로 관통하는 대표적인 국도로 평소에도 통행량이 많아 국도변 정비에 신경을 쓰고 있었으나 하절기를 맞아 인도의 보도블럭에 솟아나온 잡초들이 우리 시 전체의 미관을 해치고 있어 잡초를 제거하고 환경정리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고자 하였다. 오세환 세류2동장은 “잡초제거 작업을 통해 한층 더 깨끗해진 거리를 보면 마음이 뿌듯하고 근로자 분들도 힘든 내색 없이 마을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세류2동에서는 안동네 안심마을 조성과 더불어 예쁜 벽화를 그리고 정조로 가로변에는 다년생 식물을 심어 밝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병훈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는 개발에서 소외되고 낙후된 자연취락지구 활력화를 위하여 3년간 11개 노선에 대해 집중적으로 도로개설을 추진한다. 자연취락지구는 오래전부터 주민의 집단적 생활근거지로 이용되고 있고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마을로써 건축물 용도 및 건폐율 완화, 도시기반시설 설치 등을 통해 마을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1997.5.27.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하였으나 그동안 도로 및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취약하여 불편을 겪어왔다. 권선구는 대부분 경부선철도로 분리되고 공군비행장의 소음과 개발제한구역(G.B) 지정 등 지리적 개발제약 요건에 의하여 동서 불균형이 초래되었으며 수원시 자연취락지구 14개소 중 8개소가 권선구에 있으며, 2005.7.25. 정부 정책에 따라 G.B 우선해제 및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벌터, 자목, 가림지구 3개마을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취락지구 11개소가 권선구에 밀집되어 있는 상태다. 현재 11개 취락지구 내 57개 도시계획도로 중 50개 노선(77,595㎡)이 미집행 시설로 남아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50개 노선 중 마을 중심도로 위주의 11개 노선을 우선 1단계 집행계획에 포함하였으며, 3년간 약
경기 오산시는 지난 2010년 5월 준공이후 생활체육 동호인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는 오산스포츠센터 보조축구장에 대해 개보수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오산스포츠센터 보조축구장 인조잔디 가 조기마모가 진행되고 있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해 대대적인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시비 6억원을 투입해 7,649㎡의 인조잔디 교체 등 기타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며 오는 6월 중순에 착공, 7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 3만여명이 넘는 이용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스포츠센터 보조축구장의 인조잔디 마모로 경기중 골절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따라 이번 공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시설개선 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확보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강원 기자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선 6기 오산시장으로 당선된 현 곽상욱 시장이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지난 9일 오후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 당선증 교부식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당선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증 교부식이 개최됐다. 이날 윤진영 오산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은 곽상욱 시장은 오는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6기 4년간 오산시정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6월 월례조회시 (사)한국전기철도기술협력회(회장 유해출)에 안산선 및 과천선 전차선로 시설물 안전진단을 통한 급전장애 예방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한국전기철도기술협력회는 안산선 및 과천선 전차선로 시설물의 안정화를 위해 2차에 걸쳐<1차 : 2013. 12. 5~2014. 1. 28>, <2차 : 2014. 4. 7.~ 5. 20.> 시행한 외부 전문가 안전진단에 참여하여 안산선 금정고가 전철주 구조물 등 불안전 개소를 발견하고 즉시 조치토록 함으로써 전차선로 급전장애를 사전 예방하여 수도권 전동열차 안전운행에 기여했다. 한편, 나민찬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수도권 전차선분야 장애 예방을 위해두 기관이 지속적인 협의를 시행하여 절대안전 코레일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전달했다.
2016년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국토교통부 승인 받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시흥시 포동 일원 폐염전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축구장, 야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역시 개발제한구역인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는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경기도는 도가 제출한 2016년 목표 제3차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입지시설 가운데 5개 시설이 지난달 30일 국토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개발제한구역에 입지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은 개발제한구역을 관할하는 시·도지사가 5년 단위로 세우는 계획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흥시 포동 일원에 폐염전으로 방치된 훼손지 148,428㎡에 는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친환경적인 실외체육시설이 대거 확충된다. 의왕시 백운호수 주변에는 642,000㎡ 규모의 백운호수근린공원이 조성된다. 도는 인근 백운지식문화밸리, 장안지구, 오매기지구 주민들을 위한 친환경 테마공원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 또한, 매연·소음 등의 민원발생이 많은 버스공영차고지가 시흥시 방산동, 성남시 복정
서울시 당선자는 팽목항으로, 화성시 당선자들은 술판으로 6.4 지방선거가 끝나고 각 출마자들이 세월호 참사를 감안해 조용한 해단식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정치인들이 술판 해단식을 벌여 구설에 오르고 있다. ▲ 이원욱 국회의원과 오일용 화성 '갑' 지역위원장이 9일 화성지역 출마자들과 어울려 술자리를 벌이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2시 화성시 이원욱 국회의원(화성 ‘을’)과 오일용 지역위원장(화성 ‘갑’) 및 화성시 새정치민주연합 시`도의원 출마자 전원과 캠프 관계자들 100여명이 모였다. 비봉면 소재의 S 캠핑장에 모인 이들 앞에는 맥주와 소주는 물론 막걸리가 각 테이블마다 차려져 있었으며, 술이 부족할까봐 아이스박스까지 동원해 술을 준비했다. 해단식 사회를 맡은 이원욱 국회의원은 출마자들의 노고를 치하며 건배를 재의하는 등 술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선거 당일 날 공문을 보내 “각 시,도당 및 후보자별 캠프상황실은 만세 삼창이나 과도한 후보자 연호 등을 자제한다, 당선 확정시 꽃목걸이나 꽃다발 증정을 생략한다,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되, 뒤풀이는 자제하고 추후 해단식도 조용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진행한다.”는 지침을 노